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 인치업, 이런저런 고민들? 자동차의 겉모습에는 여러 디자인 요소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바퀴, 즉 휠에 따라 자동차의 느낌이 상당히 달라집니다. 지엠대우를 비롯한 자동차 제조사에서도 트림별로 휠 디자인을 달리 하고, 별도의 액세서리 상품으로도 판매하는 등 차종별로 2~4종의 휠을 제공하고 있지요. 예전에 비해 휠의 직경이 점점 커져서, 경차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에는 옵션으로 15인치까지 휠이 올라갑니다. 15인치는 불과 수 년 전만 하더라도 준중형급(라세티) 옵션 사양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출고형 휠의 크기가 상당히 커진 셈이죠. 이런 상황에서도, 다른 모든 불리한 조건들을 감수하고서라도 "크고 아름다운" 휠을 원하는 사람들(저도 그 중의 하나)은 여전히 많습니다. 보다 큰 치수의 휠로 바꾸는 것을 흔히 "인치업"이라 이야기하는데.. 더보기 이전 1 ··· 4089 4090 4091 4092 4093 4094 4095 ··· 49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