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에어컨을 틀어야만 하는 쏘 핫! 한 여름이 우리 코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에어컨을 더울 때 키면 되는 단순한 기계쯤으로 생각하신 분이라면, 꼭 알고 넘어가야 할 내용이 있어서요,
사람에게 적당한 습도는 40~70%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에어컨은 공기를 차게 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습도를 낮추는 역할까지 한다고 하니, 에어컨을 켜놓으신 차 안은 시원한 만큼 건조하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이렇게 건조한 차안공기는 피부수분을 빼았아 주름과 피부노화로 이어진다고 하니, 정말 생각하기도 싫지요 ?
그뿐만 아니라, 에어컨이 가동된 차안은 산소가 부족해져, 신진대사의 흐름 또한 원할하지 못하게 하며 피곤함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안면홍조증과 주사비(코 끝이 붉은 증상) 또한,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더운 여름 내피부와 건강을 위해 에어컨 참아야만 하는걸까요??? 그럴 순 없겠죠!! 에어컨도 사용하고 우리 피부와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노하우를 알아보도록 해요.
첫 번째, 잔뜩 건조해진 차량안에 차량용 가습기를 틀어놓는 것인데요, 하지만 에어컨을 틀어놓는 동시에 가습기도 동시에 틀어놓는것은 땀구멍을 막아 피부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시켜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두 번째, 에어컨 송풍구에 공기청정기를 장착하는 방법입니다. 자동차 에어컨 필터에는 수많은 세균들이 살고 있는데요, 에어컨을 킬 때 맡을 수 있는 끔찍한 냄새의 주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기청정기는 냄새를 없애는건 물론이고, 세균에 의한 기관지질환도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세 번째로 자동차에 숯을 놓으시는 방법입니다. 숯의 기능은 이미 널리 알려졌는데요, 공기정화와 탈취효과가 있기 때문에 에어컨을 틀어놓은 차 안에서도 상쾌한 공기를 유지 할 수 있습니다.
이들 외에도, 잦은 수분섭취하기,에어컨 바람을 많이 쐰 날은 수분크림팩하기, 구기자차 마시기등 마음놓고 에어컨을 쐴 수 있게해주는 친구들이 많으니 꼭 참고해주세요.
좀 있으면 다가올 장마철부터 자동차 에어컨 사용량도 급격히 늘어날텐데요, 더위를 잡으면서 건강도 챙기시길 바라며,
이상, 토비토커 반짝반짝 작은별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