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도 미니멀리즘, 버리면 운전이 즐거워집니다
요즘 트렌드가 바로 최소한으로 살기 즉 "꼭 필요한 물건으로 생활하자"입니다. 하지만 많은 운전자 분들이 냉장고처럼 자동차에 물건을 자꾸 쌓아두고 계시죠.
버리지 않으면 안전사고에 위험이 된다.
이러한 물건들은 나중에 안전사고에도 위험이 되고 있습니다. 먹으려고 놔뒀던 캔 음료가 어느샌가 브레이크 밑에 있게 되더군요.
자동차가 뚱뚱해? 질수록 연비도 감소
차량 무게의 10%만 줄이면 평균 연비가 3.2% 향상됩니다. 그렇다면 차량의 몸무게가 더 나가는 만큼 연비도 감소하겠죠.
물건이 많다는 것을 인지하자
수납함이 꽉 차서 안 닫힌다거나, 운전 중에 물건이 구르는 소리가 난다면 지금이 바로 미니멀리스트로 돌아설 때입니다.
자동차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자 그럼 몇 가지만 실천해 볼까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과감히 빼야 합니다. 일주일 동안 한 번도 사용 안 했으면, 필요 없는 물건이죠!!!. 일회용품, 사은품(휴지, 물 등)은 빼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할 때만 갖고 와서
한 달에 한두 번 하는 세차, 세차용품은 필요할 때만 넣어 두자고요. 돗자리는 소풍 갈 때만 살짝 꺼내 오도록 합시다.
인형과 담요는 추억으로 간직하자
연애할 때부터 갖고 있던 인형과 담요. 결혼하고 나서는 이제 먼지만 쌓여 가더군요. 이젠 빼도록 합시다.
운전에 필요한 물건만
안전과 관련된 물건이나 항상 쓰는 물건만 남겨둡시다. 물건들은 항상 제자리에 둬야 합니다.
움직이는 물건들은 카고네트를 이용하자
운전할 때 '덜그럭덜그럭' 소리가 난다면 카고 네트를 이용하여 정리하시면 보다 깔끔하게 정리가 된답니다.
버리면 운전이 여유로워진다.
자동차에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면 차 안에 신경 쓰이는 것들이 없어지고, 여유로운 운전과 안전한 운전이 가능해집니다.
내차 본연의 모습은 미니멀리즘
비닐도 뜯지 않은 새 차. 그때는 아무것도 없는 미니멀리즘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올해는 자동차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서 운전에 꼭 필요한 물건만으로 생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으로 미니멀리스트 순두부향기였습니다.