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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레이싱

슈퍼레이스 6전, 쉐보레 레이싱팀의 경기 결과를 전해 드립니다

슈퍼레이스 6전, 쉐보레 레이싱팀의 경기 결과를 전해 드립니다



지난 9월 20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는 CJ슈퍼레이스 6전 경기가 있었습니다. 올 시즌동안 단 한 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고 매 번 압도적인 경기를 펼쳐 왔던 쉐보레 레이싱팀의 경기 결과를 전해 드립니다.

 

 

 

예선전 이재우 감독이 1위로 폴포지션, 안재모 선수는 2위로, 늘 그렇듯 쉐보레 레이싱팀의 크루즈가 1,2번 그리드를 차지하며 다시 한 번 원투피니쉬를 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쉐보레 레이싱팀이 참가하고 있는 GT클래스는 이전까지는 S6000클래스와 통합전을 치루는 일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GT클래스만 따로 경기를 가졌습니다. 타 클래스와 겹치지도 않고, XTM 중계도 GT클래스를 집중해 줘서 아주 좋더군요.

 

 

 

경기가 시작되고, 이재우 감독은 맨 앞자리를 그대로 유지했고, 안재모 선수도 첫코너의 혼란에서 잠깐 순위를 내주는 듯 했으나 곧바로 2위 자리로 회복, 쉐보레 레이싱팀의 크루즈 두 대가 1,2위를 다투게 됩니다.

 

 

 

경기 중반, 이재우 감독의 뒤를 따르며 계속 기회를 노리던 안재모 선수가 결국 이재우 감독을 제치고 맨 앞으로 나섰습니다.

 

 

 

그 이후 무리한 팀내 경쟁 없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간 결과, 안재모 선수가 1위, 이재우 감독이 2위로 체커기를 받습니다. 쉐보레 레이싱팀 원투 피니쉬! 이번 시즌 여섯 번의 경기 중 세 번을 원투피니쉬로 마무리합니다.

 

 

 

 

이로써 쉐보레 레이싱팀은 올 시즌 여섯 번의 경기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우승은 물론 시즌 전승이라는 대기록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됩니다.

 

다음 경기는 올 시즌 최종전으로, 10월 18일 영암에서 열립니다.

 

320Nm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