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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의 푸른 바다 만큼 시원했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와의 드라이브


마티즈크리에이티브(이하 마크리)에 관한 단상

첫번째.

마크리가 출시되기전 어느 겨울.
주문진에서 오대산을 향해 진고개를 넘고 있던 나는
위장막을 씌운채 로드 테스트를 하고 있던 마티즈크리에이티브를 발견한다.

2000cc와 1000cc의 엔진차이를 느끼며,
백미러에서 멀어진 마티즈크리에이티브를 확인한채
고갯길은 정상을 넘어 내리막이 시작된다.

내리막이 시작된 잠시후,
백미러에서 보이지 않았던 마티즈크리에이티브가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도로에는 적은 양이지만 눈이 내려 노면이 약간 미끄러웠던 상태.
평소보다 감속하며 내려가고 있던 나는 점점 가까워지는 마티즈크리에이티브를 느꼈다.

그리고 잠시 후,
그는 여유있게 나를 추월하며 속력을 높혔다.
‘진고개길을 잘 알고 있는 운전자’ 라고 생각했지만
뒤에서 바라본 마티즈크리에이티브의 주행은 자신감이 넘쳐 보였다.
마치 이니셜D의 타쿠미를 보는 것처럼.

두번째.

학수고대하던 마크리가 출시되었다.
이미 모터쇼에서 실차를 확인했지만,
가까이에서 보지 못한탓에 바로 영업소로 가서 시승예약을 하고 돌아왔다.

몇일후, 영업소로 부터 연락이 왔다.
“하이패스 드리니 가계약이라도.”
“네비 드리니 계약은 어떻게.”

정작, 시승과 관련된 연락은 받지 못했다.
스타일 777도 떨어지고 우울했던 순간,
카앤트래블의 행운이 찾아왔다.
그렇게 잠시 서운했던 모든 감정을 훌훌 털고 악셀을 밟았다.

거제의 푸른 바다 만큼 시원했던 드라이브  - 첫째날 -

제가 선택한 여행지는 거제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가장 큰 섬이며, 
크고 작은 곶과 섬이 발달하여 해안도로가 일품인 곳!
외도와 소매물도 등 아름다운 섬들이 위치해 있는 거제를 향해 출발합니다.

차량을 인수하자 마자 보닛을 열어 보았습니다.
젠트라X의 혈통을 이어받은 16벨브의 S-TECH 엔진이 보입니다.

마티즈크리에이티브


화제가 되었던 마크리의 계기판.
서울에서 거제도까지 약 420km...
트립에 의하면 가득 주유한 상태로 거제도까지 갈수 있습니다.

마티즈크리에이티브 계기판

이른 새벽,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OST에 담긴 ‘Highway’를 들으며 고속도로를 달립니다. 
EQ를 조정하니 의외로 괜찮은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저의 루트는 아주 간단합니다.
대전통영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통영 IC를 거쳐 신거제대교를 넘어 거제도로 들어갔습니다.

천천히 악셀을 밟습니다.
시속 60km까지는 일반적인 ‘경차’ 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시속 100km을 넘자 마크리가 변해 갑니다.
DOHC의 엔진 성능이 시속 80km이후부터 발휘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평균 120~130km의 속도를 유지하면서 기분좋은 드라이브를 즐겼습니다.
추월도 하고 조금은 과속도 하면서....
휴게소에서 어르신들의 관심어린 눈길도 받으면서...
그렇게 통영 IC에 도착합니다.

네비게이션에서 통행료에 관한 안내 멘트가 나옵니다.
안내 멘트에 따라 통행료를 지불하니
“왜 이렇게 많이 주세요!” 라면서 드린돈의 절반을 다시 주신다.

경차라는 사실을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고속에서도 핸들이 흔들린다거나 차제가 쏠리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묵직한 핸드링과 차체의 밸런스는 경차가 아닌 준준형차를 타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경차혜택! 이런게 좋은거구나!’
트립컴퓨터를 보니 아직도 여유가 있습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거제도에서의 첫번째 일정은 외도입니다.
언젠가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마크리가 가능하게 해주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미리 외도행 유람선을 예약했습니다.
외도 유람선은 와현, 구조라, 장승포에서 출발합니다.
주말이나 공휴일 같이 관광객이 많은 날에 선착장에 직접 가서 예약하면
3~4시간 정도는 기다려야 합니다.
여행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상관 없지만,
짜임새 있는 여행 일정이 필요하신 분은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외도 유람선은 두가지 코스가 있습니다.
해금강 관광 후 외도로 들어가는 코스와 선착장에서 바로 외도로 들어가는 코스가 있습니다.
저는 해금강 관광후 외도로 들어가는 코스를 예약했습니다.

