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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기타

해외 안전벨트 착용 공익 광고 모음집


안녕하세요 엘우즈 입니다.
요즘은 F1 때문에 시끌시끌합니다. 저도 영암으로 당장 뛰어가고 싶지만 티켓을 예매 못한 죄로..... 방송을 통해서 멀리서나마 보았답니다. F1은 그 스피드 때문에 다들 F1에 푹 빠지게 되지만, 그 스피드로 인해 큰 사고가 많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드라이버들은 헬멧, 방화복 등 모든 안전 장비를 장착 합니다. 우리 일반 운전자 들에게도 누구나 가지고 있는 안전 장비가 있습니다. 바로 안전벨트 인데요, 운전은 F1 드라이버들에게만 위험한 것이 아니라, 운전하는 모든사람에게 위험한 것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시간에는 해외의 기발한 안전벨트 광고를 모아 보았습니다.

우선 안전벨트에 대한 간단한 정의


놀랍게도 60년 전에는 안전벨트라는 것이 없었습니다. 지금이야 안전벨트가 없는 차는 상상조차 할 수 없지만요. 사실 안전벨트는 비행기에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조금 어이 없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1900년대 초반 비행기는 그리 빠르진 않았고 빠르지 않은 대신 자유로운 곡예비행이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비행기에는 조종석 뚜껑이 없었기 때문에 비행기가 도는 사이 조종사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1913년 처음 비행기에 안전벨트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자동차에 장착된 이유도 비슷합니다. 비행기가 곡예 비행을 했다면 자동차는 레이스를 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레이스 도중에 웅덩이나 빠르게 커브를 돌면 차 안의사람이 튕겨나가기도 했기에 레이싱 드라이버들은 스스로 안전벨트를 만들어 매기 시작했습니다. 1958년까지 벤츠, GM, 그리고 사브 등 각 기업이 안전벨트를 차츰 도입하기 시작했고 마침내 1969년 영국에서 모든 좌석의 안전벨트 장착을 의무로 법으로 정했고, 1978년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안전벨트 장착을 의무화 했습니다.

자 이제부터 안전벨트 광고를 하나씩 볼까요?


뒤의 의자에 앉아 있는 남자가 보이시나요? 이 말은 밸트를 매지 않으면 새총에 앉은 것 처럼 날아가 버릴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정말 사고가 날때 밸트를 매고 있지 않을 때 앞으로 저렇게 빨리 튀어나갈 수도 있겠구나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직설적으로 표현을 할 수 있을까요? 말 그대로 매지 않으면 죽는다! 라는 말을 보여줍니다.


조금 섬뜩한데요, 안전벨트를 매지 않으면 저렇게 목이나 척추가 끊어 질 수도 있으니 꼭 안전 벨트를 매야 겠네요...;;
실제로 저렇게 되지나 않을까 오싹합니다.


위의 광고 보다 더 끔찍합니다..... 남자의 머리가 차체가 푹 파인 것처럼 파여 있는데요, 위에 카피에서도 나오 듯이, 안전 벨트 없이는 시속 20km의 속도에서의 충돌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말하고 있습니다.


위의 것들이 거북한 내용이 었다면 이 광고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안전 벨트를 매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줍니다. 자신의 아내, 아들, 딸, 가족들을 생각한다면 안전 벨트를 안 맬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요? :D


저 앞에 박으면 어떻게 되는거죠?.....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뒷좌석에서도 안전벨트를 매라는 프랑스 공익 광고 입니다.

이상 안전벨트 관련 공익 광고를 보셨습니다. 안전벨트는 정말 중요한 운전 습관이지만, 간혹 조수석에 앉아서 잊어 버리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꼭 운전자 분이 한번도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환기시켜 주시고 모두에게 안전한 운전이 되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안전 운전하시길 바라며,

엘우즈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