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 디젤 VS 가솔린 경제성 비교
트랙스 디젤을 사랑하는 지고릴라 인사드립니다. 새로운 연비 깡패 트랙스 디젤이 출시되었습니다.
트랙스 디젤이 출시됨에 따라서 소형 SUV 트랙스는 다운 사이징된 1.4L 터보 엔진을 장착할 수도 있고 1.6L 디젤 엔진을 장착할 수도 있습니다.
정부공인 표준연비를 비교해 보면 1.4. 터보 가솔린보다 1.6 디젤이 조금 높습니다. 제가 경험한 실연비는 더욱더 많은 차이가 보였지만 공정성을 보이기 위해서 정부공인 표준연비를 계산식에서 사용하였습니다.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리고픈 내용은 초기 투자비용은 1.6 디젤엔진을 적용한 트랙스가 약간 높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차량을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어느 시점에서 초기 투자비용이 상쇄되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디젤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겠죠.
우선 차량 가격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견적을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왕이면 최고급 옵션을 선택하겠습니다. 즉 맥시멈 가격차이로 비교하기 위한 것입니다.
트랙스 디젤의 가격은 23,910,000입니다. 이 차량 가격에는 취등록세가 포함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디젤도 같은 방식으로 견적을 받았습니다. 25,780,000 입니다. 트랙스 터보 가솔린과 동일한 차량 옵션임을 알 수 있습니다.
비교를 하기 위해서는 유가정보도 필요합니다.
휘발유는 1511,51로 경유는 1263.06 정하겠습니다. 실제 주유하는 금액과는 틀리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결과값입니다. 주행거리가 49,247 Km가 되었을때 차량 가격을 포함한 총가격 금액은 같아 집니다. 일반적으로 일년에 2만정도를 탄다고 가정하면 2.46년을 타게 되면 초기 비용이 상쇄될 수 있습니다.
주행거리를 구하는 공식은 (주행거리 / 공인 연비) * 유종가격입니다. 총가격(차량가격 + 기름값)이 같아지는 목표값을 구한 것입니다.
디젤엔진임에도 불구하고 엔진 및 노면에서 올라오는 소음과 진동을 잡아주는 트랙스 디젤, 차량 가격은 트랙스 가솔린보다 높지만 2년을 주행하게 되면 기름값 만으로 초기 투자비용을 상쇄할수 있는 좋은 연비를 가진 차량(아마 단언컨대 실연비는 복합연비보다 더 좋은것임을 강조드립니다)입니다.
저희 누나에게 트랙스 디젤을 추천했고 여러분들에게도 진정한 연비 깡패 트랙스 디젤을 추천하는 지고릴라는 이만 인사드립니다.
참고로 제가 테스트한 트랙스 연비 결과 값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