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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카마로

트랜스포머의 범블비, 카마로! 2010 부산국제모터쇼에 상륙!!


영화 ‘트랜스포머’에서 범블비 역할(?)로 나오는 카마로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초반에는 오래된 중고차였던 범블비가 고급 스포츠카와 바꿔치기를 하면서 카마로가 등장하잖아요. 그 까마로가 2010 부산국제모터쇼에 나왔다고 합니다. 2010년 각종 상을 쓸어담은 매력이 과연 무엇인지 구석구석을 자세히 살펴보자구요.

2010 부산국제모터쇼 시보레 카마로 트랜스포머 범블비


영화의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아요. 범블비가 막 살아서 움직일 것 같지 않나요?

2010 부산국제모터쇼 시보레 카마로 트랜스포머 범블비


명성만큼 취재 열기 또한 후끈후끈했다죠? 저 많은 사람들이 다 카마로를 보기 위해 온 분들이에요.
빨간색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사람들에게 묻혀 안보일 정도로 많네요.

시보레 카마로 트랜스포머 범블비

시보레 카마로 트랜스포머 범블비

시보레 카마로 트랜스포머 범블비


카마로 5세대인 이번 카마로는 426마력(318kW)의 6.2리터 LS3 V8 엔진에 6단 수동변속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2009년에는 미국에서 출시 후 6만 5천 여대가 팔리면서 쉐보레의 효자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보레 카마로 트랜스포머 범블비

시보레 카마로 트랜스포머 범블비

시보레 카마로 트랜스포머 범블비


이쯤에서 카마로의 제원을 살펴봐야겠죠?

카마로 제원
전장                                4836
전폭                                1918
전고                                1377
축거                                2852
엔진형식                          Gas V8
배기량                             6.2L/378
엔진최대출력(ps/rpm)       426/5,900
엔진최대토크(kg.m/rpm)    420/46,000
변속기                             6단


시보레 카마로 트랜스포머 범블비

시보레 카마로 트랜스포머 범블비

시보레 카마로 트랜스포머 범블비


앞부분이 마음에 드는데요, V모양이 꼭 미소짓고 있는 것 같아서 보기에 흐믓하네요.
왠지 심플해보이면서도 알차보이는 모습이 역시!! 카마로!!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 쉐보레 마크가 떡하니 있는 앞부분은 카마로의 핵심이죠. 고급스러운 느낌의 금색 마크와 노란색 범블비가 너무 잘 어울려요.

시보레 카마로 트랜스포머 범블비

시보레 카마로 트랜스포머 범블비


조금 다른 각도에서 찍어본 카마로 입니다. 개인적으로 카마로 보닛 부분이 마음에 들어요. 스포츠카 다운 느낌이라고 할까? 바람을 만약 볼 수 있다면 지나가는 바람의 흐름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또 차량 옆부분도 스무스하게 처리가 되었답니다. 특히 뒷바퀴 부분에 불룩하게 나오게 되어서 그 굴곡 때문에 터프한 느낌까지 주네요.

시보레 카마로 트랜스포머 범블비

시보레 카마로 트랜스포머 범블비

시보레 카마로 트랜스포머 범블비

시보레 카마로 트랜스포머 범블비


사진은 위부터 차례대로 윈드실드와이퍼와 바퀴, 손잡이, 사이드미러, 문 순서로 되어있습니다.

각진 사이드미러가 미래에서 온 것이 느껴지네요. 카마로의 강한 포스의 마무리라고 할 수 있겠죠.
나머지는 굉장히 무난하지만 그 심플함 속에 불필요한 장식을 없애 깔끔하면서도 위압감이 느껴지는 카마로를 만들겠다는 의도가 보이네요.

시보레 카마로 트랜스포머 범블비

시보레 카마로 트랜스포머 범블비

시보레 카마로 트랜스포머 범블비

시보레 카마로 트랜스포머 범블비


겉에서 보기에는 아무래도 트랜스포머 때문에 약간 귀여운 느낌도 날 수 있는데요, 속은 정말 넓고 편안합니다. 잠깐 앉았는데도 그냥 그 자리에서 슝~하고 달리고 싶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뒷좌석도 있는데, 뒷문이 없어서 앞좌석 의자를 접어야 뒤에 앉을 수 있어요. 보기엔 좁아보여도 앉을만 하고 안착감이 좋아 너무 편안하답니다.

시보레 카마로 트랜스포머 범블비

시보레 카마로 트랜스포머 범블비

시보레 카마로 트랜스포머 범블비


카마로 내부는 이렇게 생겼답니다. 뭔가 깔끔하면서도 있을 건 다 있는 내부죠. 카마로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불필요한 것은 빼고 심플하고 세련되게 표현을 하려고 했네요.

시보레 카마로 트랜스포머 범블비

시보레 카마로 트랜스포머 범블비


계기판이 항상 스티어링휠 뒤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은 이제 버려야 할 것 같아요.
카마로는 다른 차량들과는 다르게 계기판을 하나하나 분리시켜서 정갈하게 정리해놓았어요. 저 부분이 특이해서 가까이 찍어보았습니다.

시보레 카마로 트랜스포머 범블비

시보레 카마로 트랜스포머 범블비

시보레 카마로 트랜스포머 범블비


앞부분 중에 이 부분은 조명이 들어왔을 때 비로소 빛을 발한답니다. 조명이 꺼져 있을 때는 몰랐는데 시동을 켜고 조명이 들어오니 너무 예쁜 내부로 탈바꿈 해주었죠. 파란색과 빨간색만 있지만 조잡하지 않아 더 예쁘고 분위기가 있어 보입니다.

시보레 카마로 트랜스포머 범블비

시보레 카마로 트랜스포머 범블비


카마로는 트렁크를 여는 버튼이 앞좌석 천장에 있답니다.

이런 특수한 디자인 덕분에 2010년에 카마로가 수상을 한 것만 해도 4차례나 됩니다. 뉴욕모터쇼 2010 올해의 월드 디자인 차, Automotive Excellenve Award 2010 베스트 디자인 차, FAMA Magazine 2010 올해의 스포츠카, Ward's auto 2010 베스트 인테리어 차 등..

2010 부산국제모터쇼 시보레 카마로 트랜스포머 범블비

2010 부산국제모터쇼 시보레 카마로 트랜스포머 범블비


부산모터쇼에서 카마로의 모습입니다.
아나 마사루토와 정경호, 이민정, 마이크 아카몬 사장님까지 카마로를 소개하고 있네요.

2010 부산국제모터쇼 시보레 카마로 트랜스포머 범블비


사진이 좀 많았네요.
마지막으로 아래 트랜스포머로 나온 카마로와 카마로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실려있는 영상 있으니 감상해보세요.
약 2분정도 소요됩니다.


이상, 지엠대우톡 토비토커 까칠한새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