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품/올란도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만난 올란도, 도도함이 살아있는 다목적 미니밴을 소개합니다.


부산모터쇼에 참관하신 분들은 지엠대우의 ‘쉐보레 올란도’를 처음으로 직접 확인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선보인 올란도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되는 자리였습니다.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만난 올란도, 도도함이 살아있는 다목적 미니밴을 소개합니다.


‘올란도 쇼카’(Show Car)는 GM DAEWOO Design Center에서 전체 디자인 및 개발을 주도해 탄생하게 된 모델입니다.


'올란도'의 디자인적인 특징은 SUV와 미니밴, 왜건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킨 크로스오버 스타일(Cross-over Style)로 실용성과 함께 여유로운 실내 공간이 돋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올란도’는 7인승 미니밴으로 전 좌석 모두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을 정도의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지엠대우의 컨셉카인 '올란도'를 만나러 가 보실까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만난 올란도, 도도함이 살아있는 다목적 미니밴을 소개합니다.


처음 디자인 개발단계의 아이디어의 기본이 되는 익스테리어(Exterior) 스케치 입니다.
지엠대우의 디자인 핵심 언어인 '휠 아웃/바디 인'(Wheels-out/Body-in) 개념을 적용해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 볼륨감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차체를 넓고 낮게 보여주는 스포티한 컨셉 입니다.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만난 올란도, 도도함이 살아있는 다목적 미니밴을 소개합니다.


올란도는 기존의 미니밴에 대비해서 날렵하게 길어진 후드와 입체적인 측면 라인이 조화를 이뤄 SUV의 스포티하고 강인한 개성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2.0리터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하여 최대출력 150 마력의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만난 올란도, 도도함이 살아있는 다목적 미니밴을 소개합니다.


바디 칼라는 은은한 ‘스노우 화이트 펄’(Snow White Pearl)에 다크 그레이 실버(Dark Gray Silver)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모델 황가히씨가 운전석에서 포즈를 취해주고 있네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만난 올란도, 도도함이 살아있는 다목적 미니밴을 소개합니다.


올란도는 2,760mm의 긴 휠베이스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의 거리)를 바탕으로 안정된 승차감과 함께 1열부터 3열까지 7명이 모두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을 정도의 넉넉한 실내 공간이 큰 장점 입니다.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만난 올란도, 도도함이 살아있는 다목적 미니밴을 소개합니다.


로커판넬(Rocker Panel)쪽을 보시면 승하차시 편의를 돕는 오픈타입의 ‘풋스텝’(Foot Step)도 장착 되었습니다. 사진에서는 볼 수 없지만 풋스텝에도 별도의 그래픽(Foot Step Graphic)도 들어가 있습니다.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만난 올란도, 도도함이 살아있는 다목적 미니밴을 소개합니다.


도도함으로 가득찬 모습을 보여주는 쉐비 룩(Chevy Look)의 트윈포트 라디에이터 그릴(Radiator Grille)과 큼직막하고 날렵한헤드램프(Head Lamp) 그리고 LED 안개등(Fog Lamp) 입니다.
전체적인 라이팅의 컨셉은 아이스 블루(Ice-Blue)입니다. 헤드램프에서 보이는 노란색은 턴 시그널(Turn Signal) 입니다. 사진은 헤드램프는 라이트 온(Light On) 상태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만난 올란도, 도도함이 살아있는 다목적 미니밴을 소개합니다.


헤드램프를 자세히 들여다 보시면 프로젝션 램프(Projection Lamp) 주위의 보조광(Support Light)으로 LED에서 나오는 아이스 블루의 신비로운 불빛이 레이져 커팅된 올란도의 메인 패턴을 투과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사진은 라이트 오프(Light Off) 상태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만난 올란도, 도도함이 살아있는 다목적 미니밴을 소개합니다.


사이드 미러 (Side Mirror)와 도어핸들(Door Handle)은 알루미늄으로 장식하고 그 주위는 LED램프로 간접조명처리하여 은은하고 황홀한 느낌이 들도록 하였습니다.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만난 올란도, 도도함이 살아있는 다목적 미니밴을 소개합니다.


19인치 대형 알루미늄 휠은 헤어라인(Hair Line) 처리를 하였으며, 어두운 건메탈(dark Gun Meta)의 마감으로  고급스러움과 절제된 아름다움을 갖추게 하였습니다. 독특한 타이어 패턴은 올란도를 한층 더 도도하게 만들어 주고 있네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만난 올란도, 도도함이 살아있는 다목적 미니밴을 소개합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문(Out Side Door Handle)여는 방법입니다.
알루미늄 도어핸들 바(Bar)의 왼쪽을 살짝 누르면 이렇게 손잡이가 살며시 나오는데 이때 바를 잡고 당깁니다.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만난 올란도, 도도함이 살아있는 다목적 미니밴을 소개합니다.


