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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레이싱

CJ 슈퍼레이스 2, 3전,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안재모 선수 성적은?

CJ 슈퍼레이스 GT 클래스 2,3전,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안재모 선수 성적은?


지난 5월 31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는 CJ 슈퍼레이스의 2, 3전 통합전 경기가 있었습니다. 지난해 여섯 번 째의 종합우승에 이어 새로워진 크루즈 터보 레이싱카로 일곱번째 종합 우승에 도전하는 쉐보레 레이싱팀의 경기 결과를 전해 드립니다.

 


 

예선전 결과는 이재우 감독이 1위, 안재모 선수가 2위를 기록했습니다. 프론트 로우를 쉐보레 레이싱팀이 독식하면서 지난 1전에 이어 원투피니쉬에 대한 기대감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재우 감독이 타이어 트러블로 피트인하면서 포디움에서는 멀어지게 됩니다. CJ 슈퍼레이스와 같은 30분 내외의 단기레이스에서는 피트인으로 늦어진 순위를 다시 올리기가 아주 어렵죠.

 

 

  

 

이재우 감독이 선두를 놓쳤어도, 쉐보레 레이싱팀에는 안재모 선수가 있죠. 이재우 감독의 빈 자리를 메우며 1위를 유지해 나갑니다.

 

 

 

경기 결과는 안재모 선수 1위! 지난 1전에 이어 2 연속 1위 자리에 오릅니다. 본업인 연기 말고도, 뮤지컬에, 복면가왕에, GT클래스 챔피언까지! 이재우 감독도 5위로 체커기를 받으며 포인트를 챙겼습니다.

 


 

곧이어 3전 시작! 원데이 투레이스라고 불리는 방식으로, 보통 두 번째 경기는 예선을 따로 치루지 않고 첫번째 경기 결과에 따라 일부 역순으로 그리드를 배정하게 됩니다. 덕분에 이재우 감독이 또다시 폴포지션으로 경기를 시작합니다.

 

 

 

 

3전 결과는 이재우 감독이 폴투피니쉬로 1위, 5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안재모 선수가 순위를 끌어올리며 3위로 두 선수 다 포디움 피니쉬!

 

 

 

1전부터 3전까지 경기 결과 쉐보레 레이싱팀이 계속 1위를 차지하면서, 일곱 번 째 시즌 종합우승에 대한 전망도 더 밝아졌습니다. 더불어, 레이스의 달인 이재우 감독과 2승에 빛나는 안재모 선수의 팀메이트간 경쟁도 올해의 좋은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다음 경기, CJ 슈퍼레이스 4전은 7월 19일입니다. 장소는 아직 미정이라고 하네요.

 

320Nm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