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 찾아가기 2탄, 승마장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한국지엠 본사가 있는 인천에서 개최가 되어 직원들과 직원 가족들 그리고 한국지엠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1인 1경기 관람하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9월 19일 화려한 개막식 이후 인천과 주변 도시에서 펼쳐지는 멋진 경기 중 승마 경기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승마 경기장은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땅을 활용하여 드림파크경기장으로 조성을 하였고 크게 3개의 수영장,골프장과 승마장이 있는 스포츠 컴플렉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이 친환경 아시안게임이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있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이곳 드림파크경기장이라 매우 의미가 있는 경기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천 시민들에게는 드림파크라고 하면 국화축제가 펼쳐지는 곳으로 더 유명한데 드림파크가 얼마나 멋지게 변신하였고 또 인천아시안게임 승마 경기가 펼쳐지는 경기장은 어떤 모습인지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승마장 경기장 가는 길 입니다. 가로수가 너무 멋지지 않나요? 구름도 정말 멋진 날이었습니다.
저의 애마 캡티바를 타고 드림파크경기장으로 가고 있습니다.
승마장에는 크게 경기장과 마사가 같이 있습니다. 이곳은 말이 쾌적(?)하게 경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된 마사입니다. 말은 민감한 동물이고 또 감염의 문제가 있기에 마사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극히 제한된 인원만 갈 수 있습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유일하게 사람과 동물이 함께 호흡을 맞춰서 경기를 해야 하는 것이 바로 승마 경기입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승마 경기가 펼쳐지는 주 경기장입니다. 구름이 너무 좋아서 넓게 구름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주 경기장 이외의 보조 경기장이 있는데 마침 연습을 하고 있던 선수(Rajendra, 17세)가 있어서 허락을 받고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코치와 감독(?)이 있어서 여쭤보니 GM의 사업장이 있는 인도에서 왔다고 해서 반가웠습니다. 말을 4필이나 가져왔는데 검역에 문제가 있어서 힘들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지금 타고 있는 말은 유럽에서 구입한 말인데 문제가 없어서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멋진 경기로 인천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드림파크경기장에는 승마, 골프, 수영장만 있는 것은 아니고 이렇에 어린이들을 위한 공원도 조성되어 있습니다. 가족 단위로 소풍을 하시기에도 좋은 장소가 되니 경기도 관람하시고 멋진 추억도 만드시면 좋겠습니다.
이곳 드림파크경기장으로 오시려면 자동차를 가지고 오실 경우 청라IC에서 내리셔서 주경기장 말고 반대방향 다리를 건너서 바로 좌회전하시면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사진 촬영으로 자원봉사 하고 있는 토비토커 선셋이었습니다. 인천시민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1인 1경기 관람하기 모두 동참 하실거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