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18. 19:36


오늘 보도된 한 매체의 “지엠대우 중국 이전설 파다한 부평…민심 ‘흉흉’” 이라는 기사는 아마도 제가 지금까지 읽어 본, 한국 기자분이 쓴 글 가운데 가장 말도 안 되는 기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로 이런 기사를 쓴 사람을 기자라고 호칭하는게 다른 기자 분들께 실례가 되지 않을까요?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이야기입니까. 이 기사는 지금까지 이 회사를 발전시키기 위해 우리가 지금까지 해왔고 앞으로 할 일들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이야기입니다.

만약 우리가 중국으로 이전 한다면 (말씀 드리지만 절대로 이전하지 않습니다) 왜 GM이 지난 10월, 약 5억불 가량을 지엠대우에 투자했을까요?

만약 우리가 중국으로 간다면 왜 지엠대우가 인천 청라지구에 프루빙 그라운드(주행시험장)와 연구소를 세웠을까요?

만약 우리가 중국으로 간다면 도대체 왜 우리 공장의 생산 규모를 더 늘렸을까요? 우리가 기사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만약 우리가 중국으로 간다면 왜 신차 출시를 위해 우리가 부평에 생산설비를 새롭게 꾸미고 있는 것일까요?

만약 우리가 중국으로 간다면 왜 우리는 최근 125명의 엔지니어를 새로 고용했을까요?

만약 우리가 중국으로 간다면 왜 글로벌 경차와 글로벌 소형차 개발 조직들이 아직도 계속 한국에 남아있는 것일까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우리는 한국을 떠나지 않습니다!

저는 열려있고, 정직하고, 솔직하며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기사를 지지합니다. 한 때 기자였던 사람으로서 저는 언론의 자유를 믿습니다. 저 역시 헌법으로 보호받는 언론의 권리를 기꺼이 받아들입니다.  제가 참을 수 없는 건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저는 “어처구니없다”라는 형용사 말고 위의 기사를 달리 표현할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저 보다 더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제이


When will the silly articles end?
March 18, 2010

The article, “GMDAT rumored to move to China, stirring Bupyeong” in today’s www.asae.co.kr is perhaps the most ridiculous thing I have ever read in Korean media written by a journalist. Actually, I am wrong. To call the author of this story a journalist is a discredit to other journalists. So, to my journalist friends, I apologize. I should not have called the author of this article a journalist. It wasn’t fair to you all.

Back to the story…

What an idiotic story. This completely runs contrary to everything we have done and everything we are doing to build this company.

If we are moving to China (and we certainly are not), then why would GM invest almost US$500 million in GM Daewoo in October?

If we are moving to China, why would GM Daewoo have just built a brand new state of the art Cheong-na Proving Grounds and R & D Center?

If we are moving to China, then why the heck are we taking capacity up in our plants? Seems to me like we would want to head in the other direction.

If we are moving to China, then why are we retooling Bupyeong for a new vehicle launch?

If we are moving to China, then why did we just hire 125 engineers?

If we are moving to China, how come the global mini and global small car teams are still here?

You get my point.  WE ARE NOT LEAVING KOREA!

I am all for open, honest, candid and unbiased stories. And as a former journalist, I fundamentally believe in free speech and freedom of the press. In fact, I embrace these constitutional charters.  What I can’t stand though are stupid stories, and I simply cannot think of any other adjective than “stupid” to describe this one.

Hope your day is going better than mine.

Jay


지엠대우톡 blog.gmdaew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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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망 2010.03.1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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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기아를 제외한... GM대우뿐 아니라, 모든 국내업체 및 해외업체가 이겨내야만 하는 부분이겠죠!

    광고수주와 찔러주는 몇푼의 돈과 질펀한 몇일의 밤을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팔아먹는 기자가 대부분인

    대한민국의 현실이 가슴이 아픕니다.