제가 탑승할 곳은 와현선착장입니다.
문자 메세지로 승선에 관련된 시간을 알려줍니다.
거제에 도착하니 승선시간까지 여유가 있습니다.
선착장으로 가기전, 커피 한잔 하기 위해 옥포에 있는 스타벅스로 향했습니다.

스타벅스

거제에는 옥포와 디큐브시티, 이렇게 두개의 매장이 있습니다.
거제에 살고 계시는 외국인분들이 많아서인지 스타벅스 매장에도 외국분들이 보입니다.
서울의 왠만한 스타벅스보다 더 크고 좋은 매장에 놀라며, 라떼 한잔을 마셨습니다.
참고로 전 스타벅스 커피를 좋아하는, 아무 관련 없는 사람입니다.

커피를 마신후, 외도유람선 승선을 위해 와현선착장으로 향합니다.
도로를 달리다보니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거제의 도로는 직선 도로가 거의 없습니다.
오르락 내리락, 구불구불한 도로를 지나면 마을이 나오고,
또다시 바다를 바라보며 달리다 보면 해수욕장과 곶들이 나오고...

들뜬 마음에 조금 시끄러운 AC/DC의 ‘Highway to Hell’ 을 들으며,
창문을 열고 거제의 바람을 느낍니다.

마크리 엔지니어분들이 ‘소음과 핸드링은 자부한다’ 라는 인터뷰를 본적이 있었습니다.
마크리의 엔진은 스타트된 상태에서 1000 rpm 이하로 유지됩니다.
때문에 엔진 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더군요.
“시동 걸었지?” 라는 생각을 몇번 했습니다.

포르쉐코스를 통과했다는 마크리의 핸들링.
무엇보다 거제의 도로는 마크리의 핸들링과 코너링을 평가하기 좋은 조건이었습니다.
고갯길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코너링이 차를 평가하는 가장 큰 부분인데,
마크리의 핸들링과 코너링은 수준급이었습니다.
단단한 서스펜션과 핸들링이 만들어내는 밸런스는 최적의 주행 안정성을 보여줍니다.
동급은 아니지만 작년에 제주에서 렌트했던 K사의 S보다 좋더군요.

와현선착장에 도착합니다.
관광객들이 많아서인지 주차할 장소가 마땅치 않습니다.
주차요원 형님께 주차할 곳을 여쭙자 “주차할 공간이 지금 없어요.
근데 요건 조기 딱 들어갈거 같은데요”
주차요원 형님이 가리키신곳은 지역주민들의 스쿠터를 주차하는 곳이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자리 생길때까지 기다리시는 동안,
저는 바로 주차후 승선할 수 있었습니다.

와현유람선

유람선은 해금강을 거쳐 외도로 들어갑니다.
먼저 해금강 관광이 시작됩니다.
파란 바다와 구름, 그 사이에 형성된 모든 것들이 신기하고 아름답더군요.

와현유람선


외도입구에 도착하니 현재 약 2만명 정도의 관광객이 있다고 합니다.
단체 여행을 오신 분들도 많은거 같았습니다.

외도의 입장료는 성인 기준 8000원입니다.
유람선과 외도 입장료를 합하면 외도 관광에 필요한 기회비용이 적은것만은 아닙니다.

유람선을 떠나 외도에 머무를수 있는 시간은 1시간30분.
유람선에서 내릴때 몇시까지 선착장으로 돌아오라고 이야기해줍니다.
관광객이 많은 날에는 유람선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해서 유람선 이름이 명시된
이름표를 줍니다.

저는 인터넷을 통해 외도 관람 순서와 지도를 보고 갔는데,
의외로 외도를 관람하는 순서는 쉽고 편리합니다.
화살표가 되어 있는 길을 따라 올라가면 어느덧 외도 정상에 다다르고,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올수 있습니다.
화살표를 발견하지 못하신다면, 그냥 사람들 따라 같이 걸어 올라가시면 됩니다.

외도관람

외도를 관람하는데 1시간 반이라는 시간은 그리 여유롭지 못합니다.
연인 및 부부들은 사진 촬영에,
노약자 및 어린이을 동반한 가족들은 이동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시더군요.

