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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기타

2014년형 쉐보레 임팔라 뉴욕 모터쇼서 최초공개

안녕하세요. 겐네입니다.

오늘은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된 2014년형 뉴 임팔라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임팔라는 2011년 한해 17만대가 팔려나간 쉐보레의 플래그쉽 세단입니다.

한국지엠의 알페온과 엡실론 플랫폼을 공유하며 기존 모델 뿐만 아니라 쉐보레룩에 파격적인 변화를 준 것이 인상적입니다.

인테리어에는 역시 쉐보레의 트레이드 마크인 듀얼 콕핏 디자인이 적용 되었습니다.

이번의 임팔라는 10세대 모델로 54년 동안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위사진은 58년 처음 나온 1세대 임팔라의 모습입니다.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뉴 임팔라의 앞모습은 흡사 카마로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5미터가 넘는 전장은 플래그쉽 세단에 걸맞는 웅장함을 자랑하며 다른 대형 세단에서 보기 힘든 사이드의 크롬 장식도 매우 인상적입니다.

엔진은 3가지가 준비되며 이어시스트 기능이 포함된 182마력의 2.4리터 에코텍, 195마력의 2.5리터 엔진, 그리고 303마력의 6기통 3.6리터 엔진이 올라갑니다.

쉐보레의 듀얼 콕핏 디자인은 언제나 탑승자에게 안정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올란도에서부터 쉐보레만의 특징이 되어버린 시크릿 큐브도 적용되었습니다.

넓은 인테리어 이외에도 Adaptive Cruise Control, Collision Mitigation Braking, Forward Collision Alert, 사각지대 경고장치 등의 안전장치, 그리고 10개의 에어백, 온스타 시스템이 제공됩니다.

지금껏 쉐보레에서 보지 못한 수려한 디자인의 휠은 18인치부터 20인치까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모터쇼는 신차로 인해 항상 즐겁습니다. 특히나 미국시장의 최장수 모델중에 하나이자 가장 많이 팔리는 풀사이즈 세단인 임팔라의 새로운 모델을 보니 기대가 매우 크네요. 어서 빨리 시장에 출시되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