    오보라기 보다는 악의적 의도가 숨어있는 보도 라고 봅니다. 에휴~

    그래도 거짓없이, 오히려 자랑질(?)조차 변변히 못하면서, 묵묵하게 열심히 일하는 GM대우의 모든

    분들이 건승하길 바랍니다.


    제게는 GM대우는 국내자동차 업체 중에선 가장 안전하고, 가장 기본에 충실한 차를 만드는 회사로 각인되어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2. None 2010.03.1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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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언론은 사법부에서 보살펴주고 계십니다.

    "비록 세부적 사실에는 부합하지 않는 측면이 있다고 하더라도 총체적 진실에 적합하다고 판단만 되면" 대략 OK이고 "비록 보도내용의 일부가 허위일 지라도 보도 시점에서 그것을 충분히 믿을 만한 근거가 있다고 법원에서 인정"되기만 하면 처벌하지 않는 곳이 한국 언론계이지요.

  3. 냐옹 2010.03.1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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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이런 기사는 적어도 지엠이 언론플레이는 안한다는 증거죠. 현대기아차 언론보도 보세요. 인터넷상에 케이7 저질부품문제로 떠들썩한데 한겨레를 제외한 대부분 언론사가 기아차가 렉서스를 능가한다느니 하는 아부성기사만 쓰고 있어요.

  4. Favicon of http://100mirror.com 백미러 2010.03.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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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차 사례(상하이자동차)때문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왜곡되는 경향이 있는듯합니다.

    시보레라는 브랜드로 갈지라도 대한민국의 대우의 혼이 살아깃든 GM대우라는 기업이 끝까지 국내시장에서 건전한 기업가정신을 가지고 고객에게 솔직하면서도 건실한 자동차를 만드는 기업이 되길 바랍니다.

    시장과 진정성을 가지고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는 그 철학을 끝까지 밀고 나가면 시장을 분명히 보답을 하리라고 봅니다.

  5. Favicon of http://100mirror.com 백미러 2010.03.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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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차 사례(상하이자동차)때문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왜곡되는 경향이 있는듯합니다.

    시보레라는 브랜드로 갈지라도 대한민국의 대우의 혼이 살아깃든 GM대우라는 기업이 끝까지 국내시장에서 건전한 기업가정신을 가지고 고객에게 솔직하면서도 건실한 자동차를 만드는 기업이 되길 바랍니다.

    시장과 진정성을 가지고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는 그 철학을 끝까지 밀고 나가면 시장을 분명히 보답을 하리라고 봅니다.

  6. 날씬이 2010.03.19 09:05
    주소 수정 댓글

    제이쿠니님...미국적사고방식으로 한국을 재단해서는 안되십니다....이 글을 보고있자니 왜 지엠대우가 한국내수에서 죽쑤고 있는지 훤히 알것 같군요~

    아무리 지엠대우가 한국에 투자를 햇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종합적인 연구+생산기지인지, 아니면 단순생산기지인지 아니면 연구개발전담기지인지 분명히 하셔야 할껍니다. 그런데 이부분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으십니다.

    SGM과 인도등지에 지엠대우같은 종합연구개발기지는 GM의 능력상 얼마든지 세울수 있습니다. 왜 인도나 중국대신 한국의 지엠대우에 경소형차 전담 역할을 주었을까요?

    만일 SGM이나 인도등이 지엠대우를 대체할 만한 능력이 되었다면 과연 지엠대우를 현상태로 유지할수 있을까요? 바로 이점이 우려하는 부분인것입니다.

    지엠의 현 네트워크로 볼때 연구개발 생산이 모두 별도로 가능합니다...언제까지 한국의 지엠대우에게 경소형차 전담역할이 주어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거기에 대한 확답을 주셔야 할겁니다...

    중국으로 이전하지 않는것은 현 SGM의 상태가 모기업 GM을 능가하게 될때 GM을 버리고 단독성장이 가능하게 될때를 대비할수도 있는것입니다.

