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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낙조가 환상적인 간월암 드라이브를 트랙스와 함께!

환상적인 서해 낙조 드라이브 코스, 간월암 드라이브

 

 

주말이 바쁜 토비토커 선셋입니다.

 

오늘은 쉐보레 트랙스와 함께 세계 여느 유명 관광지보다 더 아름답고 환상적인 풍광을 자랑하는 서해안의 낙조 명소, 간월암을 달려보았습니다. 지금 지금부터 드라이브 한번 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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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히지만 않으면 서해안 고속도로는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물론 과속하시면 안되겠지만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드라이브하시면 정말 환상적이죠.

 

서해안 고속도로 드라이브하실 때 주의하실 사항 중 제일 첫 번째는 바로 강풍입니다. 특히 서해대교를 통과하실 때는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제가 드라이브할 코스는 바로 이곳입니다. 서해안의 명소 중 명소인 간월암도 저기 보이고 아래 꽃지욕장이 있는 안면도 드라이브 코스도 환상적입니다.

 

그 중 오늘은 일단 간월암 코스 먼저 보여 드립니다. 내비게이션에 목적지 "간월암 혹은 간월도" 입력하셨으면 지금 출발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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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하실 때 휴식은 안전운전의 필수 요소입니다. 그래서 저는 서해대교에 있는 행담도 휴게소에 들렀습니다. 참새가 방앗간 그냥 지나치지 않듯 행담도 휴게소의 명물 '꽁보리떡'을 안 먹고 지나가면 섭섭하죠.



아주머니에게 꽁 보리떡이 다른 휴게소에는 많이 없는 이유가 뭐냐고 물어봤더니 보리값이 비싸고 또 굽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수지 타산이 잘 안 맞아서 그렇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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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다 드라이브 코스를 달려 목적지인 간월암에 도착했습니다. 저 멀리 간월암이 보이네요. 사진에서 잘 안 보이시는데 저~~~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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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암은 위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 평소에는 걸어서 왕래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물이 들어오면 섬이 되어 버리는 그런 곳에 세워진 절이죠. 공간이 아주 한정된 상태인데 물이 들어온 이후 이동을 위해서는 부교가 설치되어 있어서 이동할 순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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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도 있고 또 전국에서 간월암을 구경 오시는 분들도 많아서 그렇게 외롭지는 않은 섬입니다. 작은 세상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세상 모든 풍경을 그 안에 담고 있다고 해야 하나요?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간월암 구경 다 하셨으면 이제 간월암 주변 먹거리 한번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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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굴 양식, 굴 채취를 통해서 살아가는 곳이다 보니 굴 요리가 많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영양굴밥'은 바다와 육지의 좋다는 것은 다 들어간 산해진미로 꼽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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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면 꼭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돌솥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을 그릇에 담아 간장을 비벼서 먹는데 맛이 환상적입니다. 가시면 잊지 말고 꼭 드시고 오셔야 합니다.

 

맛있는 굴밥 드시고 나서 이제 환상적인 간월암 낙조를 구경하실까요? 아래 사진을 보면 섬에 물이 들어오면 어떻게 되는지 짐작하실 수 있고 왜 이곳이 환상적인 낙조 명소인지 아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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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멋진 낙조를 보시려면 해가 지는 각도를 미리 아시고 가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이런 사진이 아니더라도 간월암은 드라이브하기에 아주 환상적인 코스이니 꼭 한번 들러보세요.


간월암 정보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에 있는 작은 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조선 태조 이성계의 왕사였던 무학대사가 창건한 암자이다. 무학이 이곳에서 달을 보고 깨달음을 얻었다는 데서 간월암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조선 초 무학대사가 작은 암자를 지어 무학사라 부르던 절이 자연 퇴락되어 폐사된 절터에 1914년 송만공 대사가 다시 세우고 간월암이라 불렀다. 이곳에서 수행하던 무학대사가 이성계에게 보낸 어리굴젓이 궁중의 진상품이 되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또한, 굴의 풍년을 기원하는 굴부르기 군왕제가 매년 정월 보름날 만조시에 간월도리 어리굴젓 기념탑 앞에서 벌어진다.

법당에는 무학대사를 비롯하여 이곳에서 수도한 고승들의 인물화가 걸려 있다. 이 암자는 바닷물이 들어오면 작은 섬이 되고 물이 빠지면 길이 열린다. 이곳에서 보는 서해의 낙조가 장관을 이루어 관광객에게 큰 즐거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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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쉐보레 트랙스와 함께 낙조가 환상적인 간월암 드라이브 다녀온 토비토커 선셋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