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페온이 왔다!!'
9월 7일부터 출시되기 시작한 월드클래스 럭셔리 세단 알페온의 정숙성 때문에 이미 해외에서는 탁월한 정숙성을 바탕으로 렉서스와 비교하여 '렉서스 킬러'라는 별명이 붙여지게 되었는데요.
알페온에 대한 관심과 그 열기는 이미 온라인 사전등록과 사전계약을 통해 입증된 바 있습니다.
왜 알페온이 그토록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 그 이유를 알페온 사전등록 오너분을 통해 직접 알아보았습니다.
Q1.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좀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강남에서 회사를 경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알페온을 처음 보고 그 모습에 매료되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과감히 알페온 사전등록을 신청하였습니다. 알페온을 사랑하고, 또 기다렸던 사람 중에 한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싶습니다.Q2. 지난 5월 알페온을 처음 보셨다고 했는데, 첫 느낌이 어떠셨나요?
지난 5월에 부산국제모터쇼에 방문하였다가 처음으로 알페온을 보게 되었습니다. 알페온을 처음 보았을 때, 그때의 느낌을 더도 덜도 말고 딱 한마디로 표현하고 싶네요. '이 차 무조건 산다!'
Q3. 타사 동급차량에 비해 알페온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알페온의 exterior는 유럽 자동차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일본자동차의 디테일, 미국 자동차의 탄탄함과 넉넉함을 잘 녹여낸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덧붙여, 얼마 전 시승의 기회가 있어 직접 시승을 해 보았는데, 기사에서도 많이 보셨듯이, 실내 정숙성과 운행시 고급 차량의 웅장한 엔진 소리는 타사 경쟁 차량과 비교하여 뛰어났고, 한국의 운전자들을 충분히 매료시킬만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4. 알페온 사전등록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페온을 기다리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미 미국 및 중국 시장에서 그 가치가 검증이 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90년대 초반 대우자동차의 에스페로, 프린스, 레간자 등을 경험한 고객분들이 지엠대우로 거듭나며 이에 따라 새롭게 출시한 신차인 알페온에 대해 갖고 있는 기대감도 한 몫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Q5. 90년대 초반 대우자동차 차량들에 대해 이야기 해주셨는데요. 혹시 현재 소유하고 계신 차량도 지엠대우의 차량이신가요?
예전에는 에스페로, 프린스, 레간자 등을 몰았습니다만 지금은 아닙니다. 알페온이 해외시장에서 '렉서스 킬러'로 통한다고 하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제가 소유하고 있는 차량은 렉서스 입니다. 알페온이 출시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이 망설이긴 했지만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알페온을 보고 난 후 확신이 생겨 바로 사전등록 신청을 했습니다. '렉서스 킬러 알페온....' 어쨌든 알페온이 제 렉서스를 '킬'할 만큼 위협적인 건 맞는 것 같네요. 하하!!
Q6. 이제 곧 알페온을 직접 운전하실 수 있는 날이 얼마 안남았는데요.
알페온을 기다리는 심정을 한마디로 표현해주신다면?
부산국제모터쇼 이후 지금까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 기간동안 기다려 볼만한 가치가 있는 차량이고, 또 충분한 이유가 있는 차이기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설레이는 마음이 큽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분만실에서 저희 아이들이 태어날 때의 그 설렘과 기쁨? 이정도면 표현이 충분히 되었나요? 그럼 알페온은 이제 셋째가 되겠네요. 하하!
Q7. 알페온을 받게 된다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것은 어떤 것인가요?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알페온의 모든 것을 느끼며 부산 해운대로 가보려고 합니다. 아니면 인천공항으로 가는 고속도로를 달려보고 싶네요.
Q8. 앞으로 알페온이 더 많은 한국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갖추어야 하는 것들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우선 정확한 정보 전달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옵션이나 스펙과 관련해서는 더더욱….
인터넷 상에서 미국의 라크로스와 비교하여 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는 크루즈컨트롤 옵션의 경우는 우리나라 지형에 필요 없는 옵션을 배제하였다 생각합니다. 둘째로, 디테일의 완벽성 입니다. 물론 내외부 나무랄 것 없이 훌륭하다는 생각입니다만, 스티어링 휠 좌측에 크루즈 컨트롤이 빠진 자리가 민자로 마루리 된 것이 딱 하나의 아쉬움으로 남네요. 셋째로, 모델의 단일화 또는 이와 정 반대로 다양화가 있었으면 합니다. 수입차들의 경우 엔진배기량(cc)의 차이만 있을 뿐 선택옵션이 대부분 풀옵션이기 때문에 크게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점에 단일화를 말씀 드렸고, 다양화의 경우 현재 알페온의 선택의 폭이 넓으나 내부 및 스티어링 휠의 일부가 우드그레인으로 되어 있음과 동시에 19인치 휠을 원하는 고객을 충족시킬 수 없다는 부분입니다.
Q9. 바쁘신 시간을 인터뷰에 할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 나에게 있어 알페온이란?" 한마디로 표현해주신다면?
알페온.... '렉서스 킬러'라는 말 그대로 렉서스 그 이상의 만족을 주는 알페온이 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람들이 가장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끼는 장소가 바로 집이라고 하죠. 그래서 저는 알페온을 집 이상의 안락함과 평안함을 주는 '또 다른 나만의 공간'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월드클래스 럭셔리 세단 알페온에게 왜 그렇게 많은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는지,
그 이유를 인터뷰 내용을 통해 찾으셨나요? 다른 무엇보다 시간은 감정에 따라 그 길이의 차가 참 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소중한 무엇인가를 기다리고 있는 시간만큼은 더욱 더 그러한데요.
그 시간이 누구에게는 고통이 될 수도 있고, 누구에게는 가슴 벅찬 설렘이 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지금 여러분은 어떤 것을 기다리고 계신가요?
여러분들에게는 가슴 벅찬 설렘의 느낌만이 가득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 지엠대우톡 스퀘어 토비토커 하고싶은대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