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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말리부

올 뉴 말리부 김장로드, 우리집 김치냉장고를 부탁해!



쌀쌀함이 깊어지는 늦은 가을, 올해도 어김없이 김장철이 찾아왔습니다. 


세계 어디에도 없는 우리나라만의 문화, 김장철!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김치가 우리네 밥상에 반드시 필요한 밑반찬이라는 것쯤은 말씀드리지 않아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김치를 맛 좋은 상태로 보관하기 위해 김치냉장고에 보관할 정도로 우리들에게 김치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고, 김장철은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이자 풍습입니다. 여담이지만, 김치냉장고를 이용한 자동차 판촉 프로모션이 진행될 정도로 대한민국의 김치 사랑은 끝이 없죠. 


김장철의 분주함은 우리집도 마찬가지인데요. 오늘은 텅 비어 있는 우리집 김치냉장고를 가득 채우는 일에 쉐보레 올 뉴 말리부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현명한 어머니는 매년 우리집 김장하는 날을 토요일 오전으로 정해두시는데 그 이유에는 엄청난 과학적 이론과 근거가 존재(?)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자세한 이야기는 뒤에서 다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 때문에 저는 금요일 저녁에 고향집으로 출발해야 어머니의 과학적인 일정에 무리 없이 맞출 수 있습니다. 

 

쉐보레 올 뉴 말리부와 함께하는 김장로드 드라이브 이제 출발합니다. 


 


이 사진은 김장을 다 하고 시골에서 집으로 출발할 때 찍은 사진입니다. 대략 편도 311km 정도의 구간을 달리게 됩니다. 


전체 구간의 80% 정도는 고속도로로 20% 정도는 국도로 주행하게 되는데, 위 사진에서도 확인 가능하듯 고속도로 구간이 정체될 경우에는 가다서다를 계속 반복하게 되고, 원활할 경우에는 시속 100km ~ 110km의 법적 최고속도가 보장되는 구간입니다. 


 


김장을 하기 위해서는 잘 자란 배추가 있어야겠죠? 배추는 수확하는 시기에 따라 “금(金)치"라 불리기도 하고 또 어떤 때에는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기도 합니다. 


김장철을 준비하는 우리 어머니들의 마음은 자식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하다는 것 잘 아시죠? 김장이 고되고 힘든 일이기 때문에 시집 간 딸이 그 고생을 하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는 엄마의 마음, 그리고 겨우내 묻어 뒀던 김장김치 쭉쭉 찢어 흰쌀밥에 얹어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 그렇기 때문에 "김치 사 먹으면 되는데~~~" 라는 말을 우리 어머니들이 싫어하시죠. 이런 말 보다는 “감사히 먹겠습니다!”라고 말씀드리고 맛있게 먹는 것이 우리 어머니들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임은 다들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이제 2016년 김장 준비가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듯 우리집 김치냉장고를 가득 채워줄 김치통들도 준비되었습니다. 


 

 

김치 담그는 장면을 타임랩스 동영상으로 보셨습니다. 한국지엠 블로그를 방문하시면 이런 세계적으로 희귀한 동영상을 보실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습니다. 자주 들러주십시오!


토비토커 선셋의 막간 홍보였습니다! ^^ 

 

 

대표이미지

 

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렇게 이웃 어르신들까지 동원되어 완성된 2016 시즌 김장김치가 말리부에 가득 실려 인천으로 올라가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장김치뿐 아니라 사과 2상자와 무 그리고 여러 양념들까지... 어머니의 정성이 가득합니다. 

 

이 가득한 정성을 쉐보레 올 뉴 말리부에 모두 실을 수 있을까요? 

 

 

 

 

보셨나요? 여러분은 지금 쉐보레 올 뉴 말리부의 트렁크가 ‘L전자’의 327리터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가득 채울 김치통을 모두 삼키는 장면을 보셨습니다. 실로 김치냉장고를 삼키는 것과 다르지 않네요! 

그리고 덤으로 디저트 사과 2박스에 각종 양념들까지... 

 

 

 

 

김치냉장고가 통째로 들어간 쉐보레 올 뉴 말리부의 트렁크입니다. 가득한 김치와 사과 2박스 그리고 각종 양념들을 넣고도 아직도 여유 공간이 있다는 사실을 사진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에서 잠시 언급했던 어머님의 과학적인 김장 일정에 대해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 5일 근무를 하는 아들이 김치를 가져가려면, 반드시 주말이어야 한다. 

