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4 17:49

 

 

 

안녕하세요? 아이 아빠 순두부향기입니다.

이미 아빠와 함께 떠나는 '아빠 어디가~' 예능 프로그램은 끝났지만, 그 프로그램 덕에 많은 아빠들이 아이와 함께 단둘이 여행을 떠났었죠~. 프로그램 당시 제 아이는 아기였기 때문에 같이 갈 수 없어 아쉬움만 느꼈는데요. 지금은 어느덧 제 아이도 여행을 같이 갈 만큼 커버렸습니다~! 그래서 이번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저도 예전부터 머리로만 그려보던 아이와의 여행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덕분에 아내는 오랜만에 자기도 휴가를 얻었다며 기뻐하네요~. 어쩌다 보니 온 가족이 즐거웠던(?) 저희 부자의 1박 2일 여름휴가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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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토커 활동을 하다 보니 지난 포스팅에서 아이의 사진을 살짝 공개하기도 하였는데요. 반년 정도 전만 해도 요렇게 조그마했던 녀석이 어느샌가 훌쩍 커버렸군요. 아이들은 정말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것 같습니다.

 

 

 

아이 손잡고 1박 2일 떠나기 전 사전 체크!

 

#1. 여행 일정 짜기! (with 전기차 충전소)

먼저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일정을 짜야겠죠? 아이와 같이 떠나는 여행이다 보니 일정을 짤 때도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맵지 않은 음식점을 선정해야 하고, 아이가 놀 수 있는 곳도 꼭꼭 체크를 해야 하죠~!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만 벌써부터 기운이 빠지는군요~ 하지만 저는 자상한 아빠, 재미있는 아빠, 즐거운 아빠이기에 우리 아이와 좋은 추억을 만들고자 즐거운 마음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아이를 위한 일정이 전부는 아닙니다! 이번 여행의 숨은 동반자! 바로 볼트(BOLT) EV입니다! 전기 차인 볼트를 위해서 여행 일정과 함께 볼트(BOLT) EV의 충전 루트도 짜 보았습니다. 물론 볼트(BOLT) EV는 1회 충전에 383km를 갈 수 있고, 지난번 포이동슈마허가 참가한 제주 에코랠리에서는 1회 충전에 제주도를 약 2바퀴는 돌만한 쌩쌩한 연비를 자랑했던 전기 차이기에 그리 큰 걱정은 없지만, 여행은 언제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필수이기 때문에 준비해 보았습니다.     

 

 

 

아직 전기차는 주유소처럼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지 않지만 그래도 고속도로 휴게소 곳곳에 충전소가 배치되어 있으며, 그 밖에도 관공서 및 마트 등에 충전소가 설치되어 있답니다. 그렇기에 충전을 할 수 있는 장소를 미리미리 확인을 해두어야 하죠~~

 


간단한 인터넷 검색 및 환경부의 전기차 충전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스마트폰 앱인 차지비(ChargEV)를 통해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홈페이지] 

 

 

 

 

 

#2. 짐 챙기기!

1박2일이지만 챙겨야 할 짐은 챙겨야죠! 간단한 세면도구부터 혹시 모를 여벌의 속옷까지 챙겼습니다. 아무래도 아이와 함께 가니 챙길 것이 한두 개가 아니더군요. 아이가 놀 수 있게 킥보드, 물놀이 용품도 준비해 갑니다.  


 



자, 그럼 준비한 짐을 실어 볼까요? 그래도 여름이라 옷차림이 가볍고, 엄마 짐이 없다 보니 생각보다 많은 양의 짐은 아니었습니다. 하단 트렁크 트레이 제거 시 트렁크 하부에 숨어있는 공간을 추가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이 공간에 아가용 킥보드나 물놀이 용품들을 깔아줍니다. 이렇게 트렁크가 2단으로 되어있어 유용하게 짐을 실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부 트렁크 공간을 열어 아이용 킥보드를 먼저 넣어주었습니다.




이후 하부공간을 정리하고 그 위에 저희 부자의 짐을 올려두었습니다. 1박2일이라 단출하지만 짐을 다 싣고도 이 정도나 공간이 남으니 트렁크가 얼마나 넓은지 감이 오시겠죠? 




혹시라도 저희 부자보다 큰 짐이 있다면 폴딩 시트를 이용해 뒷좌석을 눕혀서 실으면 되니 문제 될게 없답니다. 




