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비토커 다파라 입니다.
라세티 프리미어가 준중형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빼어난 실외, 실내의 인테리어 그리고 튼튼한 차체가 큰 몫을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해외로 수출되는 차량은 국내에 팔리는 차량과 똑같거나.. 혹은 약간의 외관상의 차이점이 있죠.
라세티 프리미어도 해외 고객의 주문에 따라 조립과정에서 지엠대우룩, 쉐비룩 그리고 홀덴룩으로 완성되어 집니다.
(여기서 한국: 지엠대우룩 / 호주: 홀덴룩 / 기타지역: 쉐보레룩 입니다. 참조하세요)
오늘 포스트에서는 라세티 프리어어의 지엠대우룩, 홀덴룩 그리고 쉐비룩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틀린그림찾기를 해보죠.
(사진.1) 지엠대우룩과 홀덴룩은 어디가 다를까요? 찾으셨나요?
참~ 쉽죠~! 그릴의 디자인이 다릅니다. 홀덴전용으로 만들어진 그릴의 가운데 뱃지가 참 동그라니.. 색다르네요^^
(사진.2) 쉐보레룩과 지엠대우룩은 어디가 다를까요?
이번엔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릴의 차이점은 쉽게 발견할 수 있스시죠?
정답은 바로 안개등과 범퍼하단부의 디자인이 다릅니다.
그럼 왜... 안개등과 범퍼하단의 디자인이 다른걸까요? 이건 또한 제가 모르는 깊은 뜻이 있다고 봅니다.
아마도 판매지역의 소비자가 원하는 취향을 어느정도 반영한 디자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보너스~. 검은색의 안개등을 화려하게 바꿔줄 수 있는 악세서리가 있습니다.
오직, 지엠대우룩과 홀덴룩에만 해당되는 제품입니다.
바로 크롬 안개등 가니쉬이며, 지금은 국내마켓에만 팔리고 있습니다.
안개등 디자인이 다른 쉐비룩에는 당연히 장착이 불가능한 악세서리입니다.
끝으로, 크롬안개등이 잘 어울리는 차량의 색을 추천해보라고 하신다면,
전 폴리실버, 화이트, 카본블랙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남과 다른... 그리고 크롬을 좋아하는 분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이상. 눈썰미가 예리한 지엠대우 톡의 토비토커, 다파라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