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올 것이 왔다!! - 블랙 프라이데이 깨알팁!
미국의 추수감사절 세일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가 코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11월 마지막주 금요일이 바로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기간입니다.
블랙프라이데이를 처음 접하신 분들은 대체 "그게뭔데?"하고 궁금해 하실 분들이 많을텐데요. 이 기간에는 최대 80~90%까지 세일을 하는 등 세일 폭이 커서 이 기간의 판매율이 연간매출의 20%로 추정된다니 정말 엄청나죠? 저도 작년에 해외 직구에 눈을 뜬후 올해 블랙프라이데이를 손꼽아 기다렸습니다.저도 준비태새를 갖추고 해외사이트들을 기웃기웃하고 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동안 제일 인기제품은 전자제품인데요. 블랙프라이데이 시장이 갈수록 커짐에 따라 자동차 업체들까지 세일에 나서서 소비자들을 설레게 합니다.
이번에 제너럴 모터스 (GM) 계열사인 GMC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에 동참했습니다.
배송때문에 국내에서 사기는 힘들겠지만 하루 빨리 국내자동차 업계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에 동참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블랙프라이데이때 가장 활성화 되는 시장인 전자제품 시장은 국내전자제품을 한국에서 사는것보다 미국에서 직구로 사오는 것이 저렴하기도 합니다.
최신 스마트폰들도 여기에 빠지지 않는데요. 아이폰6도 10만원, 삼성 갤럭시5는 단돈1센트에 판매된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이기간에는 온라인 사이트가 폭주를 하기때문에 품절되서 못사는 슬픈 상황이 생기기 전에 미리미리 점검하실 사항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개인통관 고유번호 발급받기!
2014년 8월부로 개인정보보호법이 개정되어 기존 수입통관 시 들어갔던 주민번호 대신 개인통관 고유번호를 넣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발급방법도 엄청 간단하고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으니 꼭 구입하시기 전에 미리 개인통관 고유번호를 발급받으세요.
2. 내 카드 해외결재 여부 확인!
해외 직구의 경우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 결재를 해야하는데 이 경우 해외사용가능 카드가 아니라면 결재가 불가능합니다.
해외 결재가 가능한지 여부는 카드사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상담원에게 사전 문의를 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3. 미국 배송대행지 이용하기!
미국 쇼핑몰에서 한국으로 직배송할 경우 국제 배송비가 비싸거나 배송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내에서 제품을 대신 받아준 후 한국으로 보내주는 배송대행지를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배대지(배송대행지) 등록방법은 포털에서 검색하면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울 수 있으므로^^; 특히 미리미리 등록해주세요.
4. 이용할 사이트는 미리가입하기!
아마존, 이베이, 폴로 사이트 등 원하는 사이트에 미리 가입 후 원하는 제품을 장바구니에 미리 담아두시는 것도 팁입니다.
스피드가 생명이기 때문에 원하는 제품을 미리 담아두시면 세일과 동시에 살 수 있으니 치열한 경쟁시장에서 유리합니다.
해외구매가 아직은 낯설고 어려운분들은 국내세일을 주목해 보세요. 많은 고객들이 해외 직구로 몰리면서 경쟁을 해야되는 국내업체들도 파격적인 세일을 한다고 하는데요.
온라인 쇼핑몰, 국내 백화점, 슈즈 멀티숍, 대형마트도 블랙 프라이데이에 기간에 맞춰서 최대 90% 세일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국내든 미국이든 엄청난 세일 기간이니만큼 여러분도 준비태세를 단단히 갖추셔서 득템하시길 바랍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아니지만 쉐보레에서도 크리스마스를 앞둔 2014 구매혜택이 준비되어 있으니 이 기간 역시 놓치지 마세요!
이상 알뜰살뜰 토비토커 여행중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