#3. 아이와 함께니까 더더욱 안전운전~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란 게 바로 안전 운전이죠. 특히 이번 여행은 아이와 함께 가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안전에 신경 쓰며 갔습니다. 자리에서도 안전하게 카시트를 설치하여 주었습니다. 하지만 걱정되는 것중 하나가 바로 차의 덜컹거림이나 소음에 의한 아이의 울음입니다. 곤히 자다가도 덜컹거림에 아이가 잠을 깨면 부모 입장에서는 이것만큼 힘든 순간도 없습니다. 하지만 오늘 함께하는 차는 바로 전기차 볼트(BOLT) EV! 전기차 특유의 주행 안정성조용한 드라이빙 덕분에 아이가 깨거나 칭얼대지 않아서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만 편하다고 끝나는 건 아니죠! 저의 피로도 풀기 위해 중간중간 휴게소에 들려주었습니다. 



볼트(BOLT) EV 2단 트렁크에 고이 모셔져 있는 킥보드를 꺼내어 우리 아가를 기운차게 해줍니다. 아이들은 역시 움직여야 그 에너지가 발산이 되나 봅니다. 이렇게 여행 일정에 휴게소를 더해 아이가 중간중간 놀 수 있도록 해주었는데요. 아이와 여행할 때는 일반 여행을 할 때 보다 1.5배 정도 여유롭게 잡아주신다면 아이가 지겨워하지 않고 즐겁게 차를 탈 수 있답니다. 이걸 몰랐던 과거에는 한 시간 동안 졸음 쉼터에서 우는 아이를 달랬었죠. 또한, 여러 자료를 찾아보니 아이의 인내심은 보통 40분 정도라 하더군요. 만약 아이와 함께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중간 휴게소에서 아이가 못 견디기 전에 한번 쉬어주시는 걸 추천합니다.

 

마침 일정을 짜면서 혹시 몰라 전기차 충전소가 있는 휴게소를 골랐기 때문에 아이가 킥보드 타고 놀 때 볼트(BOLT) EV는 잠시 충전을 하고 있었답니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1회 충전에도 놀라운 장거리 운전을 선보이는 볼트(BOLT) EV이지만 중간중간 충전을 해준다면 볼트(BOLT) EV의 주행거리가 보다 더 여유로워지겠죠?

 

 


숙소에 도착하여 드디어 친구와 만났습니다. 역시 아이들은 처음 보는 사이라도 금방 친해지더군요. 어릴 때 아버지 친구분들의 자녀와 만나 놀던 기억이 아직도 남습니다. 아이와 단둘이 가는 여행도 쉽지 않은데 친구 녀석은 두 딸을 데려오다니, 갑자기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귀여움을 선사한 삼둥이네가 생각나는군요. 남자아이 셋을 한 번에 다루다니.. 정말이지 지금 생각해도 삼둥이 아빠 송일국 씨는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물놀이도 하고 큰 놀이터에서 숨바꼭질도 하면서 정말 즐거운 1박2일을 보냈습니다. 아이와 단둘이 여행은 정말이지 쉽지 않더군요. 챙길 것도 많고 신경 써야 할 것도 많고, 그렇지만 아이와 만든 둘만의 추억은 잊지 못할 것입니다.

  

아이 그리고 볼트(BOLT) EV와 함께한 1박 2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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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도와준 1등 공신은 당연 볼트(BOLT) EV였습니다. 전기차 특유의 소음 없는 드라이빙으로 아이가 졸더라도 방해되는 것 없었고, 전기 차라면 주행 퍼포먼스도 약할 것이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그런 편견을 비웃기라도 하듯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일정 준비를 하며 충전소를 많이 알아두긴 하였지만 여행 후 돌아오는 길에는 전날 충전해둔 배터리가 아직 충분해서 충전 한 번 없이 올라와도 될 정도였으니 이 놀라운 연비는 역시 체험을 직접 해봐야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제주도를 방문하시게 된다면 롯데 렌터카를 통해 볼트(BOLT) EV를 렌트할 수 있다고 하니 이번 바캉스 시즌에 혹시 제주도 여름휴가 계획이 있으시다면 볼트(BOLT) EV로 환경을 위한 드라이빙 해보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 물론 제주도는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도 훌륭하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이상으로 아이와 함께한 1박2일 볼트(BOLT) EV 여행기를 들려드린 순두부향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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