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꾀돌이 스머프입니다.
지난 1월14일부터 미국 디트로이트에서는 흔히 디트로이트 오토쇼라 불리는 북미 국제 오토쇼가 열렸습니다. 1월14일-15일 프레스 프리뷰를 시작으로, 16-17일 인더스트리 데이, 18일 채러티 쇼(Charity Show), 19일부터 일반에 공개하는 일정입니다.
최근 여러해 미국의 경기 부진으로 인해 자동차산업 역시 위축 되며 디트로이트 오토쇼의 위상이 예전만 못해지는 것 아니냐라는 관측들이 있었지만, 올해 역시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각 자동차 회사들의 치열한 경쟁을 가감없이 보여주며,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치열한 경쟁의 장에서 올해 GM은 많은 볼거리와 이야기꺼리를 만들어 내고 있는데요. 엄청난 관심을 받고있는 쉐보레의 스포츠카 콜벳은 역시 당당히 그 중심에 있는 듯 합니다.
또한 GM은 올해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많은 노력의 결실들을 선보이는 많큼, 또한 많은 수상소식을 전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얼마전 우리나라에서도 본격적으로 선보인 캐딜락 ATS가 북미 올해의 차 부문에 뽑히며, 그 가치를 인정 받았습니다.
또한 같은 캐딜락에서 새롭게 선보인 캐딜락 ELR은 양산차 부문에서 Eyes On Design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고 있고
우리에게 너무도 친숙한 쉐보레 크루즈는 커넥티드 카 오브 더 월드(connected car of the world)상을 수상했습니다.
쉐보레 말리부 역시 빠질수 없죠. 말리부는 FAMA 매거진으로 부터 FAMA Autos Car Of The Year Award 를 수상하며 올해의 디트로이트 오토쇼를 빛내주었습니다.
여러분 어떠세요? 제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신차의 수상 소식도 반갑고, 우리에게 너무도 친숙한 차들의 수상 소식들로 인해 더 뿌지는 느낌입니다.
쉐보레와 캐딜락 그리고 GM의 선전에 가슴 벅찬 꾀돌이 스머프가 디트로이트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