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락되는 유가에 행복하지만, 멀리 여행은 가지 못하고 회사와 집 그리고 대형 마트만 왕복하는 남시카 입니다.
국제 유가의 하락으로 국내 유가도 함께 낮아지고 있습니다. 소비자에게는 매우 좋은 현상이죠. 몇 년 전만 해도 휘발유 가격이 2천원이었는데 요즘에는 1700원 정도 하죠. 이제는 5만원을 주유하면 약 30리터가 들어갑니다. 너무 행복하네요. 휘발유값 2000원 대비 약 5리터나 더 들어가네요. 공짜로 약 5리터를 얻는 듯한 기분이네요.
알페온에 저렴한 유가의 힘을 받아서 가득 주유를 해 봤습니다. 유종, 결제방법을 선택하시고 가득 주유를 누르면 자동으로 15만원이 결제가 됩니다. 실제 결제금액은 아닙니다.
알페온에 휘발유가 계속 들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가는 주유소는 1688원입니다. 좋죠. 주유 한계점에 다다르면 기계는 잠시 멈추고 정액이냐 정량이냐를 물어봅니다. 연비 관리를 위해서는 리터단위가 편하기는 하지만 결제금액을 쉽게 관리하기 위해 정액을 눌러줍니다.
알페온에 주유총의 손잡이를 눌러서 계속 주유를 합니다. 금액이 올라가고 천원 단위가 되면 주유가 중지 됩니다. 그리고 기계에는 최종 결제 금액이 나옵니다. 처음 15만원이 아니고, 실제 주유금액이 찍히는 거죠. 셀프주유소에서 가득 주유시 당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알페온에 약 60.5리터, 금액으로 10만 2천원이 들어갔네요.
쉐보레의 휘발유, 경유 차량의 10만 킬로 주행시 예상 유류비용 계산 테이블
말이 나온 김에 쉐보레의 휘발유와 디젤 차종을 대상으로 오피넷 11월 19일자 기준으로 가득 주유했을 경우의 예상 금액을 계산해 보았습니다. 아래 표를 봐 주세요.
쉐보레의 5년 혹은 10만의 쉐비케어 덕분에 10만키로는 부담없이 운행을 할 수 있습니다. 카마로를 10만키로를 운행하면 기름값만 약 2천만원 나오고, 월 34만원정도 씁니다. 근데 스파크S를 타면 기름값은 약 1128만원. 월 19만원을 쓰네요. 스파크 S가 월 15만원씩 절약됩니다. 같은 거리를 운행하는 데는 경차가 역시 저렴합니다. 하지만 차라는 것이 경제성만으로 구입한는 것이 아니죠. 애플제품은 가슴으로 산다는 말이 있죠. 자동차도 가슴으로 사는 겁니다. 마음이 이끌면 구입하는거죠. 참고로. 휘발유가 리터당 2000원일 경우, 카마로는 10만키로 운행시 약 2300만원이 들고, 스파크 S는 1307만원의 비용이 듭니다. * 계산 기준 : 복합연비, 휘발유 국내 평균 1725.75원, 디젤 국내 평균 1530.29원.
저렴해진 유가를 많이 누리시는 쉐보레 오너님이 되십시오. 남시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