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넥스트 스파크 스마트 키, 이젠 꺼내지 마세요.
안녕하세요~더 넥스트 스파크가 출시되기 전에 예전 스파크를 몇 번 몰았었는데요. 그러고 작년에 출시된 더 넥스트 스파크를 한번 시승할 기회가 생겨 시승을 해보았습니다.
더 넥스트 스파크 키를 받을 때, 뭔가 디자인적인 요소가 가미된 느낌이 확 나더군요. 이걸 누가 경차의 키라고 보겠습니까? 악세사리로 쉐보레 가죽 키홀더를 촥~~장착해주니 패션의 완성이군요. 자 그럼 한번 나가 볼까요?
날씨가 아직은 밤낮으로 차군요. 따뜻한 커피를 들고 나가야겠습니다.
어라? 내 키가 어디 갔지? 텀블러는 차에 좀 올려놓고 찾아봤습니다.
주섬주섬. 차 앞에서 꼭 이렇게 되지 않나요?
어라? 그러고 보니 이럴 필요가 없었네요. 예전 스파크를 타던 습관이... 더 넥스트 스파크에서는 이젠 키를 꺼낼 필요가 없습니다.
살짝 눌러만 주시면 된답니다.
운전 중에는 스마트폰 사용은 금지겠죠? 센터 박스함에 살포시 놓고요.
안전벨트도 꼭꼭 매고 출발~~
다시 주섬주섬 키를 꺼내...볼...??? 습관이란 게 무섭군요.
스마트키 가는 곳에 당연히 스마트 버튼 시동도 있겠죠? 키를 꺼낼 필요 없이 버튼 조작으로 간편하게 시동을 켤 수 있답니다.
이제 정말 출발해 볼까요?
아 이런 빠트린 게 있군요. 금방 다녀오려고 차를 나가는 순간 ~~빵빵빵~~뭐죠???? 왜 갑작스럽게 경적이 울리는 거죠?
바로 더 넥스트 스파크의 차량 내 키 회수 알림입니다. 이 기능은 스마트 키를 실내에 둔 채로 운전자가 밖으로 나가 문을 닫으면 경적을 3번 울려 줍니다. 잠깐이라도 키는 항상 휴대하시길 바랍니다.
경차이지만 중형차 부럽지 않은 안전&편의 사양을 갖춘, 더 넥스트 스파크의 스마트키를 살펴봤습니다~
습관1> 더 넥스트 스파크 도어 열기
습관2) 더 넥스트 스파크 시동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