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넥스트 스파크의 실내 소음 dB은 어느 정도일까?
더 넥스트 스파크의 실내 소음은 어느 정도일까요? 출발하기 전, 휴대폰의 간단한 어플로 더 넥스트 스파크의 아이들링 상태에서의 실내 소음을 측정하였습니다. 우선 소음 기준을 함께 보실까요?
소음 기준(dB, 데시벨)
40 dB : 도서관, 조용한 라디오음악, 새 지저귐, 평균 생활소음
50 dB : 냉장고 돌아가는 소리, 낮은 목소리 대화, 조용한 사무실
60 dB : 일상 대화, 의자 끄는 소리
70 dB : 시끄러운 사무실, 전화벨
80 dB : 교통량이 많은 거리
90 dB : 큰 트럭 소음, 지하철
(출처 : 뉴스 한국일보) (http://media.daum.net/economic/finance/newsview?newsid=20140410204706926)
소음기준을 알아보았으니, 소음측정기 어플도 알아볼까요?
구글 또는 애플 스토어에서 아래와 같이 무료로 소음측정기 어플을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측정 기준은 2가지로 차량이 정차 중일 때의 소음과 비상등을 켰을 때의 소음 두 가지로 비교하였습니다.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더 넥스트 스파크 비상등 켜기 전 : 53.07 dB
더 넥스트 스파크 비상등 켰을 때 : 69.5 dB
더 넥스트 스파크의 소음측정은 53dB(아이들링 상태), 69dB(비상등 켰을 때)로 측정되었습니다.
비교를 위해 동급차량 2대를 더 측정해보았습니다.
동급차량인 이전 스파크 모델입니다.
스파크 비상등 켜기 전 : 54.90 dB
스파크 비상등 켰을 때 : 74.64 dB
K사 차량인 M모델의 측정을 위해 카쉐어링 업체를 활용하여 소음을 측정해보았습니다.
K사 M모델 비상등 켜기 전 : 58.85 dB
K사 M모델 차량 비상등 켰을 때 : 67.27 dB
세 차량의 아이들링 상태와 비상등을 켰을 때의 소음측정을 완료하였습니다. 각 기준에 맞추어 소음의 크기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이들링 상태 기준>
더 넥스트 스파크(53dB) < 스파크(54dB) < M모델(58dB)
<비상등을 켰을 때 기준>
M모델(67dB) < 더 넥스트 스파크(69dB) < 스파크(74dB)
세 차량 모두 아이들링 상태에서 소음의 큰 차이가 나지는 않지만, 더 넥스트 스파크의 경우 이전 모델보다 소음에서 더 향상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비상등 소리가 경쟁사 대비 쉐보레 차량이 더 큼을 알 수 있었습니다. 두 가지 기준 결과를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가장 낮은 dB로 측정된 더 넥스트 스파크! 이 정도의 실내 소음이라면 걱정 없이 탈 수 있을 것 같네요.
* 본 포스팅은 한국지엠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점프스타트 팀이 관련 부문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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