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고 후, 트랙스(TRAX)의 안전성능과 깔끔한 정비에 반했어요!
안녕하세요, 지고릴라입니다.
이번에는 쉐보레 트랙스(TRAX)의 안전 성능과 쉐보레의 깔끔한 정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분좋게 트랙스를 타고 달리던 도중 갑자기 꽝하는 소리와 함께 자동차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내용은 기름(가솔린)을 채우기 위해 우측으로 진행하는 트랙스를 골목에서 나오는 차가 뒤에서 부딪힌 것 입니다.
여기서 잠깐!!
자동차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운전자들은 당황하게 됩니다. 하지만 놀란 마음에 판단을 잘못하게 되면 나에게 불리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냉정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1. 우선 사고 발생 시간, 위치에 대해서 숙지합니다.
2. 흰색 스프레이로 사고 위치를 표시합니다. 타이어의 위치를 표시하며 상대방과 내 차량의 번호를 적습니다. 그 후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해서 사고 현장을 꼼꼼히 사진 찍습니다. 만약 흰색 스프레이 혹은 사진도 찍지 않았는데 차량을 움직이려고 한다면 강력히 제지하고, 만일 제지에도 불구하고 차량을 움직이면 신속히 112에 신고합니다.
3. 보험사에 전화합니다.
4. 보험사 직원이 도착하면 사고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합니다.
* 만약 사람이 많이 다쳤다고 판단될 경우는 가장 먼저 112로 전화해 교통경찰이나 안내원에게 사고 사실을 알립니다.
5. 다음날 보험사에게 전화가 옵니다. 이때 본인 과실과 상대방 과실에 대해서 애기해 줍니다.
사고후에 느낀 점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쉐보레 트랙스 정말로 안전하네' 입니다.
쉐보레 트랙스는 상부 바디 구조와 프레임을 일체로 하는 프레임 일체형 바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차체 구조의 66% 이상을 고강도 고장력 강판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정면 충돌시에는 탑승자를 위협하는 충격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분산하여 탑승자를 안전하게 지키고, 리어 바디 구조에서 보는 것처럼 후면 충돌시에도 모든 방향의 충격으로부터 연료 탱크를 완벽하게 보호하여 연료 누출에 의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있습니다.
트랙스는 EURO NCAP, 미국 IIHS(도로 안전 보험 협회) 등 세계적인 여러 안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트랙스를 타고 계시다면 정말로 안전한 차량을 타고 계신 것 입니다.
사고 후 트랙스를 면밀히 살펴본 결과 범퍼 외 아무런 이상이 없었습니다. 이제 수리를 해야겠네요. 제가 찾아간 곳은 서울 양평동의 직영 서비스센터 입니다. (주소는 영등포구 양평동 4가 1-1)
쉐보레 서비스센터 영업시간 안내입니다.
평일(08:30~16:30) 출고(08:30~19:00), 토요일(08:30~15:00) 출고(08:30~17:30), 일/공휴일 휴무
양평동 서비스센터는 첫번째 방문이었지만 친절한 표시판이 있어서 찾아가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서비스센터에 도착해 접수처에 수리 비용을 지불하고 고쳐진 트랙스를 만나러 갑니다.
여기가 출고대기장입니다. 제 트랙스가 보이네요.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의 도심형 SUV를 꿈꾸는 모든 분들에게 적합하게 탄생한 차라는 말이 딱 맞네요.
수리 역시 깔끔하게 되었습니다. (뒷범퍼를 교체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 볼까요~
깔금하게 수리된 차량과 깔끔하게 세차된 차량. 한국지엠 고객서비스 만족도가 1위를 지킨 이유를 실감합니다.
여러분들 모두 항상 안전운행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사고로 마음고생 했으나 쉐보레 서비스로 아주 만족한 지고릴라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