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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기타

영화 '식스티 세컨즈'에 등장한 쉐보레의 명차들!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쉐보레(Chevrolet)는 1911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처음 시작 되어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글로벌 명차 쉐보레(Chevrolet)의 과거 모습은 어떠했을까요?
이제는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그때 그시절' 쉐보레의 모습!!
그때도 지금처럼 명차의 가치와 품격을 갖추고 있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글로벌 명차, 쉐보레의 과거가 궁금하신분들이라면 지금 바로 이 영화에 주목해주세요!  


포스터를 통해 이미 짐작하셨겠지만, 영화'Gone In 60 Seconds(1974)' 자동차를 사랑하는, 자동차 매니아라면 한번쯤 봐두어도 좋을 전설적인 자동차 액션 영화랍니다. 어딘지 살짝 익숙한 느낌이시라구요?

맞습니다.

영화'Gone In 60 Seconds(1974)' 이미 2000년도에 니콜라스케이지와 안젤리나졸리의 주연으로 리메이크 되어 상영된 바 있답니다.


영화'Gone In 60 Seconds(1974)' 60초 마다 1대씩 사라진다는 영화 타이틀 그대로, 전설적인 자동차 도둑인 주인공이 동생을 구하기 위해 하룻동안 전세계의 명차 50대를 훔쳐내는 이야기인데요. 줄거리가 그러하듯 실제로 이 영화 속에는 각국의 명차들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영화를 보는 내내 글로벌 명차들을 찾아내는 재미가 솔솔하답니다. 

무엇보다 재미있는 것은 이 영화 속에서 주인공이 훔쳐내야 하는 글로벌 명차 50대 가운데 GM의 차량은 모두 8대이며 그중 쉐보레 브랜드의 차량이 (쉐보레 카마로 Z28에린, 쉐보레 벨 에어 컨버터블 스테파니, 쉐보레 콜벳 파멜라, 쉐보레 콜벳 스팅그레이 빅 블록 스테이시)4대 라는 점이랍니다. 


그 당시 영화 속에 등장하는 50대의 차량을 선정하기 위해 그 분야의 모든 전문가들을 총동원하여 자문을 구한 끝에 결정된 신빙성 있는 리스트라고 하니, 쉐보레 자동차의 명성은 그때에도 이미 검증되었던 것 같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한 바 있지만, 이 영화는 무수한 패러디들이 나올만큼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꼭 봐두어도 좋을 영화인데요. 실제로는 비주얼면에서 조금 떨어지긴해도 2000년도에 개봉한 리메이크작 보다는 원작이 더욱 재미있게 느껴진답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바로 이제는 보기 어려운 명차들의 그 시절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은 바로 이럴 때 써야할까요? 저도 영화를 보며 곳곳에 숨어 있는 쉐보레 차량들의 모습에 신기해하기도 하고 놀라기도 하며 감탄을 연신 뱉어내게 되었답니다.

1974년에 개봉된 영화이다 보니 등장하는 쉐보레 브랜드의 자동차들은 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사용되었던 블루 보타이 엠블렘을 달고 있는 경우가 종종 눈에 띄었는데요. 1970년대 부터 2000년대 후반까지 선보였던 쉐보레(chevrolet) 브랜드의 엠블렘들은 색상을 통해 차량의 특성을 나타내기도 했답니다. 


솔리드 블루는 승용차, 솔리드 골드는 트럭, 레드는 고성능 스포츠카에 적용 되었는데요. 초창기 부터 사용되어 왔던 파란색 엠블렘은 쉐보레 라인업의 상징으로 계속 2000년대 후반까지 계속 사용되었답니다. 

요즘은 도로 위에서 세련된 디자인의 금장보타이를 자주 보게 되는데요. 세월은 많이 흘렀지만 그 시절의 엠블렘 역시 차량들과 잘 어울려 당시의 세련된 느낌을 연출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 영화에서 언급되는 4대의 명차 (쉐보레 카마로 Z28에린, 쉐보레 벨 에어 컨버터블 스테파니, 쉐보레 콜벳 파멜라, 쉐보레 콜벳 스팅그레이 빅 블록 스테이시) 중에서 특히 주목을 받았던 쉐보레 브랜드의 자동차는 1950년부터 1975년까지 생산된 쉐보레 벨에어(Chevrolet Belair)였답니다.

쉐보레 벨에어는 출시 당시 쉐보레 브랜드의 차량 중 가장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었지만 당시 미국 차량들 중 가장 높은 인지도와 매니아들을 확보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감각적인 디자인과 존재감이 확실한 테일핀의 디자인은 당시 디트로이트 전역에 쉐보레 열풍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고 합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쉐보레 벨 에어 컨버터블은 1957년형 모델으로 지금은 보기 드문 희귀한 차량인데요. 이 영화를 처음 부터 끝까지 잘 살펴보신다면, 여느 자동차 박물관에 전시된 차량들 못지 않은 희귀한 세계 명차들을 모두 보실 수 있답니다.

물론 글로벌 명차 쉐보레 브랜드 자동차들의 모습도 함께 말이죠. 예나 지금이나 변치 않는 가치! 명품은 세월이 흘러도 그 가치가 안변한다고들 하죠?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쉐보레 브랜드가 100년 후에도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활약해주길 바라며
이상 한국지엠톡 토비토커 하고싶은대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