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꿈꾸던 경차의 시작, 더 넥스트 스파크의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스케치
7월 2일 11시 30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알림 2관에서 스파크 신형, 더 넥스트 스파크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습니다.
DDP는 살림터, 배움터, 알림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더 넥스트 스파크의 미디어 쇼케이스는 알림 2관에서 열렸습니다.
쇼룸으로 들어가는 통로에 더 넥스트 스파크의 악세사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미 대기실은 기자 및 블로거들로 가득찼습니다.
미디어 쇼케이스의 무대에는 베일에 가려진 차량이 있습니다. 더 넥스트 스파크 겠죠. 헤드램프의 크리스탈 LED 포지셔닝 램프가 선명히 보이네요.
조명이 꺼지고 중앙에 있는 화면에서 영상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구 대우자동차 시절부터의 25년 경차의 역사를 말해주는 영상이었습니다.
영상이 끝나고 더 넥스트 스파크가 등장했습니다.
화면의 영상과 함께 멋진 음악을 깔고선 더 넥스트 스파크~
더불어 한국지엠 CEO, 세르지오 호샤 사장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전에 없던 새로운 경험, 더 넥스트 스파크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습니다. 실용성, 경제성 그리고 충분한 실내공간으로 말이죠.
스타일링, 기술 그리고 액세서리를 통한 커스터마이징까지, 더 넥스트 스파크는 이전 모델에서 많은 것이 달라졌습니다.
더 넥스트 스파크는 GM의 글로벌 경차로 세계에서 한국 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됐습니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더 넥스트 스파크가 한국 경차 시장 1위를 탈환할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의 퇴장과 함께 새로운 연둥이 더 넥스트 스파크가 등장하였습니다.
더 넥스트 스파크의 개발을 총괄한 김영호 전무가 등장해 더 넥스트 스파크의 안전사양에 관해 발표했습니다. 경차 최초로 차체의 71.7%에 이르는 광범위한 부위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한 더 넥스트 스파크는 차체 중량의 최대 4.2배의 하중까지 견딜 수 있도록 루프 강성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신형 스파크에는 동급 최초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은 운전 중 부주의 또는 돌발상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사고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전방 카메라, 레이더 센서를 통해 전방 충돌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알려주는 장치입니다. 쇼케이스 현장에서는 실제 스파크와 화면이 잘 어우러져 그 작동 방식을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쇼케이스 영상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안전 시스템 관련 부분 39:00)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과 더불어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과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까지 더해져 더 넥스트 스파크는 전방위적인 능동 안전 사양을 갖췄습니다. 참고로 이 3가지 기능은 LTZ 사양에 모두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깨알같은 후방주차 보조 시스템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더 넥스트 스파크의 엔진은 신형 1.0리터 SGE 에코텍 엔진으로 고밀도 설계와 2기통 다운사징을 바탕으로 기존 스파크 엔진 대비 9kg을 감량함으로써 향상된 효율을 물론 최대출력 75마력, 최대 토크 9.7 kg.m의 풍부한 파워를 제공합니다.
다이내믹한 기어변속모드를 지원해 펀 드라이빙과 연비향상을 모두 구현하였습니다. 스파크 신형, 더 넥스트 스파크의 단단한 주행 능력은 다음 영상에서 간단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 넥스트 스파크는 주행성능 개선과 더불어 엔진소음과 진동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습니다.
다음으로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가 무대에 올라 더 넥스트 스파크의 디자인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동급최초 16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되었네요.
열선 스티어링 휠도 편의사양으로 들어갔습니다. 장거리 운전 상황에 운전자의 피로를 덜어주는 크루즈 컨트롤도 편의사양에 추가됐습니다.
차세대 마이링크는 애플의 카플레이를 지원해 음악을 듣거나 전화 통화를 하는 등 스마트폰 활용이 많은 고객층에 또 다른 편의를 제공합니다. 이건 다음편에서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총 10가지의 익스테리어 컬러와 다양한 액세서리로 자신만의 더 넥스트 스파크를 꾸밀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동급 최고 연비를 기록하는 더 넥스트 스파크 에코 모델입니다.
에코 모델은 정차 조건을 만나면 자동으로 엔진 작동을 차단해 연료 소모를 막는 스탑 앤 스타트 기능이 들어갑니다.
에코 모델은 ECO 뱃지가 추가로 들어가네요.
완전히 새로원진 더 넥스트 스파크, "당신의 매일이 스파크로 빛나다"라는 모토답게 많은 활약과 쉐보레의 내수 시장 점유율 확대를 기대해 봅니다.
더 넥스트 스파크의 자세한 제원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 더 넥스트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 스케치를 전해 드린 지고릴라는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