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비토커 토식이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작년 4월 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화려히 베일을 벗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 뒤 국내 가솔린 중형차 시장 1위 자리까지 차지한 쉐보레 올 뉴 말리부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출시 1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쉐보레 올 뉴 말리부의 인기 비결을 파헤쳐 볼까요?
실시간 검색어 1위 등극, 쉐보레 홈페이지 폭주, 그리고 서버 마비
신차발표 하루 만에 2,000대가 넘는 사전계약이 이루어지면서, 쉐보레 홈페이지는 폭주하는 방문자들로 서버가 마비될 지경에까지 이르렀었습니다.
이곳 쉐보레 톡블로그가 개설된 이래 사상 최대의 일일 방문자 수를 기록하고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 등극하여 장시간 노출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도 올 뉴 말리부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1년 동안은 뜨거운 인기는 물론 차량 자체의 우수함 또한 널리 인정되면서 각종 수상 실적을 올리기도 하였는데요, 과연 어떤 상을 받았었는지 확인하여 볼까요?
2017 중앙일보 COTY(Car Of The Year)에 올해의 국산차 선정되다!
첫 번째로는 대한민국 최고 명차들의 대전이라 불리는 2017 중앙일보 COTY(Car Of The Year) 올해의 국산차 선정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자동차 분야 종사자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중형차 이상의 중형차'라는 평가를 받은 쉐보레 올 뉴 말리부는 1차 프리젠테이션 평가와 2차 주행 심사, 디자인과 성능, 고객 가치등을 종합평가결과 국산차 1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죠.
2016 올해의 안전한 차 선정되다!
두 번째로는 2016 올해의 안전한 차에 선정된 것도 빼놓을 수 없겠지요.
국토교통부가 평가한 준대형 경쟁모델 포함 총 14개 차종 중 올 뉴 말리부가 가장 높은 점수(92.1점)를 획득하며 신차 안전도 평가 (KNCAP) 1등급으로 2016년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되었습니다.
'올해의 안전한 차'는 매년 자동차 제작사별로 새로 출시된 차량 중 판매량이 많은 차량을 선정하여 "정면충돌안전성, 부분정면충돌안전성, 측면충돌안전성, 기둥측면충돌안전성, 좌석안전성, 보행자안전성, 주행전복안전성, 제동안전성 그리고 사고예방안전성" 이렇게 총 9항목에 대해 종합평가를 진행한 결과를 반영하여 선정이 되는데요, 말리부 시절부터 입증된 '안전한 차의 대명사'라는 평가가 쉐보레 올 뉴 말리부에도 그대로 이어진 결과라 할 수 있겠습니다.
2017 중앙일보 브랜드스탁 하이스트 브랜드 '1위 수상'
또한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선정한 '중앙일보 브랜드스탁 하이스트 브랜드 중형차 부문'에서는 당당히 1위를 수상하였습니다.
당당히 올 뉴 말리부라는 이름만으로도 브랜드 가치가 입증되는 의미있는 결과를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출시 1년만에 대내외적으로 각종 상을 받으면서 꾸준히 인기를 구가하는 동시에 쉐보레의 간판모델로 자리잡은 올 뉴 말리부 인기비결은 무엇일까요?
GM 글로벌 차세대 엡실론(Epsilon)프로젝트로서, 아키텍쳐(Architecture)부터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쉐보레 올 뉴 말리부의 수석 엔지니어 제스 오르테가(Jesse Ortega)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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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차 고객들은 훌륭한 연비와 상호 연관된 기술이 매력적인 겉모습에 담겨져 있는 그런 차량을 원한다. 말리부는 바로 그 모든 것을 담기 위해 개발되었다. (Midsize customers tell us they want great fuel economy, connected technologies, wrapped in a gorgeous exterior. |
쉐보레 올 뉴 말리부가 왜 인기를 끌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한 문장이 아닐까합니다.
전면 그릴을 중심으로 좌우 헤드램프의 날렵한 디자인과 함께, C필러부터 트렁크 라인까지 미려하게 떨어지는 쿱 라인이 인상적인 올 뉴 말리부의 익스테리어는 전장 4925mm, 전폭 1855mm, 전고 1470mm를 자랑하며 동급 경쟁차는 물론 한 체급 위인 준대형급과 견주어도 손색 없는 스펙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인남성 다섯명이 타도 부족함 없는 실내공간을 자랑하며, 늘어난 차체 길이와 더불어 초고장력 강판의 사용 비중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전 모델대비 130kg의 차체 경량화를 달성함과 동시에 동급 최대의 연비 수준을 보이며 동급 최고, 즉 BIS(Best In Segment)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2017 올 뉴 말리부를 맞이해 새로운 TVCF도 공개되었는데요! 늘상 가던 그 길조차 말리부를 타면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매일 매일 하던 운전을 '드라이빙'으로 만들어 버리는 올 뉴 말리부의 매력을 잘 담은 것 같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에만 3만6658대가 판매되며 국내 중형 가솔린 세단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이름만 빼고 다 바뀐 쉐보레 올 뉴 말리부 !
지금까지 쉐보레 올 뉴 말리부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올 뉴 말리부 다시보기'를 통해 올 뉴 말리부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를 꼽아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보여주신 여러분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다음번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