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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즐긴 낚시


부산에서 즐긴 낚시


8월 26일 제 블로그를 읽으셨다면 제가 부산에 푹 빠졌다고 했던 것 기억하실 겁니다.

>>제이, 부산에 빠지다!

기자 시승행사의 일환으로 배 두 척을 빌려서 부산 앞바다를 항해했습니다. 정말 그보다 더 좋을 수 없었죠!  말 그대로 완벽한 날이었습니다.  해는 쨍 하면서도  너무 덥지 않아서 항해하기에 완벽했죠! 조용한 해운대 앞바다를 따라 광안대교를 지나서 여유있는 항해를 즐겼습니다. 와인도 마시면서 로맨틱했는데 문제는 배에 탄 사람들, 20명이 남자였고 여자는 서울경제 기자 한 분 뿐이었다는 사실이죠! 하하! 사진을 몇 장 더 합니다!

부산에서 즐긴 낚시

부산에서 즐긴 낚시


크루즈가 끝날 즈음에는 낚시도 즐겼습니다. 6마리를 잡았는데 제 물고기가 그래도 제일 컸답니다. 하하하. 사실은 새끼손가락만했죠! 부끄럽습니다. 쩝..  두마리를 잡았는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가 잡은 물고기를 들고 배로 왔을 때 서울경제 심희정 기자가 놀래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왜 소리를 질렀을까요?  저도 놀랐는데 웃음이 먼저 나오던걸요.

부산에서 즐긴 낚시

부산에서 즐긴 낚시


잡은 고기들이 작아서 모두 놓아 주었습니다. 하지만 낚시하던 즐거움은 오랫동안 간직할 겁니다. 

제이


Fishing in Busan

As part of our media program, we rented two large boats and took the media on a cruise. It was fantastic. The day was perfect. Sunny, but not too warm. We had a blast going along the shoreline of a very uncrowded Haeundae Beach, and going under  Gwangan Daegyo many times. We drank red wine, and it was quite romantic except for the fact that I was with 20 other men, and one female reporter, Sim Hi-Jung of The Seoul Economic Daily (a great publication). Take a look at the pictures.

Towards the end of the cruise, I asked if we could go fishing and we did. We caught about 6 fish in all and my fish was HUGE. Actually, it wasn’t. It was about 5 cm long. I caught two that afternoon and had a blast. The funniest part of the cruise was when I caught my fish and brought it on board and Reporter Sim Hi-Jung started screaming. It was quite a scream and we all laughed.

None of the fish were big enough to keep. The memories though will be kept for a long time.

Jay


지엠대우블로그 blog.gmdaew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