외도


저 역시 여기저기서 사진 찍느라 빠듯한 외도 관람을 마쳤습니다.
아름다운 외도의 모습을 담기 위해 뛰어 다녔죠.
외도에 오기전에 충남 아산에 있는 피나클랜드에 갔었습니다.
외도 부부님들의 따님과 사위가 만드신 곳으로 알고 있는데요.
여기저기 비슷한 느낌이 드는 곳들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아쉬운 1시간 30분이 지나고,
들어올때 탑승했던 유람선을 타고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갑니다.

외도선착장


유람선에서 흘러나오는 조금은 촌스럽다고 느껴지는 음악들..
그러나 유람선안에서 들어보는 ‘뽕짝 리듬’은 바다를 가르는 유람선과 함께
또다른 리듬을 만들어 냅니다.
선착장에 도착하니 저도 모르게 흥얼 거리고 있더군요.

점심식사 후,
먼저 숙소에 가서 체크인을 하기로 했습니다.
거제도가 1박 2일 방영 이후 관광객들이 더 많아졌다고 하던데..
조만간 거제에 대명리조트도 생긴다고 합니다.

저의 숙소는 거제에 있는 트로피칼드림 팬션입니다.
양평에 있는 생각속의 집을 지은 민규암 교수의 두번째 작품이라고 합니다.
트로피칼 드림은 독특한 디자인과 객실에 월풀 및 노천탕이 구비되어 있어
인기가 많은 팬션중의 하나입니다.
주말 및 공휴일은 예약이 쉽지 않은데,
저 역시 3개월 정도 전에 예약을 했습니다.

트로피칼드림팬션


제가 묶은 객실은 코코넛입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통 유리, 그리고 창밖으로 보이는 야자수.
2개의 침대가 있고 화장실과 샤워실이 분리되어 있으며,
세면대는 화장실과 거실 옆에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물론 월풀도 있구요.
월풀은 1회만 사용가능합니다.

코코넛룸은 객실 이용자들만 이용할수 있는 옥상정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가 옥상정원이라고 칭한 이유는 옥상에 그네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네에 앉아 커피 한잔 마시며, 거제의 푸른 하늘은 바라보는 것은
도심에서 느끼지 못한 여유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트로피칼드림팬션

트로피칼 드림의 마스코트!
‘발칸’ 을 소개합니다.
나이는 8세, 사냥개지만 훈련을 받아서 그런지 굉징히 순합니다.
그리고 절대 객실쪽으로 가지 않습니다.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활동적인 모습보다 누워 있는 모습을 더 많이 본거 같네요.

발칸


팬션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예상보다 외도 관람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고,
새벽부터 신나게 달려오느라 조금 피곤함을 느낌니다.
아쉽게도 첫날 일정은 이렇게 마감합니다.
대신 맛있는 바베큐와 함께 한 저녁식사,
옥상에서 바라본 밤하늘과 밤바람으로 대신했습니다.


거제의 푸른 바다 만큼 시원했던 드라이브  - 둘째날 -

이튿날.
통유리로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눈을 떴습니다.
눈을 뜨자 마자 출근 준비를 해야 하는 일상의 아침과는 다릅니다.
여행은 잠시나마 이런 행복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트로피칼드림팬션

트로피칼 드림에서는 오전 9시에서 10까지 조식이 제공됩니다.
어제 밤에 그렇게 많이 먹었는데..
그래도 출출하네요.

조식은 빵과 우유, 커피, 달걀, 베이컨, 시리얼 등이 제공됩니다.
호텔이나 유명 리조트에서 먹는  조식뷔페와는 거리가 있으나,
토스트를 먹으며 충분히 아침을 즐길만합니다.

떠나왔으니 다시 돌아가야 하는데..
차를 돌리려 하니 쉽게 발길이 떨어지질 않습니다.
다시 차문을 열고 나가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마티즈크리에이티브


여유롭게 맞이한 아침시간 때문에 거제를 느낄수 있는 시간이 부족함을 느끼며,
공곶이로 향합니다.
공곶이는 어제 유람선을 승선했던 와현 선착장에서 약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합니다.

소녀시대의 윤아가 나오는 ‘이니스프리’ 광고 아시죠?
이니스프리 광고중 동백꽃이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그만큼 멋진 동백터널이 공곶이에 존재합니다.
지금은 동백꽃이 필때가 지나서 꽃을 찾기는 힘들었지만..
꽃이 피면 정말 멋진 터널이 될거라고 믿습니다.
물론 멋진 터널을 보기 위해서는 등산에 가까운 능선을 넘어야 합니다.

