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S와 함께한 북촌 한옥마을 드라이빙!
경차는 멀리 달리지 못한다, 고속도로에서 힘이 달린다... 이러한 편견과 맞서 싸우고자 스마트한 기능은 기본, 안전까지 고려한 2014년형 스파크S와 나섰던 저 박시카가 이번엔 스파크S의 날렵한 크기로 못 갈 곳이 없다는 곳을 보여주기 위해 작은 골목의 대명사 북촌 한옥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스파크S 팔도유랑기 5편은 북촌 한옥마을입니다.
자, 출~발~ 스파크 에쓰!!!!
일단 한옥마을은 말씀드린 바와 같이 골목길이 많습니다. 특히 사람들이 많은 주말에 차로 가는 경우 불편함을 주기 때문에 이른 아침이나 저녁 늦게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길냥이(길고양이)들이 골목 곳곳에 서식하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속도를 줄이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안전과 더 넓은 경관을 위해 아침 9시 반에 도착했습니다. 골목길에서 올라가는 방향은 지리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위험하므로~ 큰 도로로 올라가서 골목길로 내려오는 방향을 선택했습니다.
주한베트남 대사관이나 소나무갤러리(사우디 대사관저 맞은 편) 길로 진입하는 방향을 추천합니다.
* 지도 출처: 네이버지도
저는 일단 소나무 갤러리 방향으로 진입합니다~
소나무갤러리 쪽에서 시작하는 길은 일단 언덕입니다. 그러나 차 한 대가 지나갈 정도의 길이 아니고
양쪽 일차선 정도 되는 길이라 올라가는 것에 큰 무리가 없어요~
한옥 빌라촌도 소나무 갤러리에서 올라가는 길에 있는데요. 아주 많던 한옥을 없애고 들어섰지만 외국인들이 주로 살고 조용하며 깨끗한 경관이기도 합니다.
북촌 한옥마을로 가는 길에~ 찰칵~
북촌 한옥마을 진입, 아침에도 몇 명의 관광객들이 있었습니다. 한옥마을에 살고 계신 주민 분들을 위해 조용히 하시는 것 잊지 마시구요~~
골목 곳곳을 다니는 스파크S!! 갈 수 있는 길의 끝은 어디인가??? 아담한 차 크기에 골목길 여기저기를 다니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 아기자기한 곳을 드라이빙하기엔 적격이에요~~
북촌 한옥마을 길에는 드라마 촬영지들로 익숙한 곳이 있어요~~
특히 예전에 손예진이 나온 드라마 '개인의 취향' 에서 눈에 띈 한옥집도 여기 있답니다.
이 경관, 뭔가 낯익지 않으시나요? 북촌 한옥마을이 TV나 잡지 광고 등에 나왔던 바로 그 경관이죠~
북촌 한옥마을에 차를 가져가실 때 TIP
1. 골목길이라 큰 차가 다니기 어려움. 경차 정도는 되어야~~~쾌적한 드라이빙이 가능!!!
2. 주말 이른 아침에 갈 것. 주중, 주말 늦은 아침에 가면 중국, 일본 관광객들이 살짝 있어요. 차가 아예 진입을 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3. 주민들이 사는 지역이니 조용히 해야 해요!. 빵빵은 노노!!!
4. 길냥이,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아주아주 서행하세요~
5. 북촌 한옥마을에는 주차할 자리가 전혀 없으니, 미리 주차 가능한 곳에 차를 두시고 올라가시는 것도 권장.
이상 박시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