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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크루즈

올 뉴 크루즈 인포테인먼트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올 뉴 크루즈 개발에 몸담고 있는 토식곰 인사드립니다.

 

 

더 강력해진 1.4 터보 엔진의 뛰어난 퍼포먼스와 높아진 연비효율, 더 크고 더 넓게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익스테리어 디자인의 올 뉴 크루즈!! 올 뉴 크루즈의 새로운 장점이 많지만, 오늘 포스팅은 더 넓고 여유로워진 올 뉴 크루즈 실내 인테리어와 운전자 만 아니라 탑승자 모두에게 안락함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올 뉴 크루즈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표이미지

 

* 참고로 본 포스팅에 등장한 올 뉴 크루즈는 내비게이션 패키지 옵션이 적용된 차량임을 말씀드립니다.

 

 

쉐보레 만의 매력! 더 새로워진 '마이링크(MYLINK)'

 


 

쉐보레만의 매력 중 하나인 '마이링크!' 이번 올 뉴 크루즈 내비게이션 패키지 옵션을 선택할 경우 'NEW 마이링크' 시스템이 탑재되어 센터패시아의 20.32cm (8 Inch) 컬러 터치스크린이 자리 잡게 되는데요. 스마트폰처럼 간단하게 터치&드래그로 조작이 쉬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 스크린은 고화질 정전식 터치스크린으로 터치감도 부드럽고 스마트폰을 보듯 친숙한 화면의 UI가 배치되어 있는데요. 큼직한 아이콘들이 직관적으로 위치해 있어 무엇이 어느 기능인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요즘 인포테인먼트에는 기본인 내비게이션과 DMB 모두 깔끔하게 지원됩니다. 그렇지만 올 뉴 크루즈의 인포테인먼트가 여기서 끝나선 안 되겠죠?

 

 

 

간혹 타인이 차량을 운전할 때 차량에 남아있는 통화 및 메시지 기록 등이 괜히 걱정되거나 불안한 적 누구나 한번은 있으셨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올 뉴 크루즈에서는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발렛 모드'로 전환돼 오디오 등 주요 시스템 사용이 제한되고 트렁크가 잠겨, 발렛 파킹 등과 같이 타인에게 차량을 인계할 때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으니 유용한 기능입니다.

 

 

 

거기에 운전석 클러스터는 10.67cm (4.2 Inch) 슈퍼비전이 적용되어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그리고 심미적으로 잘 전달해주니 참으로 풍성한 옵션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이폰 유저라면 좀 더 스마트하게 즐겨보자!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만약 크루즈를 가진 오너가 아이폰을 가지고 있는 유저라면 "Apple Carplay(애플 카플레이)" 기능을 통해 좀 더 스마트하게 올 뉴 크루즈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활용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게곰이 갖고있는 아이폰을 센터패시아 하단의 USB 단자에 연결해보았습니다.

 

 

 

아이폰을 연결하자 디스플레이 우측상단에 "프로젝션" 아이콘이 "Apple Carplay(애플 카플레이)" 아이콘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해당 기능을 실행하니 친숙한 IOS의 아이콘들로 변신하였습니다. 

동급 최초로 애플 카 플레이가 탑재된 올 뉴 크루즈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블루투스를 통한 무선 연결도 가능한데요. 애플의 Siri (음성인식) 기능을 이용해 음성으로 전화걸기, 문자 보내기, 문자 읽기, 목적지 입력 등이 가능해 주행 중 오롯이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밖에 팟캐스트, 스티쳐, 벅스 뮤직, 멜론 등의 앱(Application)이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와 연동되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데요. 이 외에도 해당 기능과 연동되는 앱을 다운로드 할 경우 아이폰과 올 뉴 크루즈가 동기화되어 자동으로 추가가 된다고 합니다. 마침 게곰의 휴대폰에 담겨있는 음악 앱이 생기며 휴대폰에서 선택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듣고 있는 노래를 바로 틀어주는 것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 활용하던 재생목록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따로 차량을 위한 음악관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렇게 신나는 음악을 세계적 오디오의 명가 BOSE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인터페시아 중앙의 센터 스피커와 운전석과 보조석 측면에 위치한 트위터, 그리고 앞뒤 좌우 각각 4개의 스피커와 리어쉘프(Rear shelf)까지 총 9개의 스피커가 만들어 내는 공간감은 원음에 가까운 생동감을 선사해 줍니다. 평소 스마트폰 스피커나 이어폰을 통해서만 듣던 노래를 올 뉴 크루즈의 사운드 시스템과 함께 즐기는 분명 같은 노래임에도 완전히 다른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기능 외에도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IOS의 시리(Siri)를 이용해 음성으로 문자 읽기와 보내기도 가능한데요. 이를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추운 2월의 어느 날, 게곰에게 문자를 보내봅니다.

 

"춥다"

 

그러자 문자 메시지를 또박또박 읽어주는 똑똑한 올 뉴 크루즈! 이에 답을 하기 위해 게곰이 "나도 추워"라고 말하자 이 내용이 제 휴대전화에 바로 전송이 되는군요. 장문의 문자로는 활용이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이렇게 간단한 단문의 문자라면 바로바로 답장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아무리 똑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지만 운전중에는 금물!

 

 

어떠신가요? 똑똑해진 올 뉴 크루즈의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알아보았는데요. 사생활을 보호하는 발렛모드부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까지! 

 

그러나 이렇게 다양한 올 뉴 크루즈의 기능을 운전 중에 쓴다면 매우 큰 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운전 중에 사용하시는 것은 절대 안 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운전 중엔 운전에 집중! 잊지 마세요!

 

그럼 저희 토식곰은 멋지게 업그레이드된 올 뉴 크루즈의 또 다른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안전운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