    아카몬사장이 지엠의 생산구매분야를 거쳐온 수장 아닙니까? 효율성과 수익을 중시하는 GM의 입장에서 볼때 향후 호랑이 새끼를 키우는것보다 덜 자란 호랑이 새끼 수준에서 놔두는게 장기적으로 이익이 되기때문입니다...

    한국의 지엠대우는 그런점에서 잘 관리된 지엠의 충실한 부하죠...
    충실한 부하로 키우려면 맛있는 먹잇감을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그래야 그 먹이를 먹고 큰 호랑이로 성장해서 경쟁사 현대를 잡아먹죠..먹잇감도 별로 안주먼서 상대를 공격하라는건 우습지 않나요?

    안그래요?

    • Favicon of http://blog.gmdaewoo.co.kr 동굴탐험 2010.03.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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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항상 지엠대우에 날카로운 의견을 주셔서 긴장?....-.-;
      저도 자동차 회사밥 좀 먹은 관계로 이젠 제법 자동차 업계가 돌아가는 눈이 생겼기에 답변드립니다.

      먼저 중국과 한국은 태생이 다릅니다. 중국은 GM과 50%의 지분관계로 자회사 개념이 아닙니다. 반면 지엠대우는 50%로 시작했지만, 지난해 완전히 한 울타리에 포함시켰죠. GM과 지엠대우가 별개가 아니라 하나가 되었다는 뜻이죠. 장기적으로 볼 때 지엠대우의 엔니지어링은 향후를 대비할 만큼은 충분히 인도나 중국과의 우월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히려 지난 수년간 지엠대우에 의해 영향을 받은 곳은 독일 엔지니어링 쪽이었죠.
      GM에서 볼 때 지엠대우는 쉽게 생각할 곳이 아닙니다.

      최근 자동차 업계는 한 회사가 모든 것을 하기에는 힘이 부치기에 각각의 장점을 서로 취하는 협력관계가 여전히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최근 다임러 벤츠와 르노 협력설이 나오는 것도 그 이유입니다. 혼자서 잘 할 수 있다면 벤츠가 르노와 자본제휴까지 모색할 이유가 없죠.

      지엠대우는 GM의 공백, 즉 소형부문의 개발 능력을 드라이브 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년간 환경 및 오일 가격문제로 소형차/연비가 자동차 회사의 화두가 되어 오고 있는 것은 아시죠? 오펠이 기술적으로 충분히 능력있지만 개발 코스트가 너무 비싸다는 측면이 있습니다. 독일 메이커가 만드는 차 치고 동급 글로벌 메이커의 차와 같은 가격을 매기는 차 봤습니까?

      지엠대우가 일방적으로 GM에 제공만 하고 있다구요?
      현실적으로 지엠대우가 단독으로 글로벌 회사와 경쟁했다면 3년만에 150~190만대의 판매를 달성할 수 있다고 보시는 건가요? 참고로 옛날 한국업체들이 유럽이나 북미에 진출할 때 판매와 AS네트워크를 까는데만 최소 5년동안 투자만 죽자고 해야 했습니다. 지금도 유럽 일부업체나 일본 업체들이 북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중의 하나입니다.

      무엇보다 지엠대우와 GM을 일방적으로 어느 한쪽이 주기만 하거나 이용한다고만 생각하는 시각은 잘못 된 것입니다. 지난해 GM판매차종의 5에서 6분의 1을 지엠대우 개발 혹은 생산 차종이 차지하는 것을 볼 때, 어느정도 지엠대우는 글로벌 GM의 존재 기반 중의 하나입니다.

      지엠대우, 국내에서 판매에 밀린다고 과소평가하지 마세요. 단지 워낙 해외 판매비중이 큰 관계로 내수 시장 기준보다는 글로벌 기준으로 차를 만드는 경향이 내수시장에서는 좀 아쉬울 뿐입니다.
      덕분에 지엠대우 차는 시장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내수, 수출차의 차별이 없는 제품을 국내 소비자에게 제공하잖아요?

