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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트랙스

더 뉴 트랙스 타고! 바람 솔솔 부는 한강으로 반려견과 함께 밤나들이 가요!

 

 

안녕하세요! 금요일과 여행, 그리고 동물을 사랑하는 아기코알라 아코입니다. 지난번 하니와 함께 알아 본 '반려견 자동차와 친해지는 방법' 포스팅 이후 반려견과 함께 나들이를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저의 희망사항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자동차 타기는 너무 쉬웠어요', 자동차 타기 달인 하니 선생과 함께 밤바람이 살랑이는 한강으로 제 트랙스를 타고 나들이를 가려고 합니다하니의 행복해하는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반려견들이 산책을 사랑하는 이유는, 세상의 수많은 냄새를 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반려견들은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합니다. 세상 호기심 많은 나이 3사랑하는 하니의 밤 한강 나들이 구경하시고 힐링 되시길, 그리고 다들 가까운 한강으로 밤 나들이 가보시기를 조용히 추천해 봅니다

 

 

 

 

   

더 뉴 트랙스, 예민한 하니를 잠들게 하는 마성의 승차감! 


최근 더 뉴 트랙스 TV CF를 기억하시나요? 벨벳레드 트랙스에 동네 멍멍이들을 태워서 시원하게 드라이빙 하는 모습이 나오는데요,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가 지어지는 애견인으로서 참 마음에 드는 CF입니다


 

*쉐보레 트랙스 CF를 못 보신 분들은 아래 영상을 봐주세요. ^^




여기서 궁금증 하나! '하니도 트랙스에서 편안히 잠들 수 있을까?' 몸집이 작은 반려견일수록 작은 진동에도 민감할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 타기가 예민할 수 있습니다. 멀미도 날 수 있고요. 그래서 더더욱 궁금했는데요, '나름 예민한 하니, 트랙스에서 잠들 수 있을까요?' 

  

일단은 최대한 편하게 쿠션감 있는 좌석을 마련해 주었는데요, 처음 탑승 시 약간 긴장한 모습의 하니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긴 어디? 나는 누구?' 

 

  


! 이제 출발해 보았습니다. 음성지원은 되지 않지만 약간 발라드 느낌의 BGM으로 선곡을 해주었습니다그리고 약 10분 후,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예민한 하니는 평소 외출을 할 때는 낯선 공간에서 쉽게 기대지 않는데, 평화로운 얼굴을 하고 있네요! 금방이라도 잠들 것 같은 모습에 너무나 하니를 응원하게 되었는데요! 하니야! 조금만 더!!


한강에 거의 도착할 쯤 로타리를 돌았는데요. 습관적으로 로타리를 따라 시원하게 돌다가 하니가 같이 타고 있다는 걸 깨닫고 바로 하니를 쳐다봤습니다. 코너링 때문에 잠이 깨버리면 어떡하나 싶었는데 웬걸, 여전히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표정을 하고 있어요! 맥퍼슨 스트럿 타입의 서스펜션이 트랙스의 흔들림을 최소화해주어 하니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주나 봐요.

 


 


 

조금 더 시간이 지나 옆 좌석을 보니, 하니는.... 꿈나라 여행 중이네요. 진심으로 신기했습니다. 예민한 강아지도 잠들게 하는 트랙스의 승차감이 한 몫 한 것 같습니다. 1.4 터보 엔진이 트랙스를 부드럽게 밀어주니까 묵직한 승차감이 반려견도 잠들게 하네요.

 

   

  

이제 자동차 타기 달인이 된 하니 선생, 조금씩 더 먼 곳으로의 여행을 계획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겨울이 오기 전에 하니와 함께 바닷가에 갈 수 있을지... 다들 기대해주세요!

  

 

더 뉴 트랙스라서 고마워!

  

저는 한강을 참 좋아합니다. 세계 수많은 도시 중, 이만큼 아름다운 강이 흐르는 도시가 얼마나 있을까요? 서울은 한강이 있어 참 아름다운 도시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집에서 가까운 뚝섬유원지역의 한강공원을 자주 방문하곤 하는데요, 주차장도 넉넉하고 자리도 넓어서 반려견과 함께 나들이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표이미지


주차도 완벽하게 했겠다, 트렁크에서 들을 챙겨서 한강으로 떠납니다! 처음에 한강 나들이를 가겠다고 생각했을 때는 돗자리와 간단한 간식만 있으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이것저것 챙기다 보니 하니를 위한 배변봉투부터, 물티슈, 음료수, 각종 간식거리, 담요 등등 짐이 꽤 많아져버렸어요. 생각보다 짐이 많아졌지만 여유로운 트렁크 크기 덕에 모두 챙겨서 왔습니다. 고마워 트랙스!


 


하니와 자유로운 한강 만끽하기

 

특히 이 날의 하늘은 너무나 맑고 아름다웠습니다. 유럽 부럽지 않은 맑은 하늘, 해 질 녘의 보랏빛 하늘 그리고 아름다운 한강의 야경까지 사진에 담아보았는데요, 가슴이 탁 트이는 것 같네요.


 

하니도 잠시 명상에 잠겼습니다. 바람이 솔솔 불어오니 옛 생각이 나는 걸까요?

 

 

트랙스에서 편안하게 잠을 자서일까요? 한강에 도착한 하니는 컨디션도 기분도 최고조였어요! 잔디밭을 걸으니 세상 신났네요. 킁킁킁 친구들의 흔적을 맡으며 스트레스 해소를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녹색과 하늘색은 그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되네요.  

 

 

 

한강을 사랑하는 또 한가지 이유! 한강에서 먹는 치킨이란? 인생 최고의 행복감을 느끼는 순간! 하니도 차를 타기 두어 시간 전부터 굶었더니 배가 고팠나 봅니다. 오늘은 소풍날이니 하니도 치킨을 '' 할 수 있었네요. 얌얌~ 

 

 

 

'언니 나 너무 행복행!' 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네요. 하니의 귀여운 혀가 하트 모양이 되었어요! 이렇게 해맑은 표정을 보니 정말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트랙스가 아니었다면 하니와 이렇게 즐거운 시간도 못 보냈을 거예요.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힐링!

 

  

 

잠깐! 한강공원 이용 시 주의사항!  한강은 우리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입니다. 너무나 상식적인 몇 가지만 지켜주시면 누구나 함께 아름다운 한강을 만끽할 수 있어요. 

 

1. 취사 금지 

간단히 텐트를 펼치고 쉬어가는 것은 힐링이지만, 밤을 새우고 잠을 자거나 음식을 해 먹는 것은 NO! 

2. 고성방가 금지, 취객 금지

우리 모두가 딱! 알맞게 먹는 치맥은 힐링이지만, 너무나 술에 취해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 하면 절대 절대 NO!

3. 반려 견 입장 시 꼭 지켜야 할 유의사항

나에겐 사랑스러운 반려견이지만 누군가에겐 무서울 수도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해주시고 목줄 착용! 봉투도 꼭 지참해주세요 

 

 

 

한여름에는 열대야를 피할 수 있는 곳, 그리고 요즘 같은 날씨에는 가을바람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곳! 멀리 가지 마시고 집에서 가장 가까운 한강공원을 검색해보세요! 점심시간보다는 오후 시간, 오후보단 저녁 시간을 추천드립니다. 한강은 밤이 될수록 더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어요! 또 돌아올게요! 하니도 함께!

  

 

  

하니처럼 트랙스의 편안한 승차감에 빠진 인절미 친구의 영상을 마무리로 하며, 인사드리겠습니다. 정말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