2. 토요일 오전으로 김장 일정을 잡아야 동네 이웃 아주머니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단, 아들이 읍내에 가서 수육과 간식 등을 미리 준비해야 토요일 오전 일찍 이웃 아주머니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3. 김장김치는 담근 후 유산균 발효가 잘 되도록 김치통에 넣어 하루 정도 밖에서 숙성시킬 수 있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4. 김치가 발효될 때까지 아들이 충분히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5. 다음 날 아침, 김치를 포함한 여러 가지를 차에 실은 아들이 점심께 인천 집에 도착할 수 있어야 한다. 

6. 아들이 집에 도착해서 정리를 하고 다시 충분히 휴식할 시간이 있어야 한다. 

7. 다음날 건강하게 회사에 출근한다. 

 

 

 

2016 김장은 끝이 났는데 올겨울 찬바람을 맞으며 맛있게 변신할 시래기는 시즌 오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쓰레기 아니고요! 시레기/씨레기도 아닙니다! "시래기"가 맞습니다. 시래기가 되기 위해 말려지는 무청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할 수 있겠네요.

 

 

 

이제 쉐보레 올 뉴 말리부의 중요한 임무가 다시 시작되려고 합니다.

 

김치로드(Kimchi Road)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주행하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출격 준비를 마치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우리집에서 이놈들을 기다릴 김치냉장고에게 안전하게 김치를 인계할 때까지...


말리부, 김장김치를 부탁해~~~

 

 

 

 

쉐보레 올 뉴 말리부, 이제 편도 311km의 김장김치 운반을 위한 장거리 주행 출발합니다.

 

 

 

운전은 2시간 단위로 휴식을 취해야 하는 거 다들 아시죠?

 

예전에는 고속도로 휴게소를 들어가야 휴식을 취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이렇게 중간중간 졸음쉼터가 있어 운전 중 졸음운전을 방지할 수 있도록 휴식을 취하기 좋습니다. 

 

졸음운전은 음주운전과 같은 아주 위험한 운전이기에 잠시의 휴식은 안전운전에 필수입니다.

 

 

 

드디어 2016 김장김치 운반 프로젝트가 종료되었습니다. 김치냉장고를 삼킨 쉐보레 올 뉴 말리부의 트렁크에서 꺼낸 김치와 각종 부식들이 가득합니다.

 

쉐보레 올 뉴 말리부의 김장로드 정복기 프로젝트는 100% 완벽하게 수행되었습니다.

 

 

 

이번 쉐보레 올 뉴 말리부의 김장로드 정복기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에는 숨은 공신이 있습니다. 

 

위에서 잠시 설명을 드렸듯 전체 구간의 20% 정도를 차지하는 국도 구간이 있습니다. 그 구간을 주간이 아닌 야간에, 그것도 피곤한 상태에서 주행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집중력이 엄청 떨어지는 이때에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도와준 기능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스마트 하이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야간 주행의 신세계" 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어두운 국도 길에서 하이빔 켰다가 맞은편에서 차가 오면 끄고 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스마트하게 알아서 해주니 야간 주행에 이보다 더 좋은 기능이 있을까요? 

 

스마트 하이빔 기능과 관련해서 더 궁금한 점은 하단의 링크를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 쉐보레 올 뉴 말리부, 김장김치 수송의 장점  


1. 넓은 트렁크 공간으로 충분한 양을 적재할 수 있다. 

2. 무거운 김장김치를 적재함에도 불구하고 고속/장거리 주행에서 안정감 있는 기능을 보여준다. 

3. 스마트 하이빔 기능으로 야간 주행에서도 탁월한 편안함을 보여준다. 

4. 트렁크 형태인 모든 차량의 장점일 수 있지만, SUV와 달리 트렁크 형태라서 김치의 냄새가 올라오지 않는다. 



이상으로 쉐보레 올 뉴 말리부가 완벽하게 수행한 "김장로드 정복기 프로젝트" 그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려 드렸습니다. 아직 김장하지 않으셨다면, 김치의 양이 많고 적음과 관계없이 가족과 함께 보내는 따듯한 시간으로 채우시길 권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