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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쉐보레 자동차소식지를 받으시나요?


혹시 쉐보레 자동차소식지를 받으시나요?


거의 모든 고지서와 DM은 메일로 받고 있지만, 꾸준히 오프라인으로 편지함에 도착하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쉐보레 자동차소식지!

영업소를 돌아다니면서 시승과 상담을 받다 보니,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소식지를 받게 되었죠. 그래서 토비토커 다파라가 매월 받는 쉐보레 자동자소식지를 소개합니다. 같이 보시죠.


아파트 관리비, 가스비 고지서와 더불어 저에겐 나름 서열 3위 안에 드는 편지입니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거죠. 에헴.

뒷면에는 4월 15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는 캡티바가 있네요. 기본기에 충실한 SUV 이며, 보증 기간 또한 쉐비케어로 인해 개념중에 개념이라고 불립니다. 보증 기간이 일반부품까지 5년 10만인 SUV는 아마 캡티바 뿐일 겁니다.
 


내용물을 보니.... 캡티바 실내 디자인이 편지 안쪽에 있습니다. 그리고 쉐보레 골드 보타이를 상징하는 노란색 소식지가 있습니다.


첫 페이지를 보면, 쉐비케어 내용, 나에게 편지를 보내는 영업사원 그리고 목차가 있네요.
소식지가 두껍지 않아서, 차에 놓고 보면 은근히 재미있습니다. 스맛폰으로 보는 뉴스가 이제 질려가네요...


시도 한 편 읽어보고...


자동차 관련 소식도 있습니다.자동차 정기검사 주기가 연장된다고 하니 좋네요. 제차가 올해 대상이기는 한데... 헙.


황사철, 안녕하신가요? 물어봅니다... 제 차의 대답은 YES! 예스 입니다. 와우 페스티벌에 참가하면서 에어크리너를 교환했죠. 근데 에어콘 필터는... 곧 해야 합니다. 에어콘필터 관리는 나의 건강을 위해 아주 중요합니다. 난 소중하니깐.ㅋ


사실 소식지의 '꽃 구경'이란 말에 4월 초부터 고민을 했었습니다. 대체 어디로 가야하나? 전 주로 집에서 가까운 영종도로 갑니다. 꽃 보다는 한적한 도로를 운전하면서 라디오 컬투쇼를 듣는게 재밌거든요.


쉐보레 자동차소식지는 은근히 알찬 정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지엠 블로거의 글도 볼 수 있습니다. 소식지 편집자가 여러분께 좋은 이야기를 주기 위해 고민하는 흔적이 이번달에서 확실히 느껴지네요.

쉐보레 자동차소식지를 받게 된다면, 꼭 천천히 읽어보세요. 재미가 솔솔합니다. 그리고 꽃 구경! 잊지말고 가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