    • 논객 2010.03.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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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적 사고방식을 운운하는 날씬이님은 결국 역시 한국적 사고방식을 못벗어나시는군요...

      날씬이님이 지적하신 사항은 미국적 사고방식이라고 국한하기보다는 기업가가 가진 너무나도 그리고 지극히 당연하고 보편적인 사고방식 아닐까요?

      전세계를 무대로 뛰는 글로벌기업은 어디든지 가능성있는 지역에 투자하고 또 경우(최악의 경우)에 따라서는 철수할 수 있는 것 입니다. 그렇기에 투자하는 기업의 입장에선 투자(여기서 투자는 단순히 금액을 말하는 것이 아닌 그에 대한 모든 책임을 말합니다)에 앞서 신중에 신중을 기할수 밖에 없는 것이고 투자된 사업장은 최선을 다해 일할 수 밖에 없는 것이겠죠.

      제이쿠니 부사장이 이 블로그에서 애기하는 것은 단순히 눈앞의 이익만 본, 이미 시나리오처럼 예고된 투자의 대표격인 중국 상하이 자동차의 쌍용자동차 인수와는 절대 다른 한국시장 그리고 지엠대우가 가진 능력과 가능성을 보고 신중하고 장기적인 투자를 한 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보입니다.

      제이쿠니 부사장이 날씬이님이 지적하신 것과 같이 지엠대우가 꼭 어떤 기지인지 구차하게 언급해야 될까요? 제이쿠니 부사장은 이 블로그에서 언급했고 언론에서도 앞서 수없이 보도된 것과 같이 지엠대우는 단순한 생산기지가 아닌 경차 및 소형차의 디자인과 개발에 책임을 가진 핵심역할을 하는 곳임은 이제 삼척동자도 다 압니다. 상대방을 지적할때는 적어도 사전에 그 상대방을 좀 파악한 후 하시는 것은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날씬이님은 지엠대우에 대해 아직 아주 많이 모르십니다.

      다시 위의 얘기로 돌아가면 부인할 수 없는 것은 지엠이 지엠대우의 가능성을 보지 못한다면 지엠은 언제든지 철수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은 절대 벌어질 수 없겠지요. 지엠대우가 지엠의 수익을 창출하는 효자이자 핵심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아주 만약에 (사견이지만) 지엠대우가 지엠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다 하더라도 쉽게 버리고 떠나기 보다는 어떻게든 정상으로 돌리려는 최선의 노력과 투자를 할 것 입니다. 왜냐면 지엠의 인수와 투자는 애초부터 중국 상하이 자동차와 같은 얄팍한 예고된 셩격의 인수 및 투자가 아니기 때문이겠죠. 다시 말해 지엠대우와 지엠은 서로의 상황에 따른 필요가 충족된 같은 배를 탄 파트너로서의 충실한 연결이지요.

      날씬이님의 마지막 맷음말... 지엠대우가 지엠의 충실한 부하건 아니건간에 지엠의 지엠대우에 대한 더 큰 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정말 그래야지 경쟁사들을 따라잡을수 있겠죠.

      그나저나 아시아경제 기자... 정말이지 한국 기자들의 가치를 전부 깍아내리는 어설프고 황당한 소설을 쓰는군요. 이러한 기자들 땜시 한국에 삼성, 엘지 등 유수한 글로벌 기업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등 선진국 언론에서 한국을 절대 세계 일류라고 말하지 않는 것이지요...

