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컬쳐/레이싱

쉐보레 레이싱팀, 쾌조의 4연승으로 시즌 종합 우승 예약!

 ‘원 투 피니시’, ‘폴 투 피니시’ 동시 달성으로 팀 통산 6승의 대기록 기대

 

 

한국지엠의 쉐보레 레이싱팀이 29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6라운드에서 우승하며 팀 통산 여섯번 째 종합 우승 대기록 달성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한국지엠의 쉐보레 레이싱팀이 29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에서 우승후 시승식에 선 모습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배기량 5000cc 이하의 다양한 차종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GT 클래스에서 고성능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크루즈 레이스카로 출전해 ‘폴 투 피니시(Pole to Finish, 예선 1위 및 결승 1위)’로 경기를 마치며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의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크루즈 레이스카

 

또한 함께 출전한 김진표 선수도 빗속에서 노련한 경기 운영을 뽐내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쉐보레 레이싱팀은 ‘원 투 피니시(One Two Finish, 같은 팀의 두 선수가 1위 및 2위)’를 달성하게 됐습니다.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크루즈 레이스카가 29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에서 질주하는 모습

 

GT클래스에 출전한 후륜 구동 기반의 경쟁사 쿠페 모델들을 제치며 발군의 성능을 뽐낸 크루즈 레이스카의 뛰어난 퍼포먼스와 쉐보레 레이싱팀의 노련한 경기운영이 일궈낸 압도적인 결과는 관람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크루즈 레이스카가 29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에서 질주하는 모습

 

이로써 쉐보레 레이싱팀은 이번 6라운드 우승으로 시즌 4연승의 역량을 발휘하며, 시즌 종합 우승 및 국내 레이싱 역사상 최초의 팀 통산 6승 대기록 달성 고지에 마지막 한 경기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와 김진표 선수가 우승을 기뻐하는 모습

 

한국지엠은 자동차 브랜드의 제품력을 과시하고 극한의 성능을 시험하는 카레이싱을 통해 쉐보레의 기술력과 가치를 선보이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전성을 자랑하는 쉐보레 크루즈터보 엔진을 장착한 신 모델을 출시해 상품성을 한 단계 진화시킬 것입니다.

 

 

‘포르쉐 vs 스파크EV 스피드 레이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 열어 경기장 열기 고조

 

한편, 한국지엠은 이날 결선 경기에 앞서 첫 순수전기차 쉐보레 스파크EV와 스포츠카의 이색 스피드 대결펼쳐 경기장을 찾은 모터스포츠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9월 29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결선 경기에 앞서 순수전기차 쉐보레 스파크EV와 스포츠카의 이색 스피드 대결이 이뤄졌고, 행사 전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와 김진표 선수가 행사를 알리는 표지판을 들고 서 있는 모습

 

쉐보레 레이싱팀의 김진표 선수와 이재우 선수가 각각 스파크EV포르쉐 박스터를 타고 서킷 내의 200m 코스에서 드래그 레이스를 펼쳤으며, 국내 출시 전기차 중 가장 높은 출력과 토크를 자랑하는 스파크EV가 스포츠카와의 레이스에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으로 박빙의 대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9월 29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결선 경기에 앞서 진행된 순수전기차 쉐보레 스파크EV와 스포츠카의 이색 스피드 대결 모습

 

스파크EV는 국내 시장에 시판된 전기차 중 가장 뛰어난 성능(143마력, 105kW)과 경제성(1회 충전 주행거리 135km)은 물론, 국내 최장 제품 품질 보증기간을 갖췄습니다.

 

9월 29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결선 경기에 앞서 진행된 순수전기차 쉐보레 스파크EV와 스포츠카의 이색 스피드 대결에서 김진표 선수가 스파크 EV에 탑승해 웃고 있는 모습

 

2013 슈퍼레이스 시즌의 챔피언을 가리는 마지막 경기는 오는 10월 27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상 엘우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