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넥스트 스파크 타고 찾은 통영 전혁림 미술관 소개
눈길 닿는 곳마다, 발길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섬과 산, 그리고 문화와 맛이 있는 곳.
최근들어 휴가지로 더욱 인기 높은 그곳 통영에 다녀온 토식이 인사드립니다.
그리고 이곳에 더 넥스트 스파크와 함께 하였습니다.
동급최초로 적용된 더 넥스트 스파크의 애플 카플레이는 애플맵과 연동되어 내비게이션 기능이 가능하며 현재 나의 위치를 나타내어 줍니다.
애플 카플레이와 연동된 화면에서 지도를 누르니 이곳이 '통영'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통영' 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곳이 동피랑 벽화마을이겠죠?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동피랑 벽화마을 만큼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문화마을 통영에 위치한, 한적하고 조용한 동네 작은 골목길에 자리잡고 있는 미술관, '전혁림 미술관' 입니다.
전혁림 미술관' 소개
통영에서 태어나 '색채의 마술사', '바다의 화가' 로 불리는 전혁림 화백은 한국적 색면추상의 선구자로 구상과 추상을 넘나드는 조형의식을 토대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왔다. 현재 전혁림 미술관은 통영의 미륵도의 미륵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가 1975년부터 30년 가까이 생활하던 집을 헐고 새로운 창조의 공간으로 신축한 건물로써 2003년 5월 11일 개관하였다.
발췌 : 전혁림 미술관 홈페이지 참조(http://www.jeonhyucklim.org)
자율 관람료로 운영되는 이곳 전시관은 총 3층으로 1층은 상설전시 외 기획전시실, 2층은 전시와 휴게공간, 3층은 작품과 관련자료 및 소장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실내로 들어서자 전혁림 화백에 대한 소개와 은은한 조명에 전시되어 있는 그의 작품들이 나타납니다.
색체의 마술사란 애칭이 붙은 만큼 작품마다 그의 상상력이 투영된 작품들이 독특한 색감을 뽐내고 있었습니다.
몇 작품 더 감상해 보실까요?
건물과 건물을 이어주는 계단과 공간 또한 세라믹 타일 장식으로 아기자기한 멋을 내고 있었습니다.
이곳에 전시된 작품에서 통영 바다의 색감과 비슷한 코발트 블루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넉넉한 시간을 갖고 여유롭게 작품을 감상하고 나니 이곳 통영에 오기 전까지 몰랐던 통영의 색과 느낌을 이곳 전혁림 미술관에서 느낄 수 있었답니다.
통영을 찾는, 그리고 통영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에게 추천해드리며 다음번 더 넥스트 스파크와 함께 더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