특별히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않아 예구마을 근처에 주차합니다.
오늘 같은 날엔 샷포로 화이트나 아이슬란드 블루색상도 잘 어울릴거 같아
마크리에 다른 색상으로 붓질을 해 봅니다.
상상력이 마티즈가 된거 처럼.

마티즈크리에이티브


바다


알록달록한 색깔의 공곶이 팬션 옆으로 작은 길 하나가 보이는데,
이길을 따라 올라가시면 됩니다.
공곶이에 가실땐 등산화 혹은 운동화 처럼 편한 신발을 신으시길 권합니다.
물론 슬리퍼나 힐을 신고 다녀오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능선을 넘으면 내리막이 시작되는데,
여기부터 공곶이의 동백터널이 시작됩니다.

공곶이 동백터널


중간 중간 레일이 보입니다.
공곶이를 40년동안 만드신 노부부가 돌을 비롯한 여러가지를 이동시키는데 사용하시는 레일이라고 합니다.

동백터널


공곶이는 최근에 거제 8경으로 지정되었다고 하더군요.
해안 근처로 갈수록 제주도에서나  볼수 있는 멋진 풍경이 다가옵니다.
거제에 이처럼 야자수가 많은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해안에 다다르자 나무에 묶여 있는 정겨운 그네 하나가 보입니다.
파란 바다와 파도를 느끼며,
잠시 그네에 앉아 공곶이를 바라봅니다.
바다위 공중에 뜬 채, 그네를 타는 듯한 느낌입니다.

바다


옆에 있던 한 소녀가 그네를 타기 시작합니다.
언젠가 그 소녀도 이 시간을 추억하겠죠.
이곳은 우리에게 휴식을 주는 공간이지만,
노부부에겐 삶의 터전이자 희망이셨을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외도와 공곶이처럼 추억 할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바다


바다


공곶이를 내려오자 불볓같은 해가 인사를 합니다.
등에도 땀이 흐르고....
마크리도 시원하게 에어컨을 가동합니다.

더운 날씨 때문인지 시원한 바람이 생각납니다.
1박2일 ‘거제도’ 편에서 가장 인상깊게 보았던 바람의 언덕으로 향합니다.

가다가 잠시 몽돌 해수욕장에 들려 바다와 이야기도 나눕니다.
몽돌 해수욕장은 모래가 있는 해수욕장과 파도 소리가 틀립니다.
파도가 들어올때와 나갈때의 소리.
그 소리에 귀를 귀울여 봅니다.

바람의 언덕에 서자 세찬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모자와 옷이 날아 갈까 붙잡고 있었지만, 이 바람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그 언덕에 서서 자연이 만들어주는 사진 한장을 찍었습니다.

바람의언덕


거제는 어느곳을 가던지 비경이 펼쳐져 있어 마지막 일정을 선정하는데
큰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러던중,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홍포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홍포전망대로 향하는 여차~ 홍포 국도는 엄연히 번호가 있는 국도임에도 불구하고
비포장 도로입니다.

포장 도로가 끝나자 비포장길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기어를 2단으로 놓고 방향을 살짝 살짝 틀어가면서 비포장 고갯길을 올라갑니다.

바다


홍포전망대에서는 멀리 소매물도가 보입니다.
소매물도도 직접 가보고 싶은 곳이지만 다음을 기약합니다.

이곳의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한채, 
다시 서울을 향해 떠나야 합니다.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서울이 낮설게 느껴집니다. 
마치 거제에서 서울로 여행가는 사람처럼....

마크리의 등판능력을 칭찬하며, 이제 돌아가자고 말하는 순간,
다른 마크리 친구 하나가 올라옵니다.

반가운 마음에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먼길 왔다고 조심해서 올라가라는 이야기도 나누며,
새로운 인연을 만듭니다.

마티즈크리에이티브


마티즈크리에이티브


내려오는 비포장길은 무척 재미있습니다.
이런 비포장길이 남아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거제시에서 의도적으로 포장을 안한다고 하니 더욱 안심이 되더군요.
어릴적,
비포장길을 달리며 무척 신이 났던 꼬마아이의 추억이 거제의 마지막길을 함께 합니다.

다시 서울의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가장 먼 거리를 운전했습니다.
보내기 아쉬웠지만 확신과 믿음이 생겼습니다.
이렇게 저의 시간 속을 함께 해주신 지엠대우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위의 여행 후기는 지엠대우톡 블로그 시즌2 오픈을 맞아 진행된 가슴 뛰는 Car & Travel 이벤트에 참가하신   임호성님이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지엠대우톡 가슴뛰는 카앤트래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