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金)부터 28일(日)까지 일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0 레저비히클쇼'(RV show)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쇼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사업전시회인 '2010오토모티브위크(Automotive Week 2010)의 부대행사로 열렸습니다.
전체적인 이번 RV쇼는 행사의 느낌은 과거보다 외형상 많이 축소 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쉬움이 많더군요...
저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는... 별도의 '캠핑&레저산업 전시회'가 있어야 하지 않나 합니다.
사전등록을 하지 않았더니 입장료가 6,000원 입니다.
다음부턴 꼭 사전등록을 해야겠습니다. (사전등록 3,000원)
5전시관 쪽으로 입장 하셔서 안쪽으로 들어 가시면 천정에 배너가 보입니다.
마침 캐논 카메라의 홍보차량이 있어 2층데크로 올라가 전체적인 RV쇼장의 전경을 보았습니다.
이번쇼의 규모가 많이 축소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요즘 캠핑장비가 많이 세련 되어진 것 같습니다.
오리지날 화로대 보다 더 멋지고 기능적인것 같습니다.
'더캠프'라는 국산 메이커의 화로대 입니다.
유타(UTAH)라는 모델인데 소파부분의 공간이 뒷쪽으로 슬라이딩 되어 상당히 큰 생활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에이라이너(A-liner)란 모델 입니다.
구조가 조금 특이하고 재미있게 생겼습니다.
앞에 있는 것이 완전히 닫은 상태이고 뒤의 펼쳐져 있는 것이 실제 사용하는 상태 입니다.
자세히 보면 이렇습니다.
오프로드 타입의 'E1'이란 모델입니다.
반달곰님이라는 캠퍼가 64일간 전국일주캠핑을 하면서 사용되었었죠.
모델의 이름보다 반달곰님의 트레일러로 더 유명합니다.
여러분들이 많이 아시는 '코발트'라는 모델 입니다.
다목적 ATV인 수륙 양용차 '아르고'입니다.
이거 한대 있다면 오지탐험은 문제 없을것 같습니다. ^^
이번쇼에서도 많은 캠핑카들이 승합차를 베이스로 제작되어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프랑스에서 완제품으로 수입된 스탈렛이라는 트레일러 입니다.
부가세 포함해서 3,360만원 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보아왔던 트레일러와는 왠지 약간은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프렌드'라는 국산 트레일러 입니다.
캠핑장비 수납의 압박에서 벗어나기위해 많은 분들이 많이들 고민하는 아이템이죠... ^^
가격을 보니 부가세 포함 396만원 입니다.
승용차에도 잘 어울리는 플라스틱 소재의 귀여운 미니 트레일러 입니다.
미국에서 수입된 제품으로 보기보단 상당한 가격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RV쇼의 전시장 옆으로는 '2010 튜닝쇼'(The Tuning Show)도 함께 열리고 있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죠... ^^
잠시 살펴 보았습니다.
라세티클럽에서 튜닝카를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역시!!! 자세가 나옵니다. ^^
벌써 3월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항상 감기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이상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토비토커 막시무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