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7일 화요일에 급이 다른 존재감, 쉐보레 2017 올 뉴 크루즈 출시를 알리는 미디어 쇼케이스가 영등포 타임스퀘어 근처의 대선제분 문래 공장에서 있었습니다.
기존 크루즈는 2008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 115개국에서 4백만 대 이상 판매된 매력 만점의 월드 베스트셀링카이기에 신형 크루즈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클 수 밖에 없는데요. 신형 글로벌 제품개발 아키텍처(Architecture)에 기반, 9년 만에 풀 체인지 모델로 돌아온 올 뉴 크루즈는 어떤 매력을 품고 있을까요?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소개된 올 뉴 크루즈의 장점, 저와 함께 정리해보시죠!
준중형을 뛰어 넘는 프리미엄
올 뉴 크루즈 미디어 쇼케이스의 첫 연사는 제임스 김(James Kim) 한국지엠 사장입니다.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한 분들을 위한 환영 인사를 하는 순서이기에 올 뉴 크루즈의 매력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는 언급되지 않았는데요. 올 뉴 크루즈를 한국지엠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칭하는 등 올 뉴 크루즈에 대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편의와 성능, 엣지를 모두 잡은 디자인
이어 한국지엠 디자인본부 전무인 스튜어트 노리스(Stuart Norris)를 통해 올 뉴 크루즈의 디자인이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는 지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강조된 부분은 익스테리어 디자인으로, 올 뉴 크루즈가 동급 최대 길이(4,665mm)와 기존 크루즈 대비 10mm 낮은 전고 설계로 안정적이면서도 날렵한, 또한 극적인 비례감을 연출하는 동시에 말리부와 스포츠 세단 스타일의 감각적인 캐릭터 라인으로 쉐보레 제품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공기역학적 설계에 기반해 공기저항 계수 0.29Cd를 달성하여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달성하며, 단순히 보기 좋은 것 그 이상의 디자인이 이루어졌음 또한 알 수 있었습니다.
계속되는 프리젠테이션에서는 인테리어의 장점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간' 그 자체일텐데요. 올 뉴 크루즈는 쉐보레 고유의 듀얼 콕핏(Dual Cockpit) 디자인을 적용하고, 분리형으로 설계된 센터페시아 하단은 한층 여유로운 무릎 공간(레그 룸)을 제공하여 운전자와 탑승자의 공간 편의성을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가죽(블랙&브라운) 트림과 마감 소재가 제공하는 동급 최고의 고급감, 다양한 첨단 사양이 제공하는 편의성 등에도 눈길이 갑니다.
안전을 동반한 강력한 퍼포먼스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부분 부사장의 프리젠테이션에서는 퍼포먼스 중심의 장점이 소개됐습니다.
쉐보레 올 뉴 크루즈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출력을 자랑하는 신형 1.4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이 탑재되었는데요. 4기통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153마력의 최대 출력과 24.5kg.m 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전 트림에 스탑&스타트(Stop&Start) 기능을 기본 적용하여 복합연비 13.5km/L에 달하는 연비가 나온다고 합니다.
올 뉴 크루즈 차체의 74.6%에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이 적용된 사실과 첨단 소부경화강(PHS) 적용 비율을 21% 까지 확대해 외부 충격에 의한 차체 변형을 최소화되었음도 강조됩니다. 또한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 급제동 경고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등 프리미엄 안전사양이 대폭 적용되어 안전 면에서도 준중형 세그먼트를 선도하는 모델임을 알립니다.
도심 주행도, 서킷 주행도 만족스러움 그 자체
제품 설명 프리젠테이션 이 후에 이어진 순서는 쉐보레 드라이브 토크 시간입니다. 자동차 광 이상민 씨와 카레이서 강병휘 씨, 그리고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 씨가 패널로 나와 올 뉴 크루즈에 대한 본인들의 경험을 이야기했는데요. 이 시간에 소개된 올 뉴 크루즈의 장점은 패널들이 실제 시승에서 느낀 것이기에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카레이서 강병휘 씨는 올 뉴 크루즈가 '리밋이 걸린 속도까지 쉽게 올라가고, 리밋 속도에 도달했음에도 엔진에 힘이 남아 있음을 느꼈다'며 올 뉴 크루즈의 주행 성능이 우수했다는 평을,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 씨는 '올 뉴 크루즈가 하나의 생활 공간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올 뉴 크루즈가 도심 주행용 및 데일리 카로 가지는 가치를 공유했습니다.
[ 쉐보레 올 뉴 크루즈 미디어 쇼케이스 온라인 생중계 2부 다시 보기 ]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에서 소개된 올 뉴 크루즈의 장점들. 정말 매력이 많은 차인 것 같습니다. 공간 편의성도, 디자인도, 연비도, 주행 성능도, 그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는 자동차라고 할 수 있겠네요. 보다 자세한 내용은 미디어 쇼케이스 온라인 생중계 다시 보기 또는 하단의 생중계 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한국지엠, 쉐보레 '올 뉴 크루즈'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에서 소개된 올 뉴 크루즈의 장점 이야기였습니다. 급이 다른 존재감, '오늘, 가장 멋진' 쉐보레 올 뉴 크루즈가 소비자분들의 좋은 반응을 얻길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