    • 날씬이 2010.03.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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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엠은 지엠대우의 필요성때문에 인수하였고 지속적인 투자를 거쳐 이젠 단순한 대주주가 아닌 지엠그룹의 일원이 되엇다는건 알고있습니다.
      문제는 내부직원이 보는 것과 외부 특히 고객들이 보는 시각은 전혀 다르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연구개발시설이 실제로는 연구에는 부족하지 않으나... 외부에선 생색내는 정도의 투자다 이런거고...
      라인업보강은 않은채 브랜드 변경으로 외제차 편승해서 팔아보려는 얄팍한 속셈이란 것등등..이외에도 많습니다...혹자는 언론플레이 미비라고 하지만 그것은 기업의 홍보방침의 차이일뿐 큰 이견은 없겠습니다만, 중요한건 지엠그룹이 지엠대우에 대한 최근의 행보에 대해 국민들에게 믿음을 주지못한다는 사실입니다...믿음을 주지못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지엠은 욕을 먹고 잇고 언론들의 먹잇감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말씀드리지만 해외판매비중이 높다..내수 적은건 인정하지만 그건 글로벌기준으로 만들기때문이다란 것은 좀..아니..저도 대우가족이었고, 대우차고객이지만..참내....
      글로벌기준으로 차를 만드는데 그게 내수에서 안통한다는 것은...블로그라서 넘어가지만 대중에게 그랫다간 욕얻어먹습니다...
      라프 1.6 글로벌기준이라 안전하지만 솔직히 주행 속터지지 않습니까? 글로벌 기준이라 NVH도 경쟁사 못미치는것도............현대차 타보셨겟지만, 한국내수시장 성공하려면 현대차 따라가던가 아니면..현대차와는 무언가 다른 아이덴티티를 확립하던가.... 지금 이도저도 아닌 상황 맞습니다...
      그리고..수출형 라프에는 측면충돌센서도 B필러 말고 C필러쪽에도 하나 더잇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조수석승차자 에어백감지장치도 있고.....이거 내수에는 적용안해주실껀가요?

    • 날씬이 2010.03.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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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논객님...지엠이 대우자동차와 결별할때 공동개발했던 거 다 갖고 철수한거 아시나요? 덕분에 V91이 미완성(?)작이 되버렸습니다.. 물론 그때와는 다르지만...지엠이 한국시장에서 지엠대우와 한배를 탔다는것에 동의를 할수 없습니다.
      한배를 탈 필요가 없어질때 언제든지 배를 바꾸어 탈수 있는거죠....
      거기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지 못한다는 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르노삼성 보세요... 계열사 차 가져다가 한국화 잘 시켜서 내수 2위 달성하는거...글로벌차라 이런 변명말고 한국현지화 좀 더 심혈을 기울여 보세요..르노삼성 좀 보고 배우시란 말입니다...
      대우차 브랜드만 보고 오랫동안 차를 사는 사람들은 솔직히 현재 상황이 그리 달갑지 않아요!!! 대우라는 아이덴티티가 어디로 갔나요? 요새 라프나 토스카 빠들이 지엠대우 옹호하고 나서는것 같은데, 젋은 고객들은 금방 금방 선호도가 바뀐단 말이죠...40대이상 고정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해보세요~~ 대우가 지엠으로 인수되면서 대우다운 맛이 없어요~~ 시보레로 변경되면 대우라는 아이덴티티가 아닌 시보레로 승부해야 될텐데, 시보레라는 아이덴티티가 과거 대우차의 오명(?)과 어떻게 결합될지 확답을 내리지도 못하잖아요~~
      대우차 고객으로 너무 답답합니다...
      우리고객들은 다른거 바라지도 않습니다. 오직 좋은 품질과 성능으로 가진 차를 카달로그 보면서 고르는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아시겠나요? 오보 이런거 별 관심없습니다. 지엠대우가 좋은차만 다양하게 만들어 낸다면 시장에서 알아주게 되어있습니다...
      올해 아반떼와 그랜저 후속모델이 연말에 나옵니다. 출력과 성능...탄소배출량도 경쟁사보다 월등히 앞설것으로 예상하고 있죠..투스카니 후속모델도 시장반응이 좋습니다. 올 한해 시장상황도 걱정스럽습니다. 단순히 대형차 VS-300에 엔진출력만 앞선다고 잘 팔리지않아요...현재 그랜저에도 앞설만한 특징이라도 딱히 내세울게 있는가요? 없어요~~중국 라크로스만 보아도 그랜저와 겨룰만한게 없어요....첫 런칭시 반응이 좋더라도..그랜저 후속나오면 상황은 예상되는거죠...

