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에만 바쁜 토비토커 선셋입니다.
지난 주말에 저는 제가 직접 체험한 2가지와 제가 구경한 1가지를 알려드리려고 글을 씁니다. 그것은 바로 저의 우윳빛깔 스토미와 함께 한 서울근교 드라이브 왕산 해수욕장, 일몰 출사 그리고 제가 목격한 오토캠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서울 근교에는 무수한 드라이브 코스가 있습니다. 그 중 교통이 막히지 않으면서 바닷가를 보는 부담없이 다니실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는 거의 없을 것이고 특히 계절적으로 여름이 되면 더 좋은 코스가 바로 인천 바닷가 코스가 아닐까 합니다.
제가 주장하건데 서울에서 드라이브 코스로 제일 막히지 않는 코스라고 감히 장담합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우선 왕산 해수욕장에 대해서 잠시 소개를 하자면...
용유도 북서쪽 끝에 있다. 주변에 을왕리해수욕장과 왕산공원이 있으며, ‘왕산낙조’는 용유팔경의 하나로 꼽힌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전에는 인천에서 배를 타고 가야 했으므로 사람들의 발길이 적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영종도와 용유도 사이에는 다리가 놓여 있었으나 인천국제공항 건설로 매립되어 하나로 연결되었다. 깨끗한 백사장과 맑은 물, 일몰 때의 낙조가 어우러져 경치가 아름답고 을왕리해수욕장에 비해 덜 알려져 한적한 데다 경사가 완만해 가족 단위 피서지로 알맞다. 썰물 때면 갯바위에서 굴을 딸 수도 있다.
영종도와 용유도 사이에는 다리가 놓여 있었으나 인천국제공항 건설로 매립되어 하나로 연결되었다. 깨끗한 백사장과 맑은 물, 일몰 때의 낙조가 어우러져 경치가 아름답고 을왕리해수욕장에 비해 덜 알려져 한적한 데다 경사가 완만해 가족 단위 피서지로 알맞다. 썰물 때면 갯바위에서 굴을 딸 수도 있다.
위 소개글은 검색엔진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소개 정보에 있는 내용입니다.
1. 서울근교 드라이브
위 지도를 보시면 몇가지 중요한 정보가 있습니다.
첫째, 왕산해수욕장은 영종도에 있다.
그렇습니다. 왕산해수욕장은 영종도에 있으며 영종도는 섬이었고 그럼 배 타고 와야 하는거 아니냐는 분들이 계실 수 있는데 다행히 다 아시겠지만 다리가 놓였습니다.
둘째, 영종도에 놓은 다리는 2개이고 영종대교를 타고 와도 되고 인천대교를 타고와도 된다.
그렇습니다. 아무거나 타고 오셔도 됩니다. 이리가던 저리가던 서울만 가면 된다는 말이 있는데 여기서는 왕산해수욕장만 가면 된다고나 할까요?
셋째, 해변도로가 드라이브하기에 더 좋습니다.
영종대교를 타고 오시던 인천대교를 타고 오시던 가능하면 아래 해변도로가 거리는 조금 더 멀지만 드라이브하기는 더 좋습니다.
넷째, 인천의 유명 맛집 "황해해물칼국수"가 있습니다.
오시는 길에 보시면 제가 일전에 소개해 드렸던 그 유명한 맛집 "황해칼국수"가 있습니다.
2. 서울근교 출사지
위 영종도 소개글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왕산낙조는 용유팔경의 하나로 꼽힌다고 하네요.
멋진 낙조로 유명한 곳 이라서 그런지 사진동호인들의 출사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일몰을 배경으로 연인의 염장샷으로 서울근교 출사지 이야기는 마칩니다.
3. 서울근교 오토캠핑
우선 말씀드리자면 제가 보기에 이곳은 해수욕장이고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오토캠핑장은 아닌거 같습니다.
아마 해수욕장 개장 전까지 밤을 새우지 않는 낮시간의 간단한 캠핑은 허용되는 그런 분위기 같더라구요. 가족끼리 즐거운 시간 보내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이상으로 제가 경험한 2가지 그리고 제가 구경한 1가지를 간단하게 소개해 드렸습니다.
서울에서 주말에 어디갈까 고민하고 계신분들 지금 카메라 그리고 간단한 캠핑용품 챙겨서 가볍게 드라이브 한번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