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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알페온

2014 알페온 시승기 (3) 인테리어 리뷰

2014 알페온 시승기 - 3편 인테리어



안녕하세요 토비토커 토식이 인사드립니다.

이전에 작성한 포스팅에서는 2014 알페온 익스테리어 리뷰를 통해 전체적인 외관에 대한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어서 인테리어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알페온을 정의하는 몇개의 단어를 떠올리자면 중후함, 럭셔리, 안락함이라 생각합니다.

알페온 외관에서 대담하고 기품있는 볼륨감을 확인하셨다면 다음으로는 인테리어, 즉 알페온 실내에서 안락함을 찾아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차량 내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뒷좌석에 앉아 전체적인 느낌을 보겠습니다. 



먼저 검은색가죽시트가 눈에 띄네요.

그리고 스티어링 휠과 IP쪽, 도어트림 쪽의 갈색 우드원목 톤의 마감재가 포인트가 아닐까 합니다.  



검은색 가죽 시트와 도어트림에서 볼 수 있는 흰색 스티치는 무겁기만한 실내 분위기를 좀 더 편안하게 연출하는듯한 효과와 더불어 기계적인 느낌이 강한 실내를 보다 안정감 있고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리어도어 트림에서도 우드 원목톤의 마감재와 하단의 열선시트를 작동시키는 스위치, 그리고 흰색 스티치를 볼 수 있습니다. 



차량 실내 인테리어의 전반적인 느낌을 살펴보았습니다.

시트부터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페온의 앞좌석 운전석과 보조석의 전동시트는 운전자가 원하는 최적의 자세를 보다 정밀하게 조정 할 수 있어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며 또한 이를 메모리화 시킬 수 있어 유용합니다.


 


또한 더운날씨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벤틸레이션 시트는 타사에서 공기를 내뿜는 방식인데 반해 알페온은 공기를 흡입시키는 타입이어서 보다 쾌적한 착좌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스티어링 휠입니다.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스티어링 휠을 주로 잡고 운전을 하는 부분은 가죽재질로 되어 있어 부드러운 촉감과 함께 그립감을 향상시켜 주며 상단에는 우드원목 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위치는 대략 IP 상단부, 그리고 이와 이어지는 도어트림 라인과 비슷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어 전체적인 발란스와함께 고급스러움과 중후한 느낌을 더해 주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스티어링 휠 안쪽으로는 듀얼 오션블루 다이나믹 미터 클러스터가 위치 해 있습니다.



야간에는 실내 오션블루 라이팅의 무드등과 같은 선명하고 은은한 빛의 라이팅이 이 클러스터에서도 흘러나와 야간운행시 눈의 피로감을 줄여줍니다.


다음으로 센터페시아입니다. 



2014알페온에 새롭게 적용된 넥스트 제너레이션 인포테인먼트 II 8인치 스크린과 주변 이 스크린 밑으로는 다소 복잡해 보이는듯한 버튼 및 스위치가 있는데 그만큼 기능이  다양하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블루투스 연결은 물론 스마트폰의 스티쳐 어플리케이션과의 연동을 통해 전세계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단에는 가죽 부츠가 적용된 기어쉬프트레버일렉트릭 파킹 프레이크 적용으로 이 부분의 활용공간이 더 커졌습니다.



슬라이딩 암레스트기능을 함께 하는 멀티콘솔은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제공하여 줍니다.


 

 


그리고 이 콘솔 후면에는 뒷좌석 승객을 위한 공조시스템으로 덕트 및 풍량과 풍향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트렁크를 보겠습니다. 



넓직한 트렁크 볼륨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리어시트폴딩이 가능한데요 이렇게 된다면 상당량의 적재가 가능할 것 같네요. 



이상 인테리어 리뷰를 마치고 본격적인 2014 알페온과 함께 한 시승기다음편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