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12 07:17

공인 고속주행연비 15.2km/L보다 약 10%가 증가된 16.1km/L 기록



콤팩트 럭셔리 세단 캐딜락 ATS의 시내주행연비는 9.7km/L이고, 고속주행연비는 15.2km/L입니다. 캐딜락 ATS를 타고 외곽순환고속도로 130km를 달리면서 구간별로 평균연비를 측정해보았습니다.


캐딜락ATS 스티어링휠


고속도로 규정 속도인 시속 100km/h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달렸보았습니다. 최종 결과는? 당연히 합격입니다.


캐딜락ATS의 마이링크와 핸들


정차 후 출발은 연비에 좋지 않기 때문에 하이패스를 이용해서 외곽순환고속도로에 있는 모든 톨게이트(TG)를 통과했습니다. (장착 위치를 잘못 선정해서 시흥TG에서 에러가 발생했고,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통과했습니다. 하이패스 장착은 룸미러 뒤보다는 전면 유리 중앙하단을 권장합니다).


터널을 주행중인 캐딜락ATS의 운전석


캐딜락 ATS의 272마력, 최대토크 36kg.m을 뽑아내기 위해 터널 안에서 속도를 내고 싶었으나, 실험을 위해 규정 속도 100km/h를 유지하였습니다. (사실 속도를 내려면 트랙으로 가야죠^^;) 


김포톨게이트 앞에서 캐딜락ATS의 운전석


캐딜락 ATS (2.0리터 직분사 터보엔진과 6단 자동기어)로 고속도로를 주행하면서 좋았던 점을 공유드리면...

 

1) 100km 항속주행시 1,800 RPM 정도 나온다.

2) NVH 매우 좋다. 작은 차체에 쓸 수 있는 방음재는 다 쓴 듯한 느낌. 작지만 비싼 이유가 있구나.

3) 시트가 매우 안락하다. 특히 12방향으로 조절되는 파워시트라서 몸에 딱 맞출 수 있다.

4) 8인치 네비게이션은 시원시원하고 좋다.


캐딜락ATS 운전석 인테리어


캐딜락 ATS 고속주행 연비측정 결과

 

-  중동IC 진입 -> 시흥TG : 트립 평균연비 6.5L/100km (15.4km/L)

-  시흥TG -> 청계TG : 트립 평균연비 6.6L/100km (15.2km/L)

-  청계TG -> 성남TG : 트립 평균연비 6.3L/100km (15.9km/L)

-  성남TG -> 구리TG : 트립 평균연비 6.2L/100km (16.1km/L)

-  구리TG -> 불암산TG : 트립 평균연비 6.3L/100km (15.9km/L)

-  불암산TG -> 양주TG : 트립 평균연비 6.3L/100km (15.9km/L)

-  양주TG -> 김포TG -> 중동IC진출 : 트립 평균연비 6.2L/100km (16.1km/L)

 

※ 외곽고속순환도로 약 130km 주행 후 트립 평균연비 환산시 16.1km/L 됩니다.

※ 캐딜락 ATS 연비 정보: 시내주행(9.7km), 고속주행(15.2km)

※ 트립 평균연비는 중동IC 진입부터 중동IC 진출까지의 누적연비 입니다.


제가 경험한 캐딜락 ATS의 공인고속연비는 정말 솔직합니다. 사실 조금 더 높게 표시해도 될 정도의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인고속연비 15.2km/L보다 약 10%가 증가된 16.1km/L의 고속연비에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상 생활밀착형 블로거 다파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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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percharged 2013.08.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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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나가는 2013.08.16 12:07
    주소 수정 댓글

    ATS는 차량자체는 맘에들지만 실용성은 좀 떨어지는 차량이라 아쉽습니다.
    말 그대로 달리기용 차량이라 그렇다지만...
    좁은 뒷자석과 특히 300L도 안되는 트렁크 사이즈에 실망했습니다.

    • Favicon of https://blog.gm-korea.co.kr 다파라 2013.08.17 12: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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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견감사합니다. 럭셔리 콤팩트 세단인지라 뒷자리와 트렁크는 어느 정도 포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넓은 뒷자리와 큰 트렁크를 원하는 다른 차를 선택해야죠. 럭셔리 콤팩트 세단으로 보면 적당히 잘 뽑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