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의 부회장이자 제품 전문가인 밥 루츠 부회장이 오늘 아침 (디트로이트 기준) 한국의 언론과 30분간 만났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밥 부회장은 솔직하게 한국의 언론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오늘 나왔던 이야기 중 몇 가지 중요한 부분을 소개할까 합니다.
여름에 있을 미국 정부로부터의 부채 상환: “우리가 정부에 돈을 빌렸다는 사실 때문에, 미국 소비자들이 지엠 차량의 구매를 꺼리는 경향이 어느 정도 있습니다. 우리는 최대한 빨리 부채를 청산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최대한 빨리 갚으면 갚을수록 회사전체에 좋습니다”
지엠에 대한 지엠대우의 중요도: 지엠대우는 지엠에 있어서 절대 필요한 부분이며 지엠의 글로벌시장에서의 성공에 꼭 필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입니다. 지엠대우의 디자인, 엔지니어링, 그리고 생산에 관한 전문성은 여기 모터쇼에서 쉐보레 스파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 쉐보레 크루즈 (라세티 프리미어) 그리고 쉐보레 아베오 컨셉트 차량 등을 통해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 지엠대우는 경, 소형 그리고 준중형 차량에 있어 엄청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시에, 지엠대우는 지엠이 가진 중대형 차량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양사에 있어 서로 좋은 상황입니다.
지엠대우의 제품: “스파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는 환상적인 차량입니다. 한국과 유럽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곧 소개될 다른 시장에서도 잘 될 것이라 믿습니다. 크루즈 (라세티 프리미어) 는 엄청나게 잘팔리고 있습니다. 크루즈가 팔리는 모든 시장에서 우리의 내부적인 기대치를 상회했습니다. 유러피언 해치백 디자인의 아베오는 한국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주 매력적인 차량으로 지엠대우가 출시를 하게되면 성공할 것으로 믿습니다”
쉐보레 볼트의 한국 출시: “볼트는 한국소비자들의 관심도를 측정하기 위해 한국으로 올 것입니다. 한국에서 인기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볼트에 대한 관심은 전세계적으로 뜨겁습니다. 우리는 한국에서도 이와 같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이
Bob Lutz Meets with Korean Media
GM"s Vice Chairman and product guru, Bob Lutz, spent 30 minutes with Korean media this morning. As usual, he was candid, open and honest with media. Here are some highlights of what he said:
On GM paying back the US government loan in the summer: "There is some ill feeling in the American public because of the loan to GM and this is hurting us - to some extent - with sales. We need to pay this back as quickly as possible and move on. It is a new GM and the faster we can pay this loan off, the better it will be for the entire company."
On the importance of GM Daewoo to GM: "GM Daewoo is an integral part of GM and will play a pivotal role in the global success of GM. GM Daewoo's design, engineering and manufacturing expertise is on display for all to see here at the auto show with the Chevrolet Spark (Matiz Creative), Chevrolet Cruze (Lacetti Premiere) and Chevrolet Aveo concept. GM Daewoo does a tremendous job with mini, small and compact vehicles. At the same time, GM Daewoo will be able to benefit from GM's expertise and technologies in mid-size and large car segments. It is a win-win situation for both companies."
On GM Daewoo's products: "The Spark is a fantastic vehicle which is being well-received in Korea and Europe. The rest of the world will like it too. The Cruze is doing exceptionally well and actually exceeding internal expectations in virtually every market in which it is sold. I think the Aveo with is European hatch design will be well received not only in Korea, but globally. This is just a very appealing car that will be very successful for us after GM Daewoo launches it."
On the Chevrolet Volt coming to Korea: "The Volt will go to Korea to gauge consumer interest. We think it will be popular in Korea. The amount of interest in this vehicle by customers around the world is overwhelming. We would expect the same reception by Korean consumers."
J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