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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완성차 1천만대 생산 돌파의 놀라운 기록!

 

 

안녕하세요. 규반장입니다~!

여러분들은 영화를 볼 때 어떤 기준들을 가지고 선택하시나요? 출연배우, 스토리 라인, 장르, 예고편 등등 많은 것들이 있을 텐데요. 저는 박스오피스 1위 등 관객 기록을 보고 결정하기도 합니다. 약간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많은 관객들이 선택한 영화라면 그만큼 보증되었다는 것이니, 많은 관객들이 관람한 영화를 선택하게 되는 것이죠.

 

이처럼 기록이 보여주는 신뢰성과 믿음이 있는데요. 오늘은 한국지엠의 드라마틱한 기록을 여러분에게 소개 드릴까 합니다. 바로 한국지엠의 완성차 1천만 대 생산 돌파 소식입니다. 하나의 영화가 천만 관객을 모으는 것도 쉽지 않은데, 이렇게 1천만 대나 돌파하게 되다니 정말 놀라운데요. 그 소식 자세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놀라운 기록, 완성차 1천만 대 생산 돌파!

 

이 놀라운 기록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8월 17일에는 한국지엠의 부평 본사에서 한국지엠의 조연수 생산부문 부사장 및 회사 임직원 200여 분이 참석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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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쉐보레 홈페이지]

 

현장의 사진을 보니 정말 많은 분들이 모여 주셨는데요. 여러 부품이 모여 하나의 자동차를 이루는 것처럼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구슬땀을 흘려주셨기 때문에 1천만 대 생산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상에 남길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이번 기록은 2002년 한국지엠 설립 후 15년 동안 쌓아올린 기록으로, 설립 8년 만인 지난 2010년 완성차 생산 500만 대를 기록했던 것에 이어, 다시 7년 만에 그 2배인 1천만 대를 돌파하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 1,500만 대, 2,000만 대 그리고 그 이상까지 더 높게 쌓아져갈 또 다른 놀라운 기록들이 언제 찾아오게 될지 벌써 기대가 되네요.

 

 

1천만 대! 과연 얼마나 많은 걸까?

 

그런데 막상 1천만이라는 숫자만 놓고 보니 어느 정도일지 감이 안 오시는 분들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1천만 대라는 숫자가 과연 어느 정도의 숫자인지, 좀 더 쉬운 비교를 통해 알아볼까요?

 

[사진 출처 : 쉐보레 홈페이지]

 

일렬로 세우면 지구 한 바퀴! 아무리 지구촌 세상이라지만 지구는 역시 넓고 광활합니다. 이 지구를 한 바퀴 꽉 채울 수 있는 양이 바로 1천만 대의 쉐보레 차량! 지금까지 생산된 차량들을 일렬로 세우면 지구 한 바퀴를 돌 수 있을 정도입니다! 넓디넓은 지구 한 바퀴를 꽉 채울 정도라니, 이제 얼마나 많은 양일지 감이 오시나요?

 

15년 동안 1분에 한 대씩 생산! 1분이라는 시간은 노래 한 곡조차 다 들을 수 없는 짧은 시간인데요. 이 1분이 15년 동안 쌓인다면? 바로 쉐보레 1천만 대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설립 이후 약 1분에 1대씩 생산되어야만 15년 후 비로소 1천만 대가 생산되는 것입니다. 시간으로 비유를 하니 이 기록이 얼마나 대단한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1천만 대는 길이로도, 시간으로도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의 기록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한국지엠의 15년 역사 속 베스트셀링카는 무엇이었을까요?  

 

역대 최대 베스트셀링카는 라세티! 2002년 한국지엠 첫 설립부터 같이 해온 오랜 친구 같은 바로 그 차, 라세티가 최대 베스트셀링카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 무려 약 130만 대 가량 판매되며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2008년부터는 새롭게 디자인된 2세대 모델이 도입되어고 2014년까지 지속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차입니다. 

 

2위는 소형 SUV의 원조로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랙스입니다. 국내에서 최초로 소형 SUV 시장을 개척한 선구자적인 차량인데요. 그 인기를 증명하듯 2012년부터 현재까지 약 110만 대가 생산되며 2등을 기록했습니다. 작년 10월부터 새롭게 태어난 더 뉴 트랙스가 현재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보니 앞으로 몇 년 뒤면 새로이 베스트셀링카의 왕좌를 차지하게 되지 않을까 기대되네요!

 

[사진 출처 : 쉐보레 홈페이지]

 

그 뒤를 이은 모델은 젠틀한 소형차로 주목받은 '젠트라', 꼼꼼한 신구 선생님도 반한 '스파크', 스파크 이전 경차시장을 책임 지던 마티즈, 다이나믹한 SUV 캡티바/윈스톰이 각각 3위부터 6위까지 차지했습니다. 앞으로는 또 어떤 쉐보레의 차량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한국지엠의 다음 번 기록, 여러분도 함께 지켜봐 주세요!

 

[사진 출처 : 쉐보레 홈페이지]

 

지금까지 한국지엠 완성차 1천만 대 생산 기록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드렸는데요. 15년간 쌓아올린 이 기록이 얼마나 값진 기록인지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던 계기였습니다. 또한 이 덕분에 더 높게 쌓아올려질 다음 기록들이 궁금해지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한국지엠이 다음 번 또 다른 기록을 세우는 현장에 여러분께서도 함께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사랑으로 완성된 한국지엠의 1천만 대 생산 달성이라는 성과!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더 높은 기록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규반장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