자, 이제 뒤쪽으로 돌아와 보겠습니다.
D-필러를 세운 박시(Boxy)한 디자인으로 실내공간을 최대한 확보하였습니다. '쉐비' 엠블렘 (Emblem)과 '올란도'라는 카 네임(Car Name) 한눈에 들어오는군요. 사진의 테일램프(Tail Lamp)는 라이트 온(Light On) 상태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만난 올란도, 도도함이 살아있는 다목적 미니밴을 소개합니다.


테일램프(Tail Lamp) 전체적인 디자인 형상은 올란도 라디에이터 그릴과 같은 패턴으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헤드램프와 마찮가지로 각 파트에 레이저 커팅이 들어가 있습니다.
하얀색 부분은 백업/브레이크 등(Back Up/brake Light) 이고, 노란색은 턴 시그널(Turn Signal) 입니다.
사진의 테일램프(Tail Lamp)는 라이트 오프(Light Off) 상태 입니다.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만난 올란도, 도도함이 살아있는 다목적 미니밴을 소개합니다.


인테리어(Interior) 렌더링 입니다. 
익스테리어와 마찬가지로 전체적인 실내조명은 아이스 블루로 은은하게 실내에 비추도록 하였습니다.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만난 올란도, 도도함이 살아있는 다목적 미니밴을 소개합니다.


스케치와 비슷한 뷰(View)에서 본 '올란도 쇼카'의 실내 입니다. 인테리어의 전체적인 칼라 컨셉은 회색과 갈색의 투톤 콤비입니다. IP(Instrument Panel)와 시트는 가죽으로 커버링 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만난 올란도, 도도함이 살아있는 다목적 미니밴을 소개합니다.


운전석 쪽에서 바라본 IP와 1열 시트 입니다. 
시트는 가죽과 페브릭을 사용하고 있는데 페브릭 원단에는 요철(Embo)이 있는 재질과 사용했습니다.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만난 올란도, 도도함이 살아있는 다목적 미니밴을 소개합니다.


파노라마 선루프는 스위치의 On/Off에 따라 투명과 반투명으로 변합니다. 선루프의 글라스(Glass)안에도 올란도의 메인 패턴을 레이저 커팅(Laser Cutting)처리했습니다. 중앙부분의 오버헤드 콘솔박스를 준비하여 편리한 수납을 도와주도록 하였습니다.  스위치를 켜면 천정으로 부터 쏟아져 내려오는 아리스 블루 조명은 상당히 매력적 입니다. ^^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만난 올란도, 도도함이 살아있는 다목적 미니밴을 소개합니다.


깔끔하게 디자인된 올란도의 도어트림(Door Trim) 입니다.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만난 올란도, 도도함이 살아있는 다목적 미니밴을 소개합니다.


1열 시트(Seat)의 시트백과 3열시트의 시트백이 보입니다.  2열과 3열의 시트를 접으면 화물 적재 공간으로 전환이 가능해 대형 화물도 쉽게 실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사진과 같이 2열 의자의 한쪽만 접어 봤습니다. 시트백에도 헤어라인 처리된 알루미늄으로 장식되어 있네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만난 올란도, 도도함이 살아있는 다목적 미니밴을 소개합니다.


2열에서 바라본 IP 전체와 스티어링 휠(Steering wheel) 그리고 센터 페시아(Center Fascia)입니다.
좀더 자세히 들여다 보시면 깔끔하게 디자인된 인테리어의 각 부품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올란도의 매력을 동영상으로 다시 확인해 볼까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만난 올란도, 도도함이 살아있는 다목적 미니밴을 소개합니다.


도도함이 물씬 풍기는 '올란도'의 모델이신 '황가히'씨와 '송주경'씨 입니다. 
두 분 덕분에 '올란도'는 더 도도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 ^^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만난 올란도, 도도함이 살아있는 다목적 미니밴을 소개합니다.


'올란도' 어떠신가요? 
부산 모터쇼에서 도도함이 살아있는 '올란도'를 직접 보신다면...  아마 그 매력에 흠뻑 빠지실거라 생각합니다.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만난 올란도, 도도함이 살아있는 다목적 미니밴을 소개합니다.


이상, 지엠대우톡의 토비토커 막시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