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의 컨셉은 세상에서 젤 사랑하는 아내와 딸과 함께하는 1주년 기념 여행으로 잡았어요..
하늘이와 아기키우느라 고생한 아내에게 좋은 선물을 해 주게 되어 기쁘네요^^
3월 26일 왜목마을
충남 당진 왜목마을은 일출과 낙조를모두 볼수 있는 곳 이라더군요.. 우리는 낙조를 볼 수 있었는데 아...정말
멋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다 표현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제 가슴속엔 고이고이 담아두었답니다.^^
피곤을 풀러 덕산으로 올라가다 보니, 한서대학교도 있더군요 ~~
예전에는 구불 구불한 산길이었는데. 새로이 길을 만들었더군요.
덕산온천(스파케슬)시원하게 온천욕 하고 나왔습니다. 시설이 정말 잘 되어있어요..
3월27일 서산 해미읍성
읍성 주변을 둘러보니 옛날에 모습이 잘 정돈 돼어있는듯 하더군요. 아래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성문 정면에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보초병 옷을 입고 있더군요. 아마 알바중인듯 했습니다.. 옛날에 이순신 장군도 이곳에서 근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천주교들이 순교한 장소도 있답니다.
울 와이프는 화촉이 마음에 드는지 계속 만지작 만지작~~~ ㅋ
성안에서 성문방향으로 사진을 찍어봤내요. ㅋ
향교로 내려오는 길에서 한컷, 뒤에 보이는 건물이 향교입니다.
해미 읍성에서 운산방향쪽으로 가다보니 길옆에 해미향교가 있더군요. 향교주변 나무들이 시선을 끌더군요.
적어도 200~300년 넘는 나무들 향교로 올라가는 길에 멋지게 서있습니다 ^^
길옆에서 사진한컷,,, 왠지 더 멋있어 보이는..
운행중 약간 오른쪽으로 쏠리는듯 한 느낌.. 라프에는 툴을 사용해 타이어 점검을 해봤습니다.
정말 쉽게 타이어 점검할 수있다는거~~~ 점검 후 정상~~~ 타이어 바람이 약간 적었다는거~~~
1. 스위치를 누루면 덜덜덜덜~~소리와 함께 바람이 드러가요 노란색 버튼은 바람빼는 버튼..
2. 우선 트렁크에서 툴을 빼세요. 그리고 전원부에 장착하고
3. 운전석쪽 문을 열고 보면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참 쉽쪼~~~오 ㅋㅋ
삽교호관광지
아산만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잡은 관광지.. 음 별로 볼거리는 없습니다..
단지 대두척이 관람~~ 관광단지내 먹거리는 많더군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넘 추운날이였습니다. ㅠㅠ
침실내부
배경이 멋찌죠~~?
하늘이는 하늘을, 아빠는 바다를.. 보고 있네~~ ㅋㅋ
아산 공세리 성당
어느계절에 와도 아름다운 성당인 것 같습니다.
대전교구에서 첫 번쨰 성당으로, 이남에서는 다섯 번쨰로 유서깊은 성당입니다.
현재 성당이 위치한 9,500여 평의 부지는 예로부터 공세곶창고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실내촬영은 금지 되어있네요. 오전10부터 오후4시까지 관광 가능하네요.
삼백년 이상된 보호수가 일곱 그루나 있어요.
공세리성지 박물관
공세리 성당 옆모습
피나클랜드
너무 배가고파~~~ 소재돈가스와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가격은 각각1 만원 다른 식당에 비해 비싼편입니다.
왜이리 바람은 많이 불고, 추운지 ㅜㅜ. 여름에 다시한번 봐보기로 했습니다.
딸래미가 배고파해서 모유수유방에서 모유를 먹였어요. 배가부른지 바로 잠을 자더군요.
옆에서 살짜쿵 저도 쿨~
여기에서 좀더 올라가면 아산만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 시원한 폭포도 있더군요.~
하늘이와 엄마
정상에서 내려오다 보면 주위에 동물 농장이 있습니다. 염소, 비둘기, 멍멍이, 토끼~~~ 등등~
당근을 미리 준비해 가셔서 토끼한테 직접 먹여보는 것도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듯 하네요~
염소에게 먹이른 주고 있는 저~
귀여운 염소들~~~
올라오는 길에 백운호수에 들러 저녁식사를 맛있게 하고~~ 집으로 고고싱~~~
라세티프리미어와 함께 즐거운 여행을 하게되었네요..~~ 따뜻해지면 한번더 놀러다고 싶습니다~~~
위의 여행 후기는 지엠대우톡 블로그 시즌2 오픈을 맞아 진행된 가슴 뛰는 Car & Travel 이벤트에 참가하신 김영석님이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