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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인 뉴욕 제4편: 주차하기 참 힘든 뉴욕커에게 꼭 필요한 완소 아이템은?

미국 뉴욕커들이 자신의 차량을 사랑하는 방법 중 하나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미국의 땅덩어리는 어마어마하게 크지만 뉴욕의 맨하튼은 서울만큼이나 주차하기 참 힘든 곳 중 하나인데요!!! 
범퍼에 대한 인식이 우리와 확연히 다른 뉴욕커에게 꼭 필요한 완소 아이템은 무엇일까요?

작년 여러 자동차 관련 커뮤니티 및 블로그를 통해 화제가 되었던 뉴욕 주차 달인의 현란한 운전기술 입니다. +.+
정말 대한민국에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인데요! 실제로 저 역시 비슷한 광경을 뉴욕에서 많이 목격했답니다.

그럼 여기서 잠깐!! 간단한 퀴즈를 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만나볼 쉐보레 차량들의 공통된 특징은 무엇일까요? 아래 이어지는 네대의 차량을 유심히 살펴봐 주세요~

쉐보레 크루즈

쉐보레 말리부 (7세대 모델):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델은 8세대 입니다.

쉐보레 캡티바

뷰익 라크로스 (한국명: 알페온)

관찰력이 뛰어 나신 분들은 이미 답을 눈치 채셨을 것 같은데요...
혹시나 아직 답을 찾지 못 하신 분들을 위해 정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정답은 "네개의 차량 모두 후방 감지기가 없다!" 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바로 후방 감지기 입니다. :D

평행주차가 일상인 뉴욕에서 후방 감지기가 없는 차량이 대부분이다 보니 범퍼가 성할 일이 없겠죠? ^^

 

평행주차가 일상 다반사인 뉴욕커에게 필요한 필수 아이템! 바로 그것은 "범퍼 보호대" 입니다.
영어로는 "The Ultimate Outdoor Bumper Protector", "Rear Bumper Guard", "Extreme Bumper Protection" 등으로
불리는데요... 그냥 편하게 "범퍼 보호대" 라고 지칭하겠습니다. :D

위 두 차량 범퍼 보호대의 경우 주차시에만 트렁크에서 꺼내 사용하는 타입입니다.

이 범퍼 보호대의 경우에는 위와 다르게 주행중에도 계속 장착 하고 다녀야 할것으로 보여지네요~
물론 주행시 탈착하는 것은 본인의 의지겠지요? +.+

고가의 차량도 예외는 없습니다!! ㅎ

아마존에서 찾아 본 범퍼 보호대의 가격입니다. $44.95 이니 원화로 51,000원 정도 되는 가격이네요~

조금 저렴한 모델은 $34.95 로 40,000원 정도 이군요. 그래도 이왕이면 만원 더 주고 위에 모델이 낫지 않을까요? ^ㅡ^

참고로 앞 범퍼의 경우는 위와 같이 번호판에 장착을 하는군요~ 가격은 $24.95 로 28,000원 정도입니다.

뉴욕커에게 완소 아이템인 범퍼 보호대! 위 동영상에서도 보셨겠지만, 이는 단지 자신의 차량에 후방감지기가 없어서
만은 아닌 것이라 생각 됩니다. 범퍼는 단지 범퍼라고 생각하는 뉴욕커들이 자신의 차를 아끼고 사랑하는 애정의 증표물은
아닐까요~?

지금까지 뉴욕커에게 완소 아이템인 범퍼 보호대 을 소개드린 헤이가이즈였습니다.

I Heart NY. I Heart Chevrol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