      하나 추가할까요?
      C-105 DIC 한글화 안되었습니다...안팔리는 차라 그렇지 현대같았으면 대박 욕먹는 일입니다. 한국시장에 그것도 국산차가 내수로 출시하면서 UI한글화를 안했다는건 그만큼 내수시장에 성의가 없다는 것입니다. 여기엔 어떠한 변명도 필요없습니다.
      V294는 정말 어떠한 변명거리도 수용이 안되죠...고작 내장가죽/센서 변경 딸랑..하나..지금 놀고있는(?)토스카 라인에 차라리 외주준게 나을거 같아요..

  7. 아싸김 2010.03.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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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이런 내용들이 제이쿠니 부사장님께 번역되어 보고되나요?

    • Favicon of http://blog.gmdaewoo.co.kr 동굴탐험 2010.03.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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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소통하기 위해 만든 블로그인만큼 보여주신 의견 중에 중요하게 전달되어야 한다고 판단되는 내용은 피드백됩니다. 전체 내용을 다 옮겨드리기엔..... 힘들지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8. Favicon of http://blog.naver.com/elan22 Onuri 2010.03.1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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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사안과 관련된 언론보도들이 일종의 방향성(???)을 띄고 있지 않나...싶은 X파일 수준의 억측(!)이 개인적으로 살짝 좀 들고 있던 차입니다.

    여러모로 GM대우 주변이 어수선 한(?, 내지는 누군가가 어수선해지기를 바라는???)것 같은데, 과감한 액션으로 정리하고, 소비자에게 강하게 어필할수 있는 비전(?)으로 보여주길 바랍니다.

    이렇게 애매하게(?) 적을수밖에 없는게 좀 답답하군요. ㅎㅎㅎ

  9. 세헤라자드 2010.03.2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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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에서 블라블라 거리기 보다는 기자들 데려다가 기자회견이라도 하는게 어떨까 하네요.
    솔직히 이런 블로그 따위 지워버리고 튀면 그만인거 아닌가요??
    아무런 법적 효력도, 책임도 없을 이런 어줍잖은 글쪼가리 보다는,
    대한민국과 그 속에 사는 국민들, 그리고 지엠대우의 임직원과 대우차 오너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하는것이 좋다고 보여집니다.

    유치원생도 아니고 "이씨...쟤들이 왜 나만 미워하지...씩씩..." 이러면서 일기장에 징징거리기 보단
    다 큰 어른으로서, 한 기업의 책임자로서 보다 더 의연하고 책임감 있는 대책을 마련하시길...

    이런 글... 솔직히 징징글 아니면 나중에 지우고 튀기 용이한 변명거리로 밖에 안 비칩니다.

    • 어익후야 2010.03.2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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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회견을 수없이 하고, 몇번이나 나왔던 이야기 입니다. 그래도 나오는 오보에는 그럼 입을 다물고 있어야 할까요. 그리고 블로그라 해서 지우고 튄다 라는 생각은 안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블로그도 지엠대우의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입니다. 님 표현대로 "징징거리는" 일기장이 아닙니다.

  10. Yume 2010.03.2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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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도 생산, 연구 시설을 늘려주세요~~~~

    우리나라에서 대우가 없어지면 안됩니다. 힘내시고, 더욱더 연구하고 발전하는 회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소비자에게 진정으로 대한다면.... 그 노력을 소비자는 알아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