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고객들의 소비가 부쩍 늘게 되면서 여심을 사로잡기 위한 핑크 마케팅들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데요. 얼마전 지엠대우에서도 마티즈크리에이티브 핑크를 선보여 여성고객들의 사랑과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답니다. 여심을 흔드는 색상 PINK!!! 핑크라고 다 같은 핑크가 아니랍니다. 핑크의 종류에 대해 알아볼까요?
Salmon pink
새먼 핑크는 연어의 살에서 보여지는 부드러운 핑크색을 말합니다. 18세기 중기 이후부터 사용되어 오늘날에는 다양한 제품들의 색상으로 이용되고 있는 색상이랍니다. 색채학에서는 연한 노랑기미의 빨강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Coral pink
코럴 핑크는 흔히 산호색이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쉽게 황색이 도는 핑크색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코럴 핑크라는 색명이 정식 표기되기 시작한 1892년이라고 합니다.
Magenta
마젠타는 자홍색이라고 불리는 분홍빛이 도는 자주색 색상입니다. 색상명은 이탈리아어에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빨강과 파랑을 동일하게 혼합했을 때 나타나는 색이며 인쇄 잉크의 원액인 빨강을 가르키는 말이기도 합니다.
Shocking Pink
쇼킹 핑크를 한국식으로 표기하자면 진분홍에 가깝다고 할 수 있는데요. 1963년 제작된 애니메이션 시리즈 핑크팬더 열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더욱 사랑을 받게된 색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핫핑크라고 부르는 색상이 바로 이 색상이랍니다.
Tea rose
티로즈는 월계화를 뜻하는 말로, 연한 분홍의 장미 색상에서 유래된 핑크색상이랍니다. 최근 여성들이 립스틱 색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누드톤의 페일 핑크와도 유사한 색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onaco pink
모나코 핑크는 새롭게 출시된 마티즈크리에이티브의 색상명이랍니다. 연한 핑크 색상에 은은한 진주 펄이 가미된 색상이랍니다. 실제로 보았을 때에 은은하고 우아한 느낌이 마치 모나코의 왕비를 연상시키는 느낌인데요. 마티즈크리에이티브의 깜찍하고 세련된 외관과 어울려 고급스러운 왕비의 자태를 내뿜는 핑크색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어떤 핑크색상보다도 우아한 빛깔을 뿜어내는 마티즈크리에이티브 핑크 색상이 가장 마음에 든답니다.
최근 핑크 마케팅 열풍이 불면서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핑크 색상들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더욱 많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다양한 핑크 색상들을 만나보려면 백화점 화장품 매장의 립스틱 코너를 찾아야 한다는 점이 아쉽긴 합니다. 핑크를 사랑하는 여성으로서, 핑크 마크리의 모나코 핑크처럼 조금 더 다양한 핑크 색상들이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남성분들도 다양한 핑크 색상들을 잘 눈여겨 봐두신다면 적어도 여자친구나 아내의 화장품 파우치에 담긴 핑크색 립스틱을 보며 똑같은 색을 왜 자꾸 사냐는 핀잔으로 아내와 여자친구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일은 없을 거 같아요.
이상 지엠대우톡 토비토커 하고싶은대로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