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열린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에서 공개된 쉐보레 순수 전기자동차 볼트(BOLT) EV, 전기자동차 시장에 엄청 뜨거운 입김을 머금고 출시를 하였습니다.
실용적인 크기와 1회 충전 383km로 현존 최장 주행거리 그리고 저렴한 가격까지!
이러한 볼트의 매력때문에 초도 물량 400대 분이 2시간 만에 완판되는 쾌거를 달성했는데요.
쉐보레 전기자동차 볼트(BOLT) EV가 2017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였습니다. 이미 제주 전기차 엑스포에서 첫 선을 보였지만,
2017 서울모터쇼에서도 볼트(BOLT) EV에 대한 기자분들의 열기를 쉐보레 컨퍼런스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2017 서울모터쇼 론칭 행사의 주인공은 쉐보레 볼트(BOLT) EV 였습니다!
공식적으로 인증받은 1회충전시 383km 주행으로 가능한 일들을 감동적이고 세련된 영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383km도 긴 거리이지만, 쉐보레 볼트(BOLT) EV는 더 긴 거리를 갈 수 있다는 것을 ‘서울-제주’ 무충전 로드 트립 도전기로 알 수 있었는데요, 서울에서 제주까지 추가충전없이 470 km를 달리고도 30km 나 주행거리가 남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더욱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쉐보레 볼트(BOLT) EV를 소개하는 영상이 끝나고 드디어 고대하던 볼트(BOLT) EV가 나오는군요. 기자들이 연신 플레쉬를 터트립니다. 저 또한 가만히 있을수 없어 열심히 카메라 셔터를 눌렀습니다.
이제 볼트(BOLT) EV의 등장과 함께 향후 비전을 밝힌 쉐보레 임원진들의 이야기도 들어보실까요?
한국지엠 사장 제임스김 '기술 혁신으로 새로운 EV라이프 주도'
한국 GM 사장 제임스 김은 볼트(BOLT) EV가 출시된지 2시간만에 완판된 기록을 언급하였습니다. 쉐보레 볼트 EV는 주행거리 경쟁력과 더불어 가격경쟁력을 갖추면서 전기차 대중화의 포문을 열었다며 말리부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볼트(VOLT)에 이은 기술 혁신으로 EV 라이프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임스 김 사장의 당찬 포부를 통해서 볼트EV가 열어갈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이 기대 됩니다.
볼트(BOLT) EV 개발 총괄 마이클 렐리 '글로벌 EV 전용 고강성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볼트EV 개발'
다음으로 등장한 볼트(BOLT) EV의 개발총괄을 맡은 마이클 렐리는 어떻게 볼트(BOLT) EV의 완성도를 높였는지 말씀하셨습니다.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하여, 넓은 실내공간 확보를 위해 60kWh 의 배터리를 낮고 평평한 차체 바닥에 넣었고, 멀리가기 위해 니켈 함량을 높인 리튬-이온 배터리가 적용 되었습니다. 차체 하부에 격자 형태의 배터리 배치하여 실내 공간을 극대화 함과 동시에 차체의 비틀림 강성을 배가시켜 튼튼하고 안전한 쉐보레 볼트(BOLT) EV가 탄생되었다고 합니다.
볼트EV디자인 총괄 스튜어트 노리스 '볼트 EV는 진보적인 스타일링과 실용성을 갖췄다'
이번에는 볼트(BOLT) EV의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완성한 디자인 총괄 스튜어트 노리스 전무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기존의 전기차는 특정 소비계층을 겨냥한 극히 한정된 가치를 제공해 왔다며, 볼트(BOLT) EV는 진보적인 스타일링과 더불어 전례없는 실용성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사로잡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 말을 입증하듯 5명의 승객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넓은 실내공간을 만들어 실용성을 확보했고 판타스틱 듀얼포트 그릴과 LED 주간주행등, HID 헤드램프 등을 통해 진보적인 스타일링까지 완성했습니다.
겉은 물론 속까지 알찬 쉐보레 볼트(BOLT) EV !
그럼 이제 2017 서울 모터쇼에서 만나본 볼트(BOLT) EV를 살펴볼까요?
외관을 살펴보니 스튜어트 노리스 전무가 강조한 스타일링의 강점을 한 눈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이드미러에서 시작되어 숄더라인까지 이어지는 크롬라인과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이 어울려서 특유의 스타일링이 완성되었습니다.
다른 색상의 차량도 만나보았는데요, 역시 전기차 특유의 독특함이 보이는군요.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이지만 실용성과 안전성을 위하여 마이클 랠리가 언급하였듯 고강성 차체구조를 활용하였고 6개의 에어백 시스템, 씨티 브레이킹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등 다양한 예방 안전 시스템까지 장착하여 쉐보레의 Safety DNA가 그대로 녹아 들어가 있습니다.
외관에서 만나보았던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은 내부에서도 이어집니다.
전자식 정밀 기어 시프트를 적용 하였으며, 한눈에 봐도 시원한 10.2인치 센터 대형 터치스크린을 적용하여 쉐보레 마이링크(MyLink)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8인치 스마트 디지털 클러스터는 애플 카플레이를 포함한 첨단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시스템 활용과 전기 에너지 모니터링등이 탑재돼 우리가 생각하는 미래형 자동차에 볼트(BOLT) EV가 성큼 다가와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직접 착석해보기도 하였는데 역시 넓습니다.
더불어 최신 공법을 이용한 시트 설계로 넓은 실내 공간까지, 딱 필요한 공간에 가격 그리고 주행 거리까지 무엇하나 빠지는게 없습니다.
완판된 이유를 바로 이런곳에서 찾을 수 있는거 아닐까요?
쉐보레 볼트(BOLT) EV는 전기차다 보니 엔진이 아닌 모터가 달려있는데요. 역시나 일반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앞쪽 에 보닛을 열면 역동적인 고출력 싱글 모터가 나타 납니다. 하나의 모터로 역동적 주행과 회생 제동을 효율적으로 실현시키죠. 아울러 쉐보레 볼트(BOLT) EV의 가장 중요한 성능 "150kw/36.7kg.m"의 놀라운 최고 출력으로 제로백 7초 이하의 놀라운 주행 성능 까지 발휘 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실외 실내 모터 성능까지 무장한 쉐보레 볼트(BOLT) EV가 단연 모터쇼의 주인공이 될 수 밖에 없겠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에 최고의 가격, 최고의 성능, 최고의 주행거리까지 겸비한 쉐보레 볼트(BOLT) EV !
2017 서울 모터쇼 쉐보레 전시관에서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11시부터 18시30분까지 제2전시장 7홀 내 친환경차량 시승 체험접수대에서 선착순으로 한국지엠 볼트 EV를 시승 해보실수 있습니다.
전기차 볼트를 직접 타보시면서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서울모터쇼의 주인공 쉐보레 볼트(BOLT) EV와 함께한 포이동 슈마허와 순두부 향기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