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순두부향기입니다.
오늘은 쉐보레 올 뉴 말리부의 자랑스러운 수상 소식으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평가한 14개 차종 중 쉐보레 올 뉴 말리부가 가장 높은 점수(92.1점)를 획득하며 2016년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되어 그 안전도를 다시금 세상에 알렸는데요. 그 자랑스러운 수상의 순간, 지금부터 자세한 이야기를 함께 만나보시죠!
국토교통부에서는 매년 새로 출시된 차량 중 판매량이 많은 차량을 선발하여 정면충돌안전성, 부분정면충돌안전성, 측면충돌안전성, 기둥측면충돌안전성, 좌석안전성, 보행자안전성, 주행전복안전성, 제동안전성 그리고 사고예방안전성까지, 총 9항목에 대해 1년 동안 평가를 진행합니다. 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3개 차종을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하고 있지요.
특히 올해는 기존 보다 한층 강화된 평가를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안전성을 증명한 올 뉴 말리부, 그 최종 안전도 점수를 살펴보지 않을 수 없겠죠?
쉐보레 올 뉴 말리부의 안전도 종합등급은 단연 1등급! 100점 만점에 92.1점을 획득하며 커트라인을 여유롭게 통과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 뉴 말리부가 획득한 점수는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된 3개 차종 중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SM6 동점)라고 하는데요. 평가 차종 유일하게 사고예방 안전성 분야(2열 좌석 안전띠 미착용 경고장치)에서 추가 적인 점수를 획득했다는 점 또한 주목할만한 성과입니다.
[ 쉐보레 올 뉴 말리부 정면충돌시험 영상 ]
위 영상은 쉐보레 올 뉴 말리부가 거친 여러가지 시험 중 정면충돌시험의 모습을 담은 영상입니다. 얼마 전 소개했던 것처럼 충돌 시험용 더미를 통해 탑승자의 상해 정도를 측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실제 사고라고 생각하면 굉장히 아찔하죠?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식'은 서울 삼성동의 코엑스에서 열렸는데요. 자동차 안전 개발 담당자로서 그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방 한구석에 있던 정장을 입을 수가 있었습니다.) 시상식장 입구에는 시상식에 앞서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된 3개 차종에 대해서 일반인들도 관람 할 수 있도록 전시해 놓은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역시 올 뉴 말리부는 그 중에서도 가장 빛을 발하며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네요.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식의 진행을 맡은 김다정 아나운서와 시상식에 자리한 관계자들의 모습입니다. 많은 수의 인파만 보아도 이 상의 무게감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이 됩니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2차관으로부터 상패를 전달 받는 한국지엠 차량안전개발본부 김동석 전무]
[ 쉐보레 올 뉴 말리부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 현장 ]
그리고 마침내 전달받은 올해의 안전한 차 상패. 상패에 새겨진 '말리부'라는 세 글자가 마치 제 이름인 양 뿌듯하게 다가옵니다. 안전부서 담당자로서 가장 뜻깊은 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쉐보레 올 뉴 말리부는 이번 국내 신차 안전도 평가 뿐만 아니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실시한 2016 신차 평가 프로그램(New Car Assessment Program)의 안전성 종합 평가 부문에서도 최고 등급(★★★★★)을 획득하였으며,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선정 '2016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Pick+)'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외에서 두루두루 안전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Global Safety CAR'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한 편 이번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는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가 1등급(87.7점)을 획득 하였으며, 임팔라는 88.7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 하였지만, 보행자 안전성 분야 등급이 낮게 나와 종합등급 제한으로 아쉬운 2등급을 획득 하였습니다.
안전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며 그 성과를 입증하는 쉐보레의 다양한 자동차들! 앞으로 이뤄낼 성과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다음에는 더욱 반가운 소식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