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품/임팔라

쉐보레 임팔라, 세 아이의 아빠로서 끌리는 이유 5가지

쉐보레 임팔라, 패밀리카로도 합격

 

 


 

쉐보레(Chevrolet)의 북미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세단 임팔라(Impala)가 국내에 상륙했습니다.


 

 

1957년 출시 이후 10세대를 거치며 진화한 임팔라가 지난 11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국내 론칭을 알렸습니다.

세 아이의 아빠로서 사실 세단은 염두에 두고 있지 않았습니다. 승차감보다는 공간활용성을 우선 순위에 두었는데요. 하지만, 임팔라를 만나보고 뜻하지 않게 차를 바꾸고 싶은 충동이 생겼습니다. 물론 제 사심이 아닌 순수하게 아이들을 위해서 말이죠.

 

세 아이 아빠로서 임팔라가 끌리는 이유에 대해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임팔라 세이프티 - 어드밴스드 10 에어백 (전트림 기본 적용)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차를 선택하는 가장 큰 요소는 바로 안전일 것입니다.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과연 차에 맡길 수 있을지 말이죠.

 

쉐보레 임팔라는 이미 미국 도로교통안전국 (NHTSA;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테스트 결과 안전등급 별 5개를 획득하며 최상의 안전성을 입증하였습니다.


 

 

무엇보다 "동급 유일"하게 10 에어백이 전트림 기본 장착되어 있는데요. 운전석과 동반석은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적용되었고, 앞좌석/뒷좌석 사이드 에어백, 좌우 커튼 에어백, 특히 앞좌석 운전석 뿐 아니라 동반석 무릎 에어백까지 장착되었습니다. 와이프의 무릎도 소중하니까요.

 

요즘 출시되는 차량들에 장착된 에어백이 스마트 에어백이냐 어드밴스드 에어백이냐를 두고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임팔라는 어드밴스드 에어백입니다. 물론, 좋은 에어백의 기준은 어느 누가 탑승을 하더라도 어떤 상황에서든 에어백이 얼마나 잘 작동하여 안전을 지켜주느냐겠죠.

이런 점에서 임팔라는 무척 끌리는 차입니다.

 


 

2. 전자식 차일드락 시스템 (전트림 기본 적용)


주말이나 일과 후 아이를 태울 때 혹시나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차일드락은 기본인데요.

 

 

가끔 출근 길에 동료들을 태우거나 차일드락 해제를 잊어버리곤 해 뒷좌석에 탄 사람들이 불편을 느끼곤 합니다.

매번 차에 내려 돌려줘야하니 번거롭기도 하고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아이를 태우고 한참 운전하다 '아차' 싶어 차를 세우고 차일드락을 할 때도 많습니다. 아이가 문 손잡이를 만지다가 문이 열릴 수도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임팔라는 이런 수고가 전혀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전자식 차일드락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아이가 탔을 때는 차 안에서 버튼 한번 눌러주면 차일드락이 자동으로 작동하여 문이 열리는 것을 방지하고, 다시 한번 버튼을 눌러주면 차일드락이 해제되어 편리하게 차일드락을 온오프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임팔라는 무척 끌리는 차입니다.

 

 

3. 뒷좌석 센터 3점식 시트벨트/넓은 공간 (전트림 기본 적용)


아이가 3명이다보니 주로 5인이 움직일 때가 많습니다. 요즘 5인승 차량을 보면 뒷좌석 센터 3점식 시트벨트가 적용된 차량이 대다수입니다. 고속주행 시 전좌석 안전벨트는 안전을 위해 꼭 해야하므로 뒷좌석 센터 3점식 시트벨트는 기본입니다.

그런데, 뒷좌석에 3명이 앉아야 하니 뒷좌석 센터에 누가 앉을 지 매번 심사숙고해야하는 상황이 옵니다. 아무래도 뒷좌석 센터는 공간이 좁아 한 쪽 엉덩이를 자칫 걸터 앉아야하고, 등받이 부분의 쿠션감도 약해 편안하게 감싸주지 못하다보니 장시간 주행시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하지만, 임팔라는 이런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것으로 보입니다. 넓은 뒷좌석 센터에 적당한 쿠션감이 엉덩이와 등을 잘 받쳐주어 여느 차량보다 편안함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성인 3명도 넉넉히 앉을 수 있으니 아이들 3명 정도는 자리에 대한 걱정이 없겠죠.

이런 점에서 임팔라는 무척 끌리는 차입니다. 

 

 

4. 전동식 시크릿 큐브 / 발렛모드 ( 전트림 기본 적용)


아이들을 차에 태운 후 트렁크에 짐을 싣거나 잠시 자리를 비울 때가 있습니다. 그 찰나에 아이들은 수납함 여기저기를 뒤지는데요. 좁은 차 공간이지만 어떨 때는 정말 못찾아서 힘들 때도 있습니다. 특히, 지갑에서 카드 빼는 걸 즐겨하는 제 아이들로 인해 가끔 차 안에서 지갑과 카드를 찾는데 시간을 허비합니다. 

 

 

이럴 땐 시크릿 큐브가 정말 유용합니다. 소중한 물건을 아이들의 손으로부터 잘 간직할 수 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임팔라에는 발렛모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비밀번호 설정 기능이 있다고 하니 아이들로 부터 접근을 최소화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점에서 임팔라는 무척 끌리는 차입니다.

 

 

5.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 액티브 폰 쿨링기능 (LTZ 이상 적용) / 220V 인버터 (전트림 기본 적용)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은 가장 멀리해야하는 호환마마와도 같은 존재입니다. 하지만, 정말 가끔은 유용하게 쓰일 때가 있습니다. 운전 중 칭얼댄다거나 '언제 도착하냐'는 반복된 질문에 '조금만 참아. 곧 도착해'라고 대답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는데요. 이럴 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은 구세주와도 같습니다. 아이들의 지루함을 달래주고 저에게는 편안한 운전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기 때문이죠. 그러다보니 충전 케이블들이 차 안에서 꼬여 있곤 하는데요.

 

 

쉐보레 임팔라에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과 액티브 폰 쿨링 시스템이 함께  국내 최초로 적용되어 있어 케이블 연결 없이 스마트폰을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겠습니다.

 

 

액티브 폰 쿨링기능으로 충전 중 스마트폰 발열을 최소화 할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220V 인버터가 장착되어 있어 태블릿은 물론 카메라 등의 소형 전자기기 충전도 별도의 어댑터를 구입해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곧바로 차량과 연결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점에서 임팔라는 무척 끌리는 차입니다.

 

쉐보레 트랙스에도 220V 인버터가 장착되어 있어 다양한 전자기기를 꽂아보고 실험해 본 적이 있습니다. 220V 인버터를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는데, 임팔라는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이 밖에도 동급최대 트렁크 적재공간인만큼 (500L 이상) 아이들 짐도 거뜬히 싣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조만간 쉐보레 임팔라를 시승해보고 더욱 많은 장점을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토비토커 멀큰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