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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레이싱

자동차 레이싱, 그 화려한 세계! - 천방지축 안대리 (6)

화려한 레이싱 세계

 

 

레이싱 경기를 가보면 밋밋한 컬러의 차는 왠지 심심해 보입니다.


쉐보레 레이싱카 두 대


뭐랄까. 수영장에서 사각팬츠를 입는 느낌 정도 될까요?


 

모래사장에 앉아 있는 남자



천방지축 안대리 메인 이미지


 

경기장에서 단색인 자동차가 심심할 수밖에 없는 건, 축제의 느낌이라 그런 걸 겁니다.


삐에로 분장을 한 남자가 북을 치고 가는 장면과 지도가 나란히 배치된 모습


스폰서의 광고도 확실히 해줘야 하고요.


레이싱카 옆에 팻말을 들고 선 남자


재미있는 건, 특정 색상이 특정 국가를 대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레이싱카


안타깝게도 한국은 아직 없습니다.


쉐보레 차량 두 대


레이서에게도 셔터가 집중되는 관계로 수트도 화려하기 그지없고요.


레이싱 수트


그뿐만이겠습니까. 미캐닉과, 지원차량도 도배되어있죠.


쉐보레 글자와 엠블런이 트럭이 붙어 있는 모습


레이싱팀의 연간 운영비가 천문학적이다 보니 보다 더 많은 시선을 잡아야 되지요.


남자가 양동이의 내용물을 본닛 안으로 넣는 모습


레이싱의 화려함은 충분조건이 아니라 필요조건인 셈입니다.

 

레이싱대회 전경

 

 

이상 토비토커 위저드아이언이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