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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크루즈

신나는 수요일밤, 뮤지컬 '그리스'와 '라세티 프리미어'와의 만남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뮤지컬 그리스를 드디어 보러 다녀왔습니다.
퇴근길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공연장을 하나 둘씩 들어가는 모습이 보기가 좋았습니다. 연세가 지긋하신 분들부터 막 고등학생이 된 것 같은 학생들까지.. 뮤지컬 그리스의 인기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골고루 많았습니다. 역시 롱런하는 공연은 다르긴 다른 것 같습니다.

지엠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ID 뮤지컬 그리스


바로 지난주죠, 바로 10일 수요일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JTN 바로 중앙이벤트가 주최하는 공연이었고요, 약 5,000명 이상이 되는 분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약간 산만했지만 엄청 많은 관객들 덕분에 호응도 그만큼 컸던 것 같습니다.
바로 이 넓은 공연장이 관객들로 가득찼답니다. 그래서 정말 대형 콘서트를 보는 듯한 공연이었습니다.

지엠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ID 뮤지컬 그리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체조경기장 바로 옆에서 라세티 프리미어 전시·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방문해주셨고, 너도 나도 경품에 응모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누군가를 기다리거나 공연이 시작되기 앞서 시간이 좀 남으신 분들은 직접 차에도 올라타시고 Style 777 행사에도 참여 하셨다죠.

지엠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ID 뮤지컬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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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추운데 호객하시느라 고생하셨던 분들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 정말 덕분에 많은 분들이 경품 행사에 참여해서 좋은 경품을 받아가시는 행운도 누렸다죠.
바로 바로 선물은.. 현대 사회의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팟 터치 32GB와 코원 MP3 16GB, USB 2G짜리 까지 좋은 상품들이 걸려있었습니다.

어마어마하게 많은 분들이 경품을 응모하셨답니다. 저 중에 누가 누가 선물을 받을까요?
경품 추첨할 때 '아~ 나도 할껄..'하며 많은 분들의 탄식 소리가 들렸었죠. 다음에는 이런 기회 꼭 놓치지 마시길 바랄게요.

지엠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ID 뮤지컬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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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에 들어가기에 앞서 지엠대우 행사장에 가서 초대장을 받아야죠.
무려 300명이나 되는 당첨자가 나와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더군요. 특히 공연 시간이 다가올 때쯤 사람들이 많이 몰렸던 것 같아요.
신분증을 제시해 이름을 확인하고, 초대장을 받아 2-3번 출입구로 고고!

지엠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ID 뮤지컬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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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좀 남는 분들은 Style 777 행사에 응모하기도 했습니다.
무려 1년간 시승할 수 있다고 하니 끊임 없이 많은 분들이 오셔서 참여하시더라고요. 이것 저것 이번 행사에 관한 사항들을 꼼꼼히 상담하고 성의껏 응모지에 작성해주셨습니다.
응모하신 모든 분들이 꼭 당첨되길 바랍니다.

지엠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ID 뮤지컬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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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시작 전에 급하게 촬영하느라 레이싱 모델분들의 성함을 미처 물어보질 못했네요. 어쨌든 어떤 각도에서 잡아도 예쁘게 포즈를 취해주시는 모델분들 덕분에 사진이 예쁘게 나왔어요.
이 때 폴라로이드로 레이싱 모델과 함께 찍는 행사도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성심성의껏 한분 한분에게 사진을 촬영해주시고 포즈를 취해주시더라고요.

지엠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ID 뮤지컬 그리스


행사장 한켠에 추운 겨울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눈에 띄었어요. 역시 겨울에는 따뜻한 음료가 제격이죠. 지엠대우의 로고가 새겨진 종이컵에다가 둥굴레차나 녹차를 한 잔 하니 몸과 마음이 한결 따뜻해집니다.

지엠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ID 뮤지컬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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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번 출입구에 초대권을 입장권으로 바꾸러 들어왔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많은 분들이 들어오셔서 공연장의 열기를 미리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가 처음 나온 것이 70년대초인지라 그때의 감성으로 보실 수 있는 40~50대 분들도 많이 오셨습니다.
팜플렛과 입장권을 받아들고 공연장으로 들어가서 그 규모에 정말 놀랐습니다. 게다가 공연시작 10분 전에 들어가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오셔서 더 놀랐습니다. 약 5,000명 정도는 될 것 같더라고요.

지엠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ID 뮤지컬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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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뮤지컬 '그리스'에서는 대니 역에 이현, 샌디 역에 신주연씨가 나와 열연을 해주었습니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한지 약 4~3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두 분 모두 가수 출신이라서 그런지 내공이 있더라고요.
특히 이현씨는 2001년에 오션이라는 그룹으로 데뷔하셨다고 하네요. 당시에 그 그룹이 노래 잘하기로 소문이 났었는데, 뮤지컬에서도 가창력으로 승부수를 던진 것 같더라고요. 또 신디역에 신주연씨는 제15회 한국최고인기연예대상 뮤지컬부분 신인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해, 이미 뮤지컬 배우로 어느 정도 반열에 오른 듯 합니다.
신나게 놀다가 중간에 뚝 끊긴 것 같아 아쉽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공연 중간에 쉬는 시간인 미드텀에는 경품을 추첨하는 행사를 했었죠. 진행자 분이 너무 재밌게 진행해 주셔서 원래는 길게 느껴질 15분이 정말 1분도 안 될 정도로 유쾌한 진행이었습니다.

지엠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ID 뮤지컬 그리스


그 많은 사람들이 빠져나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고작 10분도 안걸리더라고요, 어쨌든 다들 즐거움을 가득안고 귀가하는 모습에 저도 같이 행복해지더라고요.
공연장이 아무래도 뮤지컬을 하기에는 맞지 않은 조건인데다, 공연 중간에 몇몇 관객들이 주인공에게 감정이입 하신탓에 공연이 약간 산만하기도 했었죠. 그래도 공연장의 울림과 많은 관객들 때문에 인기가수의 대형 콘서트를 보는 것 같아 정말 신선했습니다.

지엠대우에서 다음에 이런 행사하게 되면 또 신청해서 한번 더 좋은 공연 보러 가야죠. 이 포스트 보시는 여러분들도 기회가 있다면 꼭 놓치지 마시고 신청해보세요. 저처럼 좋은 기회도 생긴답니다.

이상 지엠대우톡 토비토커 까칠한새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