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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기타

미국 슈퍼볼 광고 한번 볼까요?

슈퍼볼 하면 미국의 최대 스포츠 행사이기도 하지만 마케팅의 전쟁터라고도 합니다. 수많은 대기업들이 너도나도 광고를 내보내려고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또한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1초당 몇억을 호가하는 비용에도 그만큼 엄청난 홍보효과를 누릴수 있는 곳이면서 소위 우리회사 잘나간다는 표현을 간접적으로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많은 어려움을 격었던 GM도 작년을 기점으로 다시 왕의 귀한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데요
그에대한 반증으로 작년 슈퍼볼 광고에 엄청난 마케팅 비용을 쏟아 부었다고 합니다.

그럼 어떠한 광고들이 나왔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쉐보레 크루즈 광고입니다. 잔잔한 음악과 함께 블루색상의 크루즈가 나옵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기능은 바로 GM의 최첨단 전자통신시스템인 ‘온스타(OnStar)’ 프로그램입니다. 하루 24시간 내내 차량을 원격 조종, 관리 할 수 있는 스마트폰 기능을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적용했습니다.
이는 스마트폰과 차량의 원격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첨단 기술로, 이를 활용하면 차량의 충전 상태와 주행 기록 확인, 배터리 충전량 점검은 물론, 차량 시동도 원격으로 조종할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빨리 한국에도 들어왔는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또한 쉐보레 크루즈 광고인데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어떠한 곳에 있어도 원격으로 시동을 키고 문을 여닫을수 있다는 기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기한 기능이네요~~



에코가 아니라 이코라고 하네요^^ 42갤런이 어느정도 거리인지는 모르겠으나 연비가 좋다는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할머니,할아버지가 나오셔서 잘 안들린다는 것을 이용한 반복 마케팅 광고네요~~



한편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있는것 같습니다. 쉐보레 전용 노래도 만들었나보네요. 노래를 통하여 쉐보레의 장점과 특징을 부각시켜주고 있습니다. 우리에 크루즈가 중심에 있으니 너무도 기분이 좋네요.



우리에게도 친숙한 범블비가 나오네요. 곧 출시 예정인데 일반 길에서 볼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흐믓합니다^^



스포츠카로서의 카마로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피드와,코너링,심지어 날라다니네요^^ 마지막 반전은 전문 드라이버가 아니라 선생님이었네요^^ 은색도 너무 멋집니다.



쉐보레의 역사를 보여주면서 지금까지 많은 발전을 이루어 냈다는 광고입니다. 볼트가 주인공으로 나오네요~~
한국지엠에서도 볼트를 시험 도입하여 타당성을 평가한다고 하는데 많은 인프라가 구축이 되어서 하루빨리 볼트를 길에서 보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의 경우는 편의점에 전기 충전소를 설치해서 사용을 하고 있더군요.

지금까지 슈퍼볼에 어떠한 쉐보레 광고들이 나왔는지 살펴봤습니다. 우리가 친숙하게 볼수있는 쉐보레 크루즈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고, 볼트와 카마로의 광고도 볼수가 있었습니다. 미국 GM에서는 마케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는것 같은데 한국지엠에서도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서 10%